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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서 조금씩 공부해서 한국에 갔다가 하와이 구경시켜드리고 저희는 미국으로 오고 부모님은 한국으로 귀국 하시는 일정으로
짜고 있는데, 미국에 사는 저희가족 발권시(3명) 큰 벽에 부딪혀 선배님들의 도움을 이렇게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ㅜㅜ
일정은 4월4일 DTW->ICN
4월10일 ICN->HNL
4월17일 LAX ->DTW로
(발권을 대한항공 마일로 하려고 했는데, HNL-DTW로 가는 표가 아예 없어서
OPEN JAW로 HNL-LAX를 델타마일을 써서 다른 항공으로 이동하려고 했습니다. )
이렇게 해서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도 일정까지는 입력이 되서 확인을 누르니까? 전화를 해야 된다고해서 대한항공에
전화를 하니 상기 일정은 안된다고 하네요. HUCA의 상황인지 저의 무지인지 몰라서 다시 건다고 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원래 안되는 건가요.?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개선하면 좋을지 고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는 Delta 120,000 대한항공 240,000 MR 85000 UR 80000 있습니다.
(대한항공 개악되서 이번에 털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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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shilph
2020-01-22 10:58:27
일단 LAX-DTW 는 대한항공 노선이 아닙니다. 만약 위 노선을 하고 싶으시다면 파트너 어워드에서 보세요. (자리가 있을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 발권은 총 두 가지 인데, 하나는 대한항공 "직항" 노선을 이용한 발권이고, 다른 것은 파트너 발권입니다. (차감도 약간 다릅니다)
위의 노선을 충족시키려면 파트너 발권 뿐인데, 파트너에 좌석이 있는지 여부는 찾아보셔야 할 것 입니다. 문제는 하와이-본토 노선이 자리가 잘 나오지 않는 편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사리추가
2020-01-22 11:04:50
Shilph님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문게시글에 달려다가 여기에 달았는데, 여기에도 답을 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파트너 발권으로 진행해서 확인했는데 말씀해 주신 대로 하와이-본토만 표가 없어서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Open Jaw해서 HNL-LAX는 별도의 델타 마일로 이동을 하고 LAX-DTW는 대한항공으로 진행할려고 했는데 이게 안된다고 해서 난관에 ㅜ ㅜ... 이게 원래 안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 보겠는데 된다면 HUCA할려고 하거든요. 저런 형태의 Open jaw는 안되는 걸까요
항상고점매수
2020-01-22 11:07:25
스카이팀 어워드 발권으로 오픈조에 스탑오버가 되면 가능한거 같은데... 왜안된데요?
사리추가
2020-01-22 11:22:54
제가 알고 있는게 맞는거네요. ! 그럼 다시 재도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ta450
2020-01-22 11:37:11
중간에 ground sector가 있어서 안 될겁니다.
grayzone
2020-01-22 11:13:05
채팅해보세요. 저 노선은 레이오버 없이 각각 델타, 댄공, 델타 직항인거죠?
사리추가
2020-01-22 11:21:50
네 맞습니다. dtw-icn(델타) icn-Hnl(대한항공) LAX-DTW(델타)이구요 레이오버는 없구요. 힘을 얻어서 채팅 도전해 보겠습니다. !!
edta450
2020-01-22 11:41:49
1. 일반적으로 open jaw는 A-B/C-A, 또는 A-B/B-C의 삼각여정에서, 탑승하지 않는 구간이(B~C 또는 C~A) 셋 중 가장 짧은 구간이어야 성립합니다(그 외에 추가적인 제한이 있기도 한데 생략). 그렇게 때문에 해당 여정은 (모양이 사각형이죠) 일단 open jaw가 아니고요.
2. Stopover는 한 공항에서 내렸다가 24시간 이상 텀을 두고 같은 공항(좀더 넓게 봐주는 경우 co-terminal)에서 타는 경우에 성립합니다. 해당 여정은 HNL~LAX의 surface sector(물론 이 경우 지상이동은 아닌데 편의상 그렇게 부릅니다)가 존재하기 때문에 stopover가 아닙니다.
그래서 routing rule에 위배될거고, HNL-DTW 구간 다른 루팅을 찾거나, 그냥 DTW-ICN/ICN-HNL만 skyteam 발권을 해야할겁니다.
사리추가
2020-01-22 11:53:08
네 방금 채팅을 했는데 아래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렵네요. 무슨내용인지 몰라서 깨갱하고 나왔습니다.
발권은 정말 호텔과 다른 세상이네요.
"네 고객님.
상기 조건 만족 뿐만이 아니라 여정의 방향성이나 여러 점을 고려하여 시스템에서 성립여부 결정합니다만
지금의 여정은 호놀룰루에서 체류하시고 다시 엘에이에서 출발하시는 여정입니다. 인천에서
turn around 지점으로 설정되어 인천-디트로이트 여정이 되는것인데 중간 경유지가 호놀룰루
(체류)-엘에이가 되는것은 불가합니다. "
이렇게 답을 받았습니다. 안되는 여정인가 보내요 ㅜㅜ
DTW-ICN/ICN-HNL 만 되도 괜찮은데, DTW가 아닌 HNL을 마지막 도착지로 대한항공으로 발권이 될까요? 이렇게만되도 국내선만
찾으면 되서 괜찮을것 같은데요.
edta450
2020-01-22 11:59:19
그건 교과서적인 open-jaw라서 가능합니다. 근데 ICN-HNL 대한항공 비즈는 없나요? 편도/편도로 DTW-ICN 델타하고 ICN-HNL 대한항공 비즈해서 부모님이랑 자리 스왑해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사리추가
2020-01-22 12:13:19
오 자리 스왑은 생각을 못해 봤습니다. 자리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아이디어 너무 감솨합니다.
안디
2020-01-22 12:01:49
댄공 사이트를 보니 이렇게 나와있네요.
Transfer and Stopover
오픈죠 (surface segment)는 도착지에서만 가능하다고 나와있네요. 그래서 DTW-ICN HNL-DTW였다면 가능했을꺼 같아요.
그리고 DTW-ICN-HNL은 가능할꺼 같아요. 같은 페이지에 아래문구가 있어요.
The departure and arrival cities must be of the same country.
edta450
2020-01-22 12:20:05
DTW-ICN/HNL-DTW는 안 될 가능성이 많은게, 첫구간은 북미-아시아인데 두번째는 북미-북미라서요. Region이 다르면 보통 combinable하지 않은데 스카이팀은 직접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사리추가
2020-01-22 15:31:16
확인해 보니 DTW-ICN-HNL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려주셔서 자신있게 물어 봤더니, 맞다고 확인해 주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사리추가
2020-01-22 15:58:02
네 대한항공에서 이야기 해준게 이야기 안되었는데 북미-아시아 북미-북미 컨셉으로 이해하니까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HNL-DTW를 어떻게 발권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