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401K 안에 있던 돈아!

작성, 2020-03-14 08:27:34

조회 수
5377
추천 수
0

 

 오랜만이다. 401K 있던 내 돈아. 그동안 열심히 나를 위해서 일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항상 나의 은퇴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다. 나는 너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서 Stock fund / bond fund 을 분산시켜놓았는데, 이전에 금융교육을 잘 받은덕에 마켓이 올라가도, 내려가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아서 감사했다. 비록 너의 숫자가 줄어서 마음은 아팠지만, 다시 너가 나를 위해서 일해줄 것을 기대한다. 고맙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의 은퇴를 위해서 일해줘서!!!!

16 댓글

Behappy

2020-03-14 08:43:55

잘하셨어요.

401k는 장기투자이지만 단타로 자꾸 만지면 만질수록 줄어듭니다.

다만 은퇴가 가까울수록 알려진대로 조정하시기만 하면 되구요.

 

KoreanBard

2020-03-14 10:23:27

영일아 지금 많이 힘들지

바이러스에 유가하락에 불안심리로 살이 쪽쪽 빠졌구나

더러 누구는 홀쭉해진 너의 모습이 싫어 너를 버리고 캐쉬를 찾으러가는 사람도 많구나

하지만 나는 믿는다 힘든 시간이 지나 살을 찌우고 더욱더 건강해 질것을 믿는다.

영일이 화이팅!

도코

2020-03-14 10:27:25

- An Ode to Youngil Sah by KoreanBard

kaidou

2020-03-14 10:35:50

옆에서 409k가 비웃는중. (Trump)

도코

2020-03-14 10:41:41

영구가 영일이를 비웃고 있군요..

kaidou

2020-03-14 10:50:24

아..앗 !

Applehead

2020-03-16 11:35:10

영구, 영일... 한국국가 번호는 82,, 모든게 우연이 우연이 아닌 듯한 언어유희 ^^ ㅎㅎㅎ 전 이런거에 빵터지네요 ㅋㅋ

강풍호

2020-03-14 12:04:08

어제부로 저희 부부 어카운트에선 10만이 날라갔더라구요@.@

kaidou

2020-03-14 12:13:07

한달뒤엔 '그때는 10만이었지만 이젠 100만이 날라갔..' 이 안일어나길 바랍니다.

강풍호

2020-03-15 20:37:47

다행(?)히도 토탈 백만은 안되네요, ㅎㅎㅎ ㅠㅠ

kaidou

2020-03-15 21:09:27

당연히 농담입니다 .그런일 일나믄 안됩니다 ㅜㅜ. 프리우스는 잘 계신가요.

강풍호

2020-03-16 08:38:32

네, 프리우스 기억해주시고 계시는군요. 사고 한 번 없이 잘 있습니다:)

백만받고천만

2020-03-14 12:26:35

오늘 좀 올랐네요 ㅎㅎ

낚시왕비룡

2020-03-16 03:36:11

투자에 무지한데 401k 이럴 때 더 넣는게 유리한거 아닌가요?

저는 이 때다 싶어 더 넣고 있는데 제가 너무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있는건거요? 일년에 같은 금액을 넣는다고 봤을 때 연초에 몽땅 넣고 이후에는 회사에서 매치되는 금액만 넣으면 이익일까요?

강풍호

2020-03-16 08:40:08

오...401k도 주식인데 이렇게는 한 번도 생각안해봤네요. 지금이 바닥이라는 가정하에 좋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belle

2020-03-16 08:52:24

아이고 영삼아..ㅠㅠ

목록

Page 1 / 16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921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292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200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8276
new 3284

아이와 함께한 여름의 콜로라도 6박 7일 여행기

| 여행기 5
  • file
HeyTraveler 2024-07-06 749
updated 3283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1. Rio de Janeiro

| 여행기 18
  • file
Han 2024-07-06 1731
updated 3282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1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423
updated 3281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22
  • file
힐링 2024-06-17 2314
  3280

7월달 6세 아이와 함께 한 아루바 여행 후기 [IHG 홀리데이 리조트, ZEEOVER, 베이비비치, 필립스 애니멀 가든]

| 여행기 19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2 2532
  3279

부모님과 함께 한 부산 여행 (파크 하얏트 부산 마리나 스위트)

| 여행기 18
  • file
사라사 2022-09-15 3721
  3278

마모님들 드디어 제주에왔네요

| 여행기 22
  • file
캘리드리머 2024-07-03 2801
  3277

Seattle 씨애틀 1박 2일 (하얏 리젠시 씨애틀 Hyatt Regency Seattle) 간단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03 1595
  3276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40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6016
  3275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9
  • file
heesohn 2024-06-09 2964
  3274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8196
  3273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810
  3272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085
  3271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2042
  3270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919
  3269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841
  3268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528
  3267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411
  3266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82
  3265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