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땜에 저희 집 여왕님께서 삼식이 3명 샤육하느라 힘들어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급하게 간식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바로~~ 양념 치킨인데요. 레시피 공개합니다,,, 라고 하지만 인터넷에서 본거 따라 만든것 공개합니다.
https://m.blog.naver.com/ardeur80/221038747963
근데 저희는 조금만 만들거라서 제 맘대로 해봤습니다.
일단 준비물은
설탕, 엿당, 다진마늘, 토마토 소스(캐찹 대신), 고추장, 고춧가루, 물 준비 해주시고요.
설탕 1컵, 다진마늘 1컵, 토마스 소스 1컵, 고춧가루 반컵, 고추장 반컵, 물엿 2컵, 물 반컵 넣으시고요. 잘 저은 후에
약 10분 정도 물컹해질때까지 조려줍니다.
'
치킨은 냉동이구요. 에어프라이에 15분 정도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들깨를 얹어주면 끝!
너무 맛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치킨 1인분 추가했습니다.
근데 다 먹고 나서 집사람이 뭐라 합니다.
"왜 치킨 소스에 들깨 대신 퀴노아를 넣었어?" ,,,,
마지막에 빵 터졌습니다. 퀴노아 매우 좋아하는데 언제 한번 따라해보고 싶네요.
네... 결국 열일하고 잔소리만 들었습니다. 근데 맛은 있었다네요 ㅎㅎ
다행입니다 방금 저녁을 먹어서^^
그리고 접시가 똑가아서 반가워요!
그런데 저는 무거워서 싫어합니다.
몰래 치워두면 처가 알더라고요.
그림이 다 다르다네요. ㅠㅠ.
오 주말에 만들어볼게요?!?!
이거 만들어보고 왜 양념치킨이 잘 팔리는지 알겠어요. (몸에 안 좋은 짜고 맵고 달게,,,)
음식도 맛있겠지만 저는 스토브 너무 깨끗한것이 더 한눈에 들어오네요..어떻게 저렇게 관리를 하실 수 있으신가요? 대단하십니다!
헉... 집사람이 매일 요리 한번하고 닦는 성격이라 힘이듭니다. ㅜㅜ
제가 찾은 황금레시피는 물1 간장1 고추장1 고춧가루1 다진마늘2 케찹2 설탕2 올리고당5 입니다 집에 오신 손님들 몇번해드렸는데 양념 팔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ㅋㅋ 올리고당 폭탄이었군요. 저도 레시피 따라하면서,, 어어... 당 폭탄인데?? 하면서 투하시켰습니다. 결국 몸에 안좋은게 맛있는 현실.
퀴노아!!! ㅋㅋㅋㅋ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풉.. ㅎㅎ 막판 반전이었죠~
넘 맛있겠네요 ㅎㅎ 근데 마지막에 빵터졌어요..퀴노아 ㅎㅎ
ㅋㅋ 네. 근데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쯤에서 다시보는 오레곤 맛집의 냥념칙힌 + 칙힌무 + @맥주는블루문
크아~~ 양념에 닭껍질이 보이네요. 역시 몸에 안 좋은게 맛있다는 걸 증명해주는,,, ! 뒤에 술은 코로나 모양의 블루문이네요! :)
이집 어딘가요? 배달 시켜 줄 사람이 있어요.
오늘 저녁 메뉴는 이 조합으로!
#먹어서응원하자
아~~ 저 치킨무...넘 먹고시포요...치킨무 먹으려고 치킨을 시킨다는...X__X
그래서 저희는 해먹었습...
실프님, 이거 예전에 보고 소스 만들어 먹었는데 넘 맛났어요. 감사해요. 다시 만들고 실픈데 레시피를 어떻게 하면 다시 찾을수 있을까요???
저도 와이프님이 아시는 레시피라...
저 기에 두 스픈 정도 머스터드소스를 섞어 보세요.
아하.. 다음엔 한번 해봐야겠네요. 머스터드 소스 섞으면 어떤 맛인가요?
worcestershire sauce
더 이상의 설명은 오레곤 맛집 비밀입...
저도 한번만들어봐야겠네요?? 너무 너무 맛있어 보여요..혹시 치킨무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알고계실런지요??
식초3소금2설탕1이요.
#부먹천국찍먹지옥
#투고해서응원하자
역시 금요일엔 치킨.. 오늘 저녁 메뉴 정했습니다.
참고로 시애틀에서 먹을만한 한국식 치킨집으로 본촌, 스톤, Bok a bok, 치맥 등이 있습니다만 요즘 확실히 장사가 잘 안되서 재고가 많이 남는건지 얼마전 본촌에서 투고해서 먹은 치킨은 좀 오래된 느낌이 듭니다.
요즘은 저도 P2님께서 집에서 에어프라이로 만들어주시는 드럼스틱이 제일 맛납니다. ㅎㅎ
진짜 한국업소맛 먹고싶으시면.
평소 하던 소스에.
<딸 기 쨈>
한숟갈 푹요.
여왕님을 위할 줄 아는 아날로그님을 '오늘의 황재~!!' 로 인정합니다. ^^ 좋은 남편이시네요. 멋지시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제가 먹고 싶어,,, ㅡㅡ
내일 일하는곳에서 memorial day potluck 한다고 뭐라도 가져오라고 하는데요.
여태껏 잡채, 떡볶이, 만두 돌아가면서 가져갔었는데 이번엔 좀 다른거 가져가려고 양념치킨 생각중인데요.
일단 frozne chicken thigh nugget 사놨는데 어떻게 해야지 가장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아침에 출근하면 보통 점심쯤에 시작하거든요. 한국음식은 맛있는데 맛있게 보관하는게 쉽지않은거 같아요.
지금 좀 오버해서 에어프라이어 가져갈까 생각중입니다. 양념은 미리 만들어 놓고 렌지에 돌릴계획이구요.
바삭하게 하는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저도 집사람이랑 치킨 튀기는 레시피 찾아보고 해봤는데요. 사먹는 것처럼 바삭한게 안나와서 저희들 나름 결론으론 가정용 레인지로는 기름 온도를 못 맞춰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에어프라이가어가 가장 좋은 선택같구요. 양념도 레시피대로 설탕이랑 물엿 고추장을 아낌없이 투하하셔야 몸에 안좋고 맛은 있습니다. 몇번 만들어먹어보니 맛있는 음식은 자주 먹으면 안될 것 같다는 결론에도달했습니다 ㅜㅜ
실프님 레시피였나 아문튼 여기서 올라온 양념치킨으로 기름 떡뽁이를 많들었는데 대박이였어요.....기름에 떡을 볶다가 이 소스를 몇스푼 넣고 끓이면 완전 맛나요.
겉은 바삭 안은 쫄깃...
아닐로그님 레시피로 그대로 만들고, 완성된 소스에 토미토케찹을 5컵정도(?) 넣어서 섞으니 이런 비주얼이 나왔습니다. 한국의 양념치킨 맛을 그리워 했는데, 90%는 성공 했습니다
치킨까지는 못 튀기고 그냥 코스트코의 윙을 오븐에 구웠습니다 ㅎ
저도 비슷한 레시피로 하는데요.
저는 설거지 귀찮아서 팬에 졸이지는 않구요.
코스코 냉동 윙에다가 발라서 에어후라이에 바로 굽습니다.
7분 굽고.
뒤집어서 또 양념 발라서 7분 더 굽습니다.
설거지 안해도 되고, 불맛이 나서 맛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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