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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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눈물을 앞을 가리는 날이 잦은 한 마모인입니다. ㅎㅎ

미국 온지는 약 9년 정도 됬는데 2008년 금융위기 혹은 그 이전의 위기를 사실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예전에는 컨티넨탈, 노스웨스트, US 에어웨이, 아메리칸 웨스트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존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대부분이 현재 빅 3와 합병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이들의 일부는 파산으로 인한 합병일테고, 나머지 일부는 규모를 키우기 위한 일반적인 합병이겟죠? 아마..

 

여튼 이런 일들을 경험하셨던 분들이 계실텐데, 항공사나 호텔 브랜드가 파산할 때 마일/포인트/기카 등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1. 항공/호텔 포인트

만약 항공사 혹은 호텔 체인이 파산하거나 합병 된다면, 기존의 마일리지나 포인트는 어떻게 되나요?

아직 항공사 호텔 포인트가 꽤 남아 있는데 이게 날아간다면 속쓰릴거 같네요.

하지만 이건 쌩돈은 아니라서 눈물이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 각종 기카

예전 스펜딩 혹은 아멕스 오퍼등의 이유로 기카를 사놓긴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 ARCO, 호텔스닷컴, 에어비앤비, 하얏트, 메리엇 이 있는데

어느 순간 좀 과하다 싶어서 추가로 구매하진 않고 계속 쓰고 있고 

현재는 호텔스닷컴과 메리엇 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전 사례는 모르지만 왠지 관련 회사가 파산한다면.... 아예 쌩돈을 날릴게 될것 같습니다. ㅠㅠ

실제로 예전에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됬나요?

 

미국에 오래 계셨던 분들의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쿠엘 드림

 

 

 

6 댓글

grayzone

2020-03-24 07:20:31

1,은 인수한 회사 프로그램으로 통합되었다는 듯요. 옛~날 글 보시면 나와요.

냥창냥창

2020-03-24 10:49:06

+1

1. us airway는 aa 로 1:1 전환, 버진은 알라스카로 약간 보너스 얹어서 전환 (플러스 만마일 또는 백불 크레딧 선택하게 해줬었죠), spg는 매리엇으로 1:3 전환해 줬었죠. 경제위기때는 아니고 이건 다 최근 5년 사이의 일이네요...

티메

2020-03-24 11:14:43

그때 알라스카 계정만 있다고 1만점 줬던거 생각나네요 :) 

kuel

2020-03-25 03:09:43

아, 정보 감사드립니다!

크게 걱정할 필욘 없군요 ㅎㅎ

마일모아

2020-03-24 11:17:58

제 기억으로 마일리지가 소멸된 것은 Ansett Australia가 망했던 경우 딱 한 건이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다 인수합병이라 마일리지도그대로 승계가 되었죠. 

kuel

2020-03-25 03:11:05

마모님께서 직접 댓글을 ㅎㅎ

거의 합병이 되니 상관없나보네요 

 

혹시 호텔 체인은 어떻게 됬나요?

사실 호텔이 망한 경우는 매우 드물거 같긴 합니다.

대부분이 직영이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만 받는걸로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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