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입니다.
그 전쟁의 최일선에서 말 그대로 목숨을 내걸고 싸우고 계신 분들이 의료진입니다.
그 의료진들이 사용할 마스크를 포함한 기본적인 의료 보호 장비가 많이 부족하다는 상황, 언론의 보도로, 그리고 마모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통해서 잘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봉책이라고 하겠습니다만, 십시일반 나눠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 한시적으로 나눔요청 글을 허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올리실 때는 다음의 규정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1. 의료진과 직계 가족의 나눔 요청 글만 허용합니다.
2. 글을 올리실 때는 최소 주 (state) 단위의 지역을 명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미국내 우편은 잘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가까운 지역에서 보내는 것이 빨리 도착할 것이라는 예상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3. 필요하신 최소한의 나눔을 받으신 경우 글을 업데이트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마모님 열일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잘 이겨내자구요!!
댓글을 읽어보니 의료진들이 정말 위험하게 일하고 계시네요.
저도 한국에 보내드리려고 구입했던 일회용 서지컬 마스크가 좀 있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필요하신 분은 쪽지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힘내시고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 추가 부탁있습니다.
의료 분들이 우선이지만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중에 업종이 에센셜이라 닫지 못하는 업종도 있습니다.
그분들중에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위험에 노출 되신 분들에게도 나눔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공무원들도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저희는 일회용 마스크하나만 지급받고 일하고 있거든요. 다음주부터 코비드 태크스에 차출되어서 나가는데 아직까지 PPE는 지급을 못받았습니다.
[뉴욕/뉴저지]지역에 계신 의료진들 중에 아래 KN-95 마스크도 괜찮다고 하시면 우선적으로 선착순 3명 10개씩 보내드리겠습니다. GB2626-2006KN95/PM2.5 라고 써있네요. 참울타리님 마스크 요청글 보고, 오더한 것이였는데, 세관 이슈로 오늘에야 픽업을 했습니다. 참울타리님께서도 뉴욕에 계신 분들께 보내드리는데 동의해주셨습니다.
혹시 부탁드려도 될까요.
오늘부터 저희부서가 OEM으로 배치받아서 같이 일하는데 저희는 말그래도 일회용서지컬마스크만 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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