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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후 집에 와보니 옹군님께서 보내주신 마스크 10장이 우체함에 배달되었습니다.
바쁘실텐데, 일일이 나눠서 배송비까지 부담하시면서 마스크나눔 해주신 옹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나눠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콜로라도에 있는 한 병원 방사선과에서 근무중입니다.
병원에서는 서지컬 마스크 한장으로 일주일동안 사용해야 한다며, 지난주에 쓰던 마스크도 다 모아서 걷어갑니다.
혹여 마스크에 화장이 묻어서 더러워지면 소독해서 다시 사용할수 없다며 지난 수요일부터 화장도 하지말고 맨얼굴로 오라고 합니다.
코로나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오늘아침은 밤새 내린눈으로 마음이 더 시려웠습니다.
콜로라도는 유난히 겨울이 길어서 지나해에는 6월에도 폭설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날씨라도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고요, 이 어려운 시국에 마음을 함께 나누고, 마스크 나눔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옹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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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뉴욕사진가
2020-04-03 20:01:26
세상에... 마스크도 예쁘고 만들어주긴 마음도... 후기 올려주신 마음도 다 뭉클하네여
케어
2020-04-03 20:29:28
리베카님 힘네세요. 정말 예쁘게 만들어주신듯.
@옹군 님도 감사합니다.
옹군
2020-04-03 20:49:30
만들어 주신 아주머님께 전해 드릴께요. 저야 뭐 배달만 시킨건데요. ^^
일선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 하세요!!
skylove
2020-04-03 22:33:41
혹시 N95마스크가 필요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쪽지로 주소 부탁드릴께요^^
리베카
2020-04-05 09:06:20
쪽지 보냈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