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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ANK 체킹 enrollment 보너스 $150 메일이 왔네요. 이거 괜찮은가요?

마술피리, 2013-01-27 17:34:51

조회 수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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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트리플 플레이때문에 다른 주거래 은행이 있음에도 200불받고 오픈한 체이스 체킹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 US BANK에서 오퍼가 왔네요. 아무 체킹이나 오픈하면 150불을 준다고 하고요, 물론 디렉트디파짓이 필요하지만요. 


게다가 Money Market Savings Account에 최소 25불씩이상 매달 트랜스퍼하면서 1000불 밸런스만 달성하면 50불, 그리고 그 1000불을 1년 보관하면 50불 더 준다는 S.M.A.R.T 프로그램도 있네요. 

잘하면 1000불만 1년간 묵히면 250불이 생기는 건데요. 그럴듯해보이는데, 마일모아에는 아무런 글이 없네요. 


혹시 이런 오퍼메일 받으신 분이나 이미 보너스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제3의 체킹구좌를 250불 때문에 또 만들어야할까요? 물론 저의 주거래 은행 계좌와 체이스 계좌는 계속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14 댓글

유자

2013-01-27 17:37:30

전 잘 모르겠고... 그냥 체킹 어카운트 하나 더 만드는 건 귀찮아서 다 패스합니다 ^^;;

첫 댓글부터 이런 영양가 없는 댓글 달아서 죄송요.... ^^;;

마일모아

2013-01-27 17:44:43

저랑 비슷하시네여 ㅋㅋ 

유자

2013-01-27 17:52:07

뭔가 영광스럽네요 ㅋㅋ 비슷하다는 게....ㅎㅎ

똥칠이

2013-01-27 17:54:52

마일모아님이 적극 추천하셔서 AA 마일리지 주는 BankDirect 체킹어카운트 만드느라 동분서주하는 저한테 이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마일모아

2013-01-27 18:00:23

돈부터 모아야 한다고 하시더니, 실은 돈이 많으신 분이셨군요? @@

똥칠이

2013-01-27 18:14:56

훗. 단돈 몇천 불이라도 넣어둘려 그랬죠. 그러기엔 $12 유지비를 감당못할까요? ㅠㅠ (늘 일부터 저지르고 계산해보는 타입)

여행지기

2013-01-27 19:33:56

몇천불이면 손해입니다. 타상품의 이율, 이자세금 vs 유지비, 마일 고려하면 적어도 2만불은 넣어야 손익분기점 인것 같습니다. 계좌 여실 때 추가 보너스를 위해서 꼭 referral 받으세요.

똥칠이

2013-01-27 19:50:35

아 어떡해요 ㅠㅠ 벌써 온라인 신청하고 프린트해서 사인해서 보냈는데요 ㅠㅠㅠ 

똥칠이

2013-01-27 17:43:10

저도 귀찮음과 떡밥 사이에서 고민할것 같아요.

거저주는 돈도 부지런해야 버는 것 같아요. ㅋㅋ 

베스틴카

2013-01-27 18:37:16

부뚜막의 깨알(? 콩알)도 집어먹어야 배부르다

유자

2013-01-27 19:14:36

베스틴카님 이런 말이 진짜 있나 구글해 봤어요 ㅎㅎ

마술피리

2013-01-27 18:45:03

저도 계좌3개를 관리해야하는 바로 그 귀차니즘때문에 망설이고 있지요. 그래도 연이율 25%라면 떡밥치곤 너무 크지 않나요? 

똥칠이

2013-01-27 19:12:58

그렇죠. 저위에 귀찮아서 패스하신다는 분들은 $250 따위에 굴하시지 않으시는 분들이구요...

저는 아마 귀찮아서 괴로워하다가 기운 뻗치는날 하루 택일해서 만들것 같아요 ㅎㅎ 

쿨대디

2013-01-28 02:06:26

7-8년 전 BM도 너무 BM이던 시절...
National City Bank애서 Checking+Savings 만들고 Checking애서 Savings로 자동이체하면 $100인가 준대서 했다가... 결국 안 쓰고 방치... 망각.

어느날 편지가 와서 봤더니 Checking에서 Savings로 돈 계속 보내다가 잔고 마이너스 만들고... 1주일인가 후부터 overdraft fee를 매일 $30인가 떼더라고요. 호통신공을 모를 시절, ㅠㅠ 가서 비굴하게 빌었는데 fee 다 돌려받지도 못 하고... 한마디로 삥 뜯겼죠.

암튼 그 이후로 PNC(이름 바뀌어서)은행 쪽으로는 ㅇㅈㄷ ㅇ ㄴㄴㄷ. 묘하게도 그 당시 살던 집이나 지금 사는 집이나 다 PNC가 제일 가까운 은행인데도요.

아, 드리고 싶은 말씀은 T&C 잘 읽어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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