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TIAA 발전산? 으로 인해 Market loss 복구이야기

아날로그, 2020-05-08 12:07:35

조회 수
431
추천 수
0

이전 직장에서 피델리티에 457에 retirement fund가 쥐쏘리 만큼 있었습니다.

 

근데 직장 옮기면서 새로 옮기는 것이 번거롭기도 해서 Traditional IRA로 옮기기로 하고 실행했습니다.

그래서 1월에 레터랑 첵 보내서 옮겼는데요,,, TIAA에서 실수로 이걸 Roth로 옮겨버렸습니다. 그때 바로 케이스 접수시키고 잊고 있었는데요.

그 와중에 코로나 터지면서 20%이상 돈이 빠져버렸죠. 

 

이번 주에 이게 생각나서 다시 이야기 하고 Traditional로 옮겨달라고 했더니 TIAA specialist가 제 케이스 테익오버해서 봐주더니 메뉴얼로 옮겨줬습니다.

근데! fund가 지금 20% 빠진게 아닌 처음 rollover했던 금액 그대로 다시 넣어줬네요?? 워낙에 쥐꼬리라 크지는 않지만 단번에 잔고에 2000불정도가 늘어나있으니 큰 돈 번 기분이네요!

 

오늘 아침에 다시 금액 확인하고 Rebalance도 완료 했는데요. 요즘 펀드 사정이 워낙에 안좋아서 그런지 Expence Ratio가 말이 아니네요. 최저가 0.3%. 왠만한 index펀드들은 0.4~0.7%까지 되네요. 그래서 그냥 묻지마 S&P500, 0.3%에 몰아넣었습니다. 지금 3월 초 고점에서 20%정도 빠진거니 괜찮은 선택이겠죠? 

 

3 댓글

라이트닝

2020-05-08 12:12:22

TIAA가 fee가 비싸기는 하네요.
펀드 사정보다는 펀드 종류가 별로 안좋은 것 같습니다.

Roth로 들어갔더라도 cash 상태로 있었다고 가정하면 원래 금액으로 넣어주는 것이 맞긴 하겠네요.

Traditional IRA라면 Fidelity IRA가 훨씬 간편하셨을텐데, 현 직장에서 TIAA를 사용해서 TIAA IRA로 옮기신 것인가요?

오늘 좀 많이 오르긴 했지만 고점 대비는 아직 낮으니 장기적으로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날로그

2020-05-08 12:20:17

근데 이게 상황이 좀 웃긴게요, 제가 roth로 옮겼을 때 그쪽에서 나중에 traditional로 바꿔줄 줄 알고 distribution을 다 해버려서 5월초까지 3개월간 투자가 되었고 20% 손실을 기록한 상태였거든요. 근데 다시 1월달 원금으로 돌려줬어요.

-------------------------------

네. 지금 직장은 TIAA를 사용해서 관리하게 편하게 하려고 옮겨버렸습니다. 저 사실 이제 본격적으로 직장생활 시작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라이트닝 님 글 보면서 공부 많이 했는데...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냥 인덱스에 fee적은게 제일이라는 것만 들어서요. TIAA에 펀드 종류가 별로 안좋긴한데요. 그래도 비교해보면 Fidelity에 있던 것들 비슷하게 있는 것 같더라고요. Expence ratio에 1월에는 0.1% 였던 것들이 지금 수익률이 완젼 네거티브 되면서 fee가 더 많이 비싼것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맞나요? 저 완젼 초짜라서요 ㅎㅎ

라이트닝

2020-05-08 12:24:40

Fee는 수익률과 상관없이 일괄 적용이지요.
배당금에서 떼가기 때문에 수익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손실이 와도 배당금은 지금이 되니 fee는 꼬박 꼬박 떼어가죠.

 

Fee 적은 것들이 passive index fund일테니 보통은 좋은 선택입니다.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87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85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62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309
  28

9/3일 코로나 검사 없이 출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5
언젠가세계여행 2022-09-03 1459
  27

에어캐나다로 예약한 ANA 일등석 캔슬당한후 티켓찾기가 너무힘듭니다.

| 후기-격리면제 7
주누쌤 2022-09-02 1512
  26

[한국행] 월그린 Rapid NAAT Test (ID Now) 이걸로 고민끝?? (보험없으면$128.99? )

| 후기-격리면제 244
  • file
LK 2021-10-16 41366
  25

오늘 한국입국 RAT test 및 복수국적자 아이들 KETA

| 후기-격리면제 13
im808kim 2022-06-03 3018
  24

Q Code 작성시/줄설때 아주 사소한 정보

| 후기-격리면제 1
im808kim 2022-06-05 1455
  23

백신미접종자의 급한 한국행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집주인 2022-05-12 3425
  22

2022년 1월 12일 인도적목적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동생경험)

| 후기-격리면제 9
멜라니아 2022-01-15 2695
  21

한국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 보험 청구 (환급 성공)

| 후기-격리면제 3
violino 2021-10-07 1622
  20

자가 격리 중 핸드폰 동작감지: 한국 시간으로 설정하세요

| 후기-격리면제 9
고양이알레르기 2021-12-17 1874
  19

미시민권자 (한국에 동생있음) 가 혼자서 시설격리에서 제주로 옮겨 자가격리까지

| 후기-격리면제 12
나도야 2021-12-17 2070
  18

[간단정보/후기] 미국에서 접종완료후, 한국에서 coov 등록

| 후기-격리면제 10
짠팍 2021-12-09 1553
  17

11월 중순 뉴욕 -> 인천 격리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놀러가는여행 2021-12-01 1318
  16

자가격리면제_지방거주_해외접종_10월 7일 이후 입국

| 후기-격리면제 33
커피토끼 2021-10-11 3599
  15

샌프란 ==> 인천 방문기 (9/8/2021)

| 후기-격리면제 27
푸른초원 2021-09-09 3922
  14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후 한국 입국시 기억하셔야 할 Tip

| 후기-격리면제 36
감사합니다! 2021-07-08 9691
  13

짧은 격리면제 후기 (feat AA)

| 후기-격리면제 4
무진무진 2021-10-10 1562
  12

7년만에 한국가서 느낀것들

| 후기-격리면제 42
기다림 2021-08-10 11793
  11

미국 간이 코로나 테스트기 때문에 생고생

| 후기-격리면제 8
7wings 2021-09-27 2723
  10

JFK -> ICN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3
뉴저지언 2021-09-21 1604
  9

좌충우돌 LA에서 Hawaii 스팁오버 후 한국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18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9-03 2418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