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생활 패턴과 마적질

두라돌, 2020-05-08 21:23:05

조회 수
1331
추천 수
0

개인적인 얘기입니다. 중서부 시골에서 살고 있는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인데요, 한달에 약 2000-2500불 정도를 카드로 결제합니다. 부부가 돌아가며 비즈카드를 우선적으로 신청하다 보니까 현재 둘 다 1/24 상태입니다. 결국 저희 부부에게는 5/24가 전혀 구속력이 없습니다. 일년에 카드는 4-5개 정도 신청하고 있으며 몇 달 뒤 chase hyatt카드를 하나 신청할테니 연말까지 각각 2/24, 1/24가 되겠지요. 

 

저희는 외식을 평균 한달에 한 번내지 두번 정도 합니다. 이는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점이나 팁을 내는 식당을 막론하고 그렇습니다. 대부분 이동중이나 집에서 음식을 해 먹기 곤란한 경우에만 식당을 이용합니다. 

 

우버나 리프트는 일년에 손에 꼽을만큼 쓰는데다가 일단 동네에 우버가 없습니다. 올해는 아직 둘 다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장은 주로 월마트에서 보는데 지출 카테고리에서 식료품점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재화의 공급이 물리적으로 제한된 장소에서의 지출은 절대로 하지 않는것이 평소 신조입니다. 이를테면 교통수단의 내부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공간 내에서의 식당은 이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멕스 카드를 이용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몇몇 카드를 가지고 있기는 한데 보너스를 받은 뒤로는 한 번도 쓰지 않습니다. 확실히 아멕스 카드는 도시에 살면서 적당히 삶의 편의를 누리는 사람들에게 맞는 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지출패턴으로 연회비 상쇄가 가능한 카드는 아멕스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멕스 이쁜데 한번 써보고 싶어도 쓸 수가 없군요.

 

반면 체이스 카드들은 그러한 생활패턴의 제약받지 않는 카드들이 많습니다. 최소한 연회비 이상의 가치를 뽑아내는것이 가능합니다. 

4 댓글

얼마에

2020-05-08 21:32:57

원래 마적단은 보너스 받소 연회비 나오면 다운그레이드요. 

두라돌

2020-05-08 21:39:04

네 그래도 아멕스 호텔카드 같은건 숙박권이 그런대로 괜찮아서 갖고 있어요. 체이스 호텔카드는 처닝 몇달전에 닫아버리긴 하지만요

스페이스앤타임

2020-05-08 21:47:21

저는 코로나 시기에 연회비 내는 카드들 대부분 다운그레이드/캔슬하고 딱 두개 남았어요.

 

1. Amex Everyday Preferred

2020년을 기점으로 return protection/extended warranty 혜택있는 카드중에 연회비가 젤 낮아서 킵하고 있어요. 아멕스 assurance company 는 사랑이죠!

 

2. 구 Chase IHG

$49 숙박권, 셀폰 보험!

 

심심하지만 돈 안나가서 좋긴 하네요 키키키

쎄쎄쎄

2020-05-09 11:09:52

저랑 비슷한 소비 패턴이시네요! 카드 스팬딩채우면 장롱행이라서 호텔카드 이외에는 딱히 그 카드가 주는 베네핏에 대해 고려하고 여는건 별로 없고 역대급 사인업 위주로만 엽니다. 덕분에 아멕스 팝업을 달고사네여 ㅋ

목록

Page 1 / 2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80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81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57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263
updated 5254

Hyatt 하얏트 멤버 보너스 선택 어떤걸 하시나요 ?

| 질문-호텔 23
  • file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6-16 2845
new 5253

그랜드 하얏 인천 (하얏) 숙박권 못쓰나요?

| 질문-호텔 2
긍정왕 2024-06-29 311
new 5252

Aruba 하얏트-swim chairs and palapas 예약문의

| 질문-호텔 1
쥬디씨~~ 2024-06-29 223
  5251

윈담 포인트 쓰기 좋은 곳?

| 질문-호텔 5
샬롯가든 2024-06-28 563
  5250

시카고 Hyatt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리젠시/ 더루프/ 매그니피슨트 마일)

| 질문-호텔 6
보바 2024-06-27 805
  5249

하얏트 발전산 도로 회수해 가나요?

| 질문-호텔 11
hessed 2024-06-27 1292
  5248

IHG 호텔의 Ambassador Status 1 년 Fee $200 인데 가치 있나요?

| 질문-호텔 3
새벽 2024-06-27 762
  5247

바르셀로나 호텔 고민 중입니다.

| 질문-호텔 34
소비요정 2024-06-04 2101
  5246

지금 경주 힐튼인데요. 조식포함 rate 관련 질문이 있어요.

| 질문-호텔 30
버드내 2024-06-24 2068
  5245

Conrad Seoul - 2 Queen Executive Lounge Access 방의 경우 조식 zest에서 가능한가요?

| 질문-호텔 21
memories 2024-06-18 1779
  5244

Hilton grand vacation 프로모 참석해보신 분 계신가요?

| 질문-호텔 8
서부동부 2024-06-24 799
  5243

8월 뉴욕 여행 - 호텔 포숙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호텔 4
하이핸드 2024-06-26 571
  5242

혼자 여행 시드니 숙소 고민 중입니다.

| 질문-호텔 9
살사러버 2024-06-20 808
  5241

칸쿤 Hilton Mar Caribe 최근에 다녀오신 분 후기 부탁드려도 될까요?

| 질문-호텔 34
유탄 2024-06-24 1532
  5240

힐튼 키프트 카드로 숙박요금을 계산하려면?

| 질문-호텔 23
windy 2024-03-07 2877
  5239

Waldorf Astoria Maldives 4월 포인트로 가능한 숙박이 언제 나오는지 아시나요?

| 질문-호텔 8
미스코리아 2024-06-23 948
  5238

파리 힐튼 호텔들 25년 5월 포인트 예약이 거의 안보이는데 포인트로 예약 불가인가요?

| 질문-호텔 13
한바퀴 2024-06-21 1519
  5237

[후기] ROOM 3210 ! 다들 감사합니다 [엠버시 스윗 힐튼 나이아가라 폭포 30층? 40층? 선택장애 도와주세요]

| 질문-호텔 26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5-22 2751
  5236

라스베가스 호텔 불만 보상 문의드립니다. (추가)(완료)

| 질문-호텔 49
벨라지니어스 2024-06-18 5109
  5235

Hyatt Ziva Cabos와 Hilton Cancun 비교?

| 질문-호텔 4
hesse 2024-06-21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