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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 현금 인출 in covid19

입춘대길, 2020-05-18 12:58:09

조회 수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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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이 어수선한 시기에 제가 한국을 가야할 일이 생겼는데요, 만불 정도를 현금으로 들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Fidelity와 BOA 계좌를 가지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은행들이 현재 문을 열지 않아서 branch 방문없이 계좌에 있는 돈을 어떻게 현금화 할 수 있을지 방법을 모색중에 있습니다.

 

어떤 글에서는 만불이하의 현금을 쪼개서 여러번 인출할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여 이왕이면 한 번에 뺏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지 마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금 인출 목적은 한국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함입니다... wire transfer는 수수료를 많이 떼가는거 같아서 직접 만나 캐쉬를 주고 싶은데 안전한 방법일까요?

6 댓글

으리으리

2020-05-18 13:07:11

Drive through 안열었나요?

hack2003

2020-05-18 13:13:22

여러번 나눠서 입금 할경우가 문제이지...나눠 인출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하루 한도가 정해져 있기때문에 현재로서는 매일매일 한도내에 인출해도 상관 없을듯 합니다.

LG2M

2020-05-18 14:04:37

만불 현금 인출은 아무런 문제도 아닙니다. 공사하는데 컨트랙터분에게 현금을 드리고 싶어서 만불씩 5-6번 브랜치 돌면서 뽑았는데 2년이 지난 이 시점에 아무런 문제가 없군요. 대량 현금 입금은 돈세탁의 의심이 있지만 인출은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현금 들고 가더라도 한국에서 다시 환전하실건가요? 환율이 별로 좋지 않아요. 차라리 미국->한국으로 와이어트랜스퍼 하는게 환율면으로 훨씬 더 좋을 겁니다.

nysky

2020-05-18 14:09:29

그냥 속편하게 미국에서 한국 wire tranfer가 제일 편해보입니다.

첫거래에 한해서 환율도 후하게 쳐주고요. 

그리고 한국의 경우 그 시장같은데 있는 환전소 있죠? 거기 100불짜리로 가져다주면 후하게 쳐주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은행도 그랬던거 같기도 하네요. --;)

은행 우수고객 환전보다 낫더라구요. 

남쪽

2020-05-18 14:48:17

수수료와 환율 계산해 보시면, 송금이 더 이익 아닌가요?

입춘대길

2020-05-18 14:53:09

댓글 감사합니다. 와이어 트랜스퍼 하는 방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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