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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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마.

마일모아, 2013-01-29 0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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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님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저도 한 줄 적어봅니다. 


잘들 아시겠습니다만, 제가 말도 안되는 신비주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의 모습은 온라인의 모습이고, 오프라인의 생활은 또 오프라인이다... 라는 생각의 연장이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합리화하고 있습니다만...;;; 


여튼 마일모아 사이트가 몇몇 덕후들의 컬트일때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만, 어느 정도 알만한 분들은 아는 단계에 이르니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이 생기곤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오프라인에서 저와 교류하시는 분들이 가끔 마일리지 이야기를 화두로 삼으실때가 있다는 것인데요. 마적단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이게 처음에 빠져들면 한정없이 빠져들고 막 전도를 하고 싶어집니다. 모든게 다 마일리지로 보이고, 왜 저 사람은 저 좋은 것을 하지 않을까... 내가 나서서 알려줘야겠다라는 단계에 이른다는 거죠. 


그러다보니 가끔은 저에게 마일모아 사이트를 전도하실려는 분들을 흔치는 않지만 아주 가끔 만나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난처한 경우죠 ㅋㅋㅋ 


그럴땐, "실은 제가 마일모아인데요 (실.제.마)"가 입술안쪽까지... 간질간질하게 튀어나올려는 적이 생기곤 합니다. 


마일모아는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

MileMoa's R'US ㅋㅋ

1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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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

2013-01-29 07:58:20

저도 AM시절이 길지는 않지만 몇분 마일모아를 전도해드린 분들이 있는데, 혹시 그분들 중 하나? 마일모아의 신세계를 전파할때 유독 뭔가 불안해하시면서도 시크한 척 하던 바로 그분? 이거 왠지 섬뜩한데요? 

만남usa

2013-01-29 07:58:45

잘 알고 있습니다..그 마음을...

마일모아님이 모습을 보이던 보이지 않던...

저희 곁에 계시다는 것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좋은 세계를 그리고 또 이런 좋은 분들을 소개 해주셔서..

심심

2013-01-29 07:58:53

최근일로 사료됩니다...마모님동네 사는분들 기억을 뒤집어 보세요...

똥칠이

2013-01-29 07:5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모님 그래서 뭐라고 답하셨어요???? ㅋㅋ 궁금하네요 ㅋㅋ 

그리고 마일모아님 본인께선 신비주의로 일관하시면서, 오프모임 후기나 인증샷 요런데엔 관심 참 많으시죠잉~ ㅋㅋㅋㅋ 

seqlee

2013-01-29 07:59:13

ㅎㅎㅎㅎ 누구죠? 아이디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ㅎㅎㅎㅎ

따라달린다

2013-01-29 07:59:37

어, 방금 잠깐 쉬면서 마모 전도하고 왔는데 혹시 제가 마모님 앞에서 주름잡은게 아닌지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1-29 07:59:53

우리회사 사장님이셨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만해도 아찔하네요......"데이빗씨 제가 마일모아입니다....".......ㅜㅜ......

LegallyNomad

2013-01-29 08:00:41

저는 선택적으로 전도를 합니다.

이 사람 성향이 이걸 알려줬을때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 세계에 풍덩 빠져들 사람인가..

아니면 제가 얘기 꺼내면 제가 괜히 이상한 사람되는 상황이나 "귀찮게 뭘 그런거 해" "카드 많이 열어봐야 인생에 도움안돼" 이런분들을 종종 뵐때가 있어서 요즘은 선택적 전도에 집중하고있습니다.

전도는 보통 남자분 위주로 합니다. 보통의 경우 여자분들이 이런데에 더 솔깃하실듯 할수도 있을듯 한데..

제가 DaC님과 오프모임에서 만나서 얘기할때 느낀건.. 마일/포인트 모으기가 어느순간 아이템 모으기 삘로 다가올때가 있어서 ㅎㅎㅎ 그래서 남자분들이 마모에는 더 많지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마모 열혈회원들도 남자분들이 그래서 더 많은듯 ㅋㅋ

 

제가 간접적으로 전도했다가 여기 열혈회원 되시고 제게 신상 들통나신 구스님도 계시지요 ㅎㅎㅎ

 

그나저나 마모님앞에서 사람들이  "마일모아"  가봐.. 거기 좋아... 이런얘기 들으시면 마모님 표정이 어떨지 그게 젤 궁금해요 ㅋㅋ

acHimbab

2013-01-29 08:01:48

혹시 아주 혹시.... 마모님 두개의 아이디로 활동하기는 게 아니신지?? 다른 아이디 속에 감춰진 마일모아의 실체...... 그냥 찔러보고 갑니다 ㅋ=3=333
좋은하루되세요~감사합니다

Heesohn

2013-01-29 08:01:53

마일모아 사이트를 이야기했는데 

묘한 웃음을 지으시는 분들은 죄다 의심해야겠군요. ㅎㅎ

offtheglass

2013-01-29 08:02:27

아, 더 헷갈린다. 


내 와이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것은 왜일까.

유자

2013-01-29 08:18:52

ㅋㅋㅋㅋ 그럼 대박이겠는데요 ㅎㅎㅎ

말괄량이

2013-01-29 09:28:41

ㅋㅋㅋ

LegallyNomad

2013-01-29 08:02:32

그나저나 위에 글에 나온 "덕후"들중 저도 포함되나요? ㅎㅎ

마.덕.

barry

2013-01-29 08:0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모님께 마일모아닷컴을 추천합니다. 한번들려보셔요ㅋㅋ

LegallyNomad

2013-01-29 08:03:44

오프모임에서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왠지 마모님께서 신입 마적단인척 소개하시고 오프모임에 쓰~윽 하고 나타나실수도 있다는 확률 90프로이상. ㅎㅎ

DaC

2013-01-29 08:05:08

클블 모임에서 제가 말했던 듯. 마일모아 그랜드 세미나를 하면 마일모아님은 반드시 나타난다. 단, 신입 마적단인 척 하고... ㅋㅋ

LegallyNomad

2013-01-29 08:06:38

맞아요 DaC님의 말씀이셨지요.

절대 공감합니다.

다들 오프라인 모임하실때 주의하세요. ㅎㅎ

절대 마총재님 뒷.담.화 하시면 안되요... 쿨럭 ㅎㅎ

말괄량이

2013-01-29 09:29:37

오.... 조심해야겠네요 ㅎㅎㅎ

offtheglass

2013-01-29 08:05:15

이거 진짜 신빙성 있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로얄

2013-01-29 08:04:07

음... 포크레인앞에서 삽질이군요... ㅋㅋㅋ

똥칠이

2013-01-29 08:06:27

빵!!

카드거탑

2013-01-29 08:10:13

암웨이 회장한테 다단계 권유하는 격이지요...

전 아직도 기스님의 다단계 비유가 참 공감갑니다.


주변분들에게 마일모아 얘기 안하기로 얼마전에 결심했습니다.  평범하게 사시는걸 즐기는 분들에게 본이아니게 폐를 끼치는거 같아서...

오프 모임때까지 입막고 참을려구요...

fortune

2013-01-29 08:05:39

음모론 - 저 언젠가부터 마일모아님이 유자님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는... 넘 왕성한 활동을 하시고 게시판 분위기를 항상 화기애애하게 끌고 가시잖아요? 아님 마모님 아뒤가 한 세개쯤 되서 여러 캐릭으로 등장중??(고수분들 몇명  ㅋㅋ) 엉뚱한 상상입니다.

따라달린다

2013-01-29 08:07:26

유자님이 프로그램이라는 소문에 더해서 유자님이 바로 마모님이라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베이모임에서 유자님 만나뵌 분들이 설명좀 해주세요.

똥칠이

2013-01-29 08:09:07

유자성님도 신비주의로 한번 모셔볼까요? ㅋㅋ

유자

2013-01-29 08:13:58

제가 무던하게 애를 써 봤으나? ^^;;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ㅋㅋ

기다림

2013-01-29 08:10:10

그렇게 되면 역사상 가장 극적 반전이지만...
그럴 확율은 거이 0%에 가까워요.

마모님의 포스팅 보시면 알지만 거이 컴퓨터와 포스팅에 글루시잖아요?
유자님은 몇몇 선생님들께 배워서 올리시니 마모님은 아니네요.

유자

2013-01-29 08:13:19

기다림님. 역시 절 잘 아시는군요 ㅎㅎ

fortune

2013-01-29 08:13:50

아, 것도 캐릭터 설정이라고요. ㅋㅋ 저 이러다 타진요 꼴 날까 두렵네요. 상상은 요기까지만. 스.. 탑..

초장

2013-01-29 08:14:46

일부러 그러실수도 있어요..  저도 왠지 유자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ㅋㅋ

유자

2013-01-29 08:12:48

히히 영광입니다 ^^

offtheglass

2013-01-29 08:05:47

아, 그리고 마모님 예전에 우리 같이 책 내기로 했자나요. 일단 만나서 이야기합시다.

기다림

2013-01-29 08:06:57

마모님께 마일모아 전도하기...

저도 몇번 하다가 이상한 사람 소리 들어서 요즘은 잘 않해요.

한분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잘 따라오는 분도 있더군요.
결국 이분 한국가실때 마일로 4명가족 표를 끊고 가시면서 저에게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나름 요즘 전도(?)에 소원했었는데 좀더 전도(?)에 힘써야 겠어요. ㅋㅋ
내가 열 내면 거이 사이비 종교 수준 이상인데...ㅋㅋ

마모님께 마모를 전한 그분은 누구일까요? 궁금해요.
나중에 그랜드대회하면 그분께 상줘요.

유자

2013-01-29 08:18:18

저는 알고 지내는 한국 분들이 몇 분 안 계셔서 주변에 전도할 분도 별로 안 계시지만 가끔 마일, 포인트 얘기 나오면 저도 모르는 새 술술 얘기해 주고 있는 절 발견하고 흠칫합니다 ㅎㅎㅎ

똥칠이

2013-01-29 10:25:13

저도 요즘 친구들만나면 도사님 대접 받으며 상담해주고 있어요. 그들은 제가 마일모아에서 수위실 인턴도 물먹은 초짜란걸 몰라요 ㅋㅋㅋ 

LegallyNomad

2013-01-29 10:28:23

똥칠이님은 이제 초짜의 반열에서는 완전히 벗어나신듯.

베이 도사님 소리 듣고사셔도 됩니다 ㅋㅋ

DaC

2013-01-29 08:07:59

법님이 위에 쓰신 것처럼 저도 조심스러워서 아무한테나 안하는데, 주위에 딱 한 번 전도하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약간 관심을 보이시길래 웹사이트 주소를 말씀드리려고 했더니 시크하게 '구글에 쳐볼게요' 하셨습니다. 만약 그 분이시면 진짜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

유자

2013-01-29 08:23:03

ㅎㅎㅎㅎ

초장

2013-01-29 08:08:49

이제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마모 추천하고 표정 관찰해야 하나요? ㅋㅋ

그러지 않아도 시카고 모임에서 나눈 대화 중 "마모 전도"도 있었어요.  다수의 의견이 조심해서 선택적으로 하자였습니다.

에피소드 중 하나가 바다사랑님이 동료분에게 Chase 설명 열심히 해드렸더니 그분이 "Chase 직원이세요?" 했다는..

근데 진짜 더 헷갈리네요.

그냥 계속 신비하게 계시다가 내년 마모 그랜드 세미나에 뿅하고 나와주시면 좋겠네요...  ㅋㅋ 

LegallyNomad

2013-01-29 14:02:52

여기 게시판에 계신 어지간한분들은 Chase직원보다 Chase Credit Card 베네핏 및 사인업 보너스에대해 더 훤히 꿰고 계시다는데에 500원 겁니다.

저 연초에 브랜치에서 사파이어 만들때 직원한테 강의해주고 왔어요. ㅎㅎ

싱가폴 출신 은행원이었는데.. 제가 사파이어+UA 열면 너 싱가폴 공짜로 다녀올수있어 하니깐... 오잉? 하던데요 ㅋㅋ

스크래치

2013-01-29 08:12:17

저도 숨어서 궁금증이나 증폭하게 활동할 걸 그랬어요 ^^

유자

2013-01-29 08:15:31

늦어도 한~~~~~참 늦으신 거 아시지요.....ㅋㅋ

유자

2013-01-29 08:15:02

아 그 분 누구셨을까요.... 나중에 실.제.마를 아시고 나면 배신감에 부르르 떠실 듯....ㅋㅋㅋ

기다림

2013-01-29 08:22:45

아래 윗집에 살면서 그랬다는걸 나중에 알면 참....

마모님 그전에 자수 하셔야 할것 같아요.
아님 그분에게만 살짝 알려주시는것은 어때요?
(그분 그럼 미쳐 돌아가시는것 아닐까 몰라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처럼요...)

아우토반

2013-01-29 08:24:36

그러고 보니 정작 마모님이 제대로 "자수"를 안하신듯...

유자님 뭐하세요???? ㅋㅋ

유자

2013-01-29 08:29:42

그러지 않아도 자수란 말에 귀가 번쩍! 해서
기다립니다, 마모님... 이라고 적었다가
차마 댓글 등록을 못 눌렀어요 ㅎㅎㅎ

똥칠이

2013-01-29 08:33:41

그거 ㄱㅌ로 가는 키워드잖아요 ㅋㅋㅋㅋ 

기다림

2013-01-29 08:35:02

쉬리의 여전사 김윤진이 생각나네요.
간첩(?:마모님)을 잡아야 하는 본연의 임무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마모를 사랑한 나머지 자수를 시킬수 없는 유자님의 딜레마.... 

유자

2013-01-29 08:40:55

ㅋㅋㅋㅋ
제가 뭐, 다소 그물은 쳐 놓지만 잡으러 가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스크래치

2013-01-29 08:49:17

참돔이나 팔딱거리는 광어로 꼬셔 보세요.

똥칠이

2013-01-29 08:50:04

그러게요 ㅋㅋ 시카고 후기에서 완전 혹하시던데 ㅋㅋ 

유자

2013-01-29 08:53:16

아, 왜 자꾸 저한테 총대 메라고... 전 가늘고 길게.... 실천할 겁니다 ㅋㅋ

아우토반

2013-01-29 08:18:18

"실제마" --> 요게 뭔소리인가 궁금했다는...ㅋㅋ

신비주의도 나름 괜찮은거 같다는..... 

 

마모님 남부에 사는거는 확실한거 맞나요? ^^

apollo

2013-01-29 08:18:59

저는 좀 다른 각도인데요.

제가 마모좀 보라고 권유하면, 대부분이 저를 사이트 운영자로 생각하고...

시간이 흐른 후에도, 제발 사이트 관리좀 살살하라고...(현실로 돌아오라고...)

아우토반

2013-01-29 08:20:41

점점 영화 큐브가 되어 가는듯..ㅎㅎ

디자이너

2013-01-29 08:50:18

제생각엔 마모님은 우리들 중의 한명일거 같아요.

어쩌면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했다에 500원 겁니다.

그랬다면 그 모임에서 말이 없이 차분히 지켜보고 있던 분일 확률이 높울것 같네요.

그리고 가장중요한 남자냐 여자냐에는 남자다에 1000 원 겁니다.

어쨋든 나이는 30대후반 이상이고 대학원 이상의 학력일걸로 사료됍니다.

이상 저 개인 적인 추측이었고 이글을 보고 맞는게 2가지 이상이면 이글에 답글해주시고요

근데 설마! 그럴리 없겠지만 제추측이 다맞은 정답일시 아무 응답도 하지 않으시면 저희가 

알아서 해석하겠습니다.

2가지 이하인 경우는 결코 그러실분이 아니기 때문에 패쓰!!

Dan

2013-01-29 08:53:12

전 마일모아님이 누구인지 알고 있어요....라고 하면 뻥이구요. 넘넘 궁금하긴 하지만 마모님의 뜻에 맡겨야죠. 


그나저나.. 차라리 마적단님들중에서 자수를 하시는게 어떨까요? 주위에 똑똑한 한국분 중에서 마일모아에 대해 전도를 했는데 반응이 시쿤둥했던 경우가 있던 분들로 좁혀보면 뭔가... 안나올까요? :)

참고로 전 아닐듯 해서...패쑤. 이거 은근히.. 나중에 가면.. 마피아 게임으로... 난 절대 마모아니다고 그러고 모 그러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똥칠이

2013-01-29 08:55:41

전 친한 친구한테 전도까진 아니고, UR 포인트로 한국간다길래 캔쿤 편도나, 하와이 스탑오버를 강요 강추 했거든요. 자긴 비행 공포증있어서 웬만하면 비행기 적게 타고 싶다고 거절함. 얘는 확실히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LegallyNomad

2013-01-29 08:58:51

비행기 타는거 안좋아하는 사람.

호텔에서 자봐야 허리만 아프다고 뭐라고 한마디 던지는 사람.

카드는 무조건 캐쉬백이 갑이다 라고 외치는 분들.

난 데빗카드만 20년째 쓰고도 문제없이 잘 살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마모 얘기했을때 "이런거 다 사기아니야?" 라고 마지막에 우리를 측은히 바라보시는 분들.

 

위와 같은 분들을 만나시면 마모 전도는 절대 비추입니다 ㅎㅎ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저의 간증] 

똥칠이

2013-01-29 09:00:59

카드는 무조건 캐쉬백이 갑이다 라고 외치는 분들. <==== 저의 6개월전 모습입니다 부끄~ *^^*

LegallyNomad

2013-01-29 10:14:29

"마모 마모 믿는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스크래치

2013-01-29 09:05:28

결정적으로.... "카드 리젝먹거나 크레딧 나빠지면 니가 책임 질거야??" 그 한마디면 얘기 끝납니다. 깨갱~

LegallyNomad

2013-01-29 10:17:18

그래서 저는 첫 질문이..."혹시 미국에서 크레딧카드 만든거 있어?" 이걸로 시작해요.

예전에 "크레딧 카드있어?" 이렇게 물어봤다가 태연하게 "응 한국 크레딧카드 있어" ㅠㅠ 이런 대답 듣고는 그담부터 꼭 질문에 "미국에" 를 붙이지요 ㅎㅎ

리젝먹을꺼 같은분 딱봐도 크레딧 히스토리 안길어 보이는 분들은 전도 대상 제외입니다 ㅎㅎ

허나.. 간혹 마모에 세계에 빠지셨으나 크레딧 히스토리 짧아서 아직 대기중인 분들보면 가슴이 아프지요 ㅠㅠ

쟈니

2013-01-29 10:12:39

다 제 와이프가 하는 얘기네요... 여행싫어하는 사람한테 마적질을 이해시키려고 하니 참 힘들어요.. ㅎㅎ

LegallyNomad

2013-01-29 10:15:05

ㅋㅋㅋㅋ 그래도 마모를 통해서 동네분 (뚱님)도 다시만나시고 얼마나 재밌습니까 ㅎㅎ

개골개골

2013-01-29 08:55:06

마모님에 대한 궁금증은 무지 많지만 2014년 마모 그랜드 세미나를 위한 즐거움으로 남겨둘래요.... <-------- 세미나 확정된거 맞죠? (압박...)

LegallyNomad

2013-01-29 08:56:24

근데 정말 그랜드 세미나에서 마모님이 "내가 마일모아요" 라고 하셔도 어떻게 믿지요? ㅋㅋㅋㅋㅋㅋ

우리 앞에서 화면 큰거 켜놓으시고 마모 사이트 관리하시는거 보여주셔야 하나... ㅎㅎㅎ 

똥칠이

2013-01-29 08:58:27

오오 그러네요.

제가 먼저 일찍 도착해서 마일모아님 사칭해볼까요 (말 몇마디 하다보면 내공이 바닥나서 바로 들통나려나요? ㅋㅋ)

LegallyNomad

2013-01-29 09:02:17

스님만 있으면 무조건 들통나지 않겠습니까? 똥칠이님 ㅎㅎㅎ

똥칠이

2013-01-29 09:03:25

스님보다 먼저 도착해야지요. 

스크래치

2013-01-29 09:03:51

.

똥칠이

2013-01-29 09:05:35

이런 장난 해보고 싶지만 그러기엔 마모님이 저랑 짜고 쳐주시지 않을거 같지 말입니다. ㅋㅋㅋ 

Dan

2013-01-29 09:27:29

더 큰 문제는 누가 마모님인지 모르기땜시...

LegallyNomad

2013-01-29 10:20:30

퇴근길에 증명서류 생각해봤어요 ㅎㅎㅎ

그랜드 세미나 때 다들 AA프로그램 statement 한장씩 띄어오세요.

암만 여기계신분들이 마일 왕창모으셨어도 lifetime AA 밀리언마일러는 그리 많지 않을거에요 (게다가 이제는 탑승마일만 쳐주니 ㅋㅋ)

마모님 AA 밀리언 마일러 이시니... 예전에 왜 상품도 쏘셨잖아요 ㅎㅎ

그 소수의 사람들중 정교한 심문을 통해 가려내면 될듯합니다 ㅋ

Statement에 0이라고 나오거나 activity 없는분들은 "가라"로 Statement 뽑아오신걸로 간주후 더 정교한 심문이 이어집니다 ㅋㅋㅋㅋ

Dan

2013-01-29 08:56:51

그러게여. 2014년 마모 그랜드 세미나 해요~~~ 미리미리 티켓도 잡아두고 그러게요. :)) 그런데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라스베가쑤? 시카고? 아님 좀더 호텔이 싼곳으로 갈까요? 

DaC

2013-01-29 09:01:23

마모님이 사시는 곳과 가까운 곳으로 하는 것이 예의겠지요? ;)

똥칠이

2013-01-29 09:02:22

분위기상 라스베가스가 될듯 한데요 ㅋㅋㅋ 

기다림

2013-01-29 09:05:55

라스베가스 아니면 올랜도 두곳중에 한곳으로 중지가 모아지는것 같습니다.

라스베가스는 그런 대형 모임을 하기 좋을것 같고
올랜도는 마적단의 가족과 아이들이 놀때가 많아서 좋을것 같고...

둘 중 어디로 해도 다들 가실수 있는 마일과 포인트를 준비해 두셨을것으로 믿습니다.

롱텅

2013-01-29 11:10:22

(주변에 짱돌들 하나씩 짚으세요...)

캔사스시티 어떠세요?

미국의 정중앙, 할게/볼게 많지 않으니까, 만나면 진솔한 대화 되지 않을까요?

상대적인 물가도 싸지 않을까 싶구요... ㅎㅎ


armian98

2013-01-29 09:12:21

예전에 아는 분이 페북에 "하얏 카드 열면 전세계 하얏 2박 공짜!" 링크를 올리시면서 "이게 진짜?" 이런 포스트를 올리셨어요.

그랬더니 대부분의 리플이 스캠이니 클릭하지 말라고... 그러니까 원래 포스트 했던 분도 "다행이네~ 고마워~" 이런 분위기~ ㄷㄷㄷ

완전 친한 분이 아니어서 그냥 그렇게 넘어갔는데, 제가 다 안타깝더라구요~ ㅎㅎㅎ

유자

2013-01-29 09:12:53

ㅎㅎㅎ

초장

2013-01-29 09:12:48

전 저얼대 아니에요.. ㅋㅋ

자 아닌 분들 스스로 자수하시고 자수 안한 분들 중에서 수사망을 좁혀 가는 것으로 하시지요...

오늘 딱 걸리셨어요... ㅋㅋ

기다림

2013-01-29 09:15:00

초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않됩니다.
(개그콘서트 김기리 버젼입니다.)

강퇴로 가는길을 의외로 가까워요.

Dan

2013-01-29 09:24:18

혹시 기다림님? ㅎㅎ 이거 정말 완전 마피아 게임으로 가겠는걸요? 

초장

2013-01-29 09:27:20

오늘 회사에서도 형사 놀이를 좀 하다보니... ㅋ

강퇴는 아니됩니다. ㅋ

죽돌2

2013-01-29 09:28:00

실은 제가 마일모아인데요.

죽돌2

2013-01-29 09:31:25

역시 아무도 안믿으시는군요. T_T

Tag_1

2013-01-29 09:31:37

아~~~~~ <br />
왜 가위바위보 할때 상대가 나는 주먹낼께...<br />
뭐 이러면 이걸 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br />
머리속에서 순간 오만가지 수가 스쳐 지나가죠...<br />
지금 제 심정이 딱 이렇습니다 ㅠㅠ

goldie

2013-01-29 09:35:18

흑흑..


그동안 거짓말해서 죄송해요...

사실은 제가 마일모아.....







후다닥.

이거 꼭 해보고 싶었다는.

말괄량이

2013-01-29 09:38:49

ㅋㅋ 댓글들이 더 잼있네요 ㅎㅎ

duruduru

2013-01-29 09:40:32

마모님, 와플 구우신 적 있으신가요?

뚱카프리오

2013-01-29 09:42:26

저 쟈니님을 보고 단번에 마적단이라는것을 안
사람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마모님이 누구신지
알고 싶으세요 제가 알려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

기다림

2013-01-29 09:54:40

쟈니님이 그렇게 마적단 스럽게 생기셨나요?
마적단 스러운 모습이 어떤모습인지 궁금하네요.

인텔리젼스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뭐 그런게 상상이 되기도 하네요..

두분이 번개하시면 사진하나 올려주세요. 뒷통수라도..

쟈니

2013-01-29 10:13:55

ㅎㅎ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ㅡ.ㅡ;; 아마도 매일같이 승인된 카드 우편으로 날라오는거 확인하는 모습때문에 그럴지도.. 뚱카프리오님 처음 뵈었을때가 마모사이트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거든요 ㅎㅎ

마음힐리언스

2013-01-29 09:42:36

알고싶다.jpg 


나중에 유주얼 서스펙트, 식스센스 같은 반전이 무척 기대되네요... 마일모아님의 실체...


'그것이 알고싶다' 에 제보 하는건 어떨까요? ㅋㅋㅋ 

기다림

2013-01-29 10:00:29

이분도 험난한 ㄱㅌ의 길을 걸으시는군요.

왜? 왜? 왜?

Dan

2013-01-29 10:08:16

아..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지금 마피아 게임이면.. 일단 기다림님 마피아라고 옆에서 제가 계속 사람들 꼬시고 있을것 같아요. 웬지 기다림님이 마일모아님의 다른 아이디가 아닐까라는 의구심마져...흠...  

마음힐리언스

2013-01-29 10:14:49

ㅋㅋㅋ 기다림님 ㄱㅌ만은 제발요... 

짱구아빠

2013-01-29 09:51:22

이많은 댓글을 쭈욱 읽어내려가면서 훗~ 하고계실 마모님을 생각하니 약간 변태돋지만 저는 마모님 성향을 충분히 존중합니다 ㅎㅎ 신비주의로 남아주셔요.


그런데 저도 마찬가지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더 전도를 많이 하는것 같네요 보니...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오프라인 전도는 면전까임이 너무 가혹하고 (대부분이 "얘가지금 뭔 소리를 하나.. 날 바보로아나 이런걸 믿게" 반응..)

또 이바닥 입성이 방대한 온라인 리서치가 바탕이 되어야지만 가능한 곳이라 그런듯하네요 ㅎㅎ

수년간 이과정은 반복하신 마모님은 모르긴 몰라도 더 하시겠죠 아마?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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