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요리대장님 말마따나 동네 숨은 풍경들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저도 다른 분들의 동네에는 어떤 풍경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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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올 한해를 통째로 삼켜버릴 기세네요.
요즘 취미로 할 것도 딱히 마땅치 않고, 저는 그냥 동네에서 어슬렁거리며 사진이나 찍으면서, 그동안 지나쳤던 풍경들을 담고 있네요.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풍경들이 이제는 소중하게 다가오네요.
같은 동네일텐데 레베루가 많이 다른듯요. 참 이쁘네요.
정말 이시국에 굳이 좋은점을 찾아 보자면 동네의 재발견 이네요. 멀리 못가니까 근처에 뭐라도 있나 찾아보게 되구요.
저도 집에서 멀지 않은 Untermyer Park and Garden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어쩌면 이 글타래에 각자 동네의 이쁜 풍경 사진들 올려서 같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동네의 재발견" 정말 공감합니다!
호수 (강?) 까지 죽 이어진 길을 따라 양 옆으로 예쁘고 깔끔하게 정돈된 꽃/나무들이 있는 정원이 참 예쁘네요.
저도 다른 분들의 동네에는 어떤 것들이 숨어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노을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여기가 어딘가요?
흔한 홍콩 동네 풍경입니다 ㅎ
홍콩하면 많은 분들이 명품, 쇼핑, 현대적인 도시를 떠올리는데, 뒤돌아보면 의외로 곳곳에 바다, 산, 숲이 많이 있습니다. 바다에는 핑크 돌고래도 있고, 숲에는 원숭이, 고양이, 멧돼지 등등도 많이 살고요.ㅎ
와 사진 이쁘내요.
뭘로 찍으시는지 ㅋ?
저도 한장.
바위 산이 멋드로지네요! 애리조나(?) 쪽 인가요?
저도 한장.
와우.. 구도가 예술입니다!
요즘 일출 일몰을 참 많이 보는것 같네요 ㅎ
저도 1장. 저희 뎅뎅이랑 매일 걸어다니는 동네길입니다.
요즘 덴버 하늘이 매일 이쁩니다 as usual. 근데 올해 왜이렇게 덥나요ㅜㅜ
덥습니다. 그래도 저녁에는 버틸만 합니다 ㅋㅋㅋ.
해품구 (해를 품은 구름) 멋잇네요!
위 댓글보니, 덴버인가요? 덴버는 한번 가봤는데, 그 곳의 매력에 완전 빠졌지요.. ㅎ
덴버에서 북서쪽으로 있는 Boulder 근처 입니다. Flatirons을 보고 계십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뎅뎅이와 산책하는 길입니다.
지난 몇주 좀 더웠는데 저녁이나 그늘에서는 버틸만 합니다.
저는 예쁜 사진은 아니지만...산책하다 발견한 신기한 감자 열린 나무....구경들 하셔요~^^
근데 참 다들 사진들 멋지게 잘 찍으시네요~
저도 조심스레 한번 올려봅니다 ㅎㅎ
그냥 동네 호수에요.
뭐 다들 한사진 합니다
좋네요!
아... 정말 진심 힐링됩니다. 너무 좋네요!!
와. 동네 사진들이 다 예술 사진 같아요.
저도 매일 산책나가는 동네 공원 사진 남겨봐요 ㅋㅋ
이건 정말 딱 미국을 대표하는 rural area 풍경이네요! ㅎㅎ
아니 이 분들이 동네 풍경 올리라고 하니 사진전을 하고 계시네요. 다들 사진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다들 산책도 하시고 부럽습니다.
산책로에 보면 꼭 마스크 안쓴사람들 있어서 몇번 나갔다 기겁하고 방콕합니다. ㅠㅠ
한달째 머무르고 있는 호텔에서 매일 보는 일몰이네요 ㅎㅎㅎ
매일 저녁마다 동네 1시간씩 운동하는데..옆동네 라캬나다는 나무가 참 아름드리 시원해요.
오늘은 노을이 유독 빨갛게 보이네요.
저도 산책가는 로컬 비치에서 이번주에 찍은 사진들 올립니다.
우와!!!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
감사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실수 있잖아요. ^^
와우.. 샌드비치가 좋네요.
예전에는 바다도 멀리 있는 바다에 가서만 사진 찍었는데 ... 요즘은 동네/ 로컬 바다에 가서도 열심히 사진 찍습니다. ㅎㅎ
사진들은 멋있는데 마스크 쓰는 사람이 없네요...
마스크 ... ㅠㅠ 산책하는 길에서 다니는 사람들은 (산책, 자전거 등) 50% 이상 쓰는데요, 물에 가까울수록 아무도 안쓰더라구요. (마스크 쓰고 물놀이 하는 저희들이 이상한 사람들 ㅠㅠ) 평일은 어차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괜찮다고 해도 주말에는 저희가 안나가는 수 밖에 없어요.
그러게요.. 정말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미국도 이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걸 의무화하는 주들이 느는 추세라 들었는데, 아직도 저런 모습들이 보이다니 확실히 안타깝네요.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외국인 (주로 미국 백인) 들의 마스크 미착용이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그들의 이기적인 모습들이 참 보기 좋진 않습니다.
미국에서 그래도 좀 '상식' 이라는게 있는사람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데 lake/park trail 같은곳에 걷고, 뛰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마스크 쓰는사람 거의 안보여요. 야외니까 괜찮겠지 라는 생각같은데 아마 해변가에 마스크 안쓴고 있는 사람들도 그런 생각이지 않을까 싶어요.
안타깝지만 현실이네요. ㅜ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해변인데 절벽
아래에 있어서 PCH에서는 안 보이고 내려
가야지만 보이는 약간 숨겨진 해안이에요.
와우.. 바위들이 멋드러지네요!
코끼리 같이 생긴 바위도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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