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기행 급계획-발권중 (대표팀:크로아티아전&스완지:QPR) - 스위스 추가 - 업데이트2

부럽습니다~~~

우~와~ 이거 진 짜 땡기는 여행이네요. 

2/6-2/7 힐튼호텔 검색해보니 트라팔가 (239 파운드) 와 그린파크 (219 파운드) 두곳 모두 50,000 포인트로 가능하네요.  저는 트라팔가에서 묵었었는데, 방은 그냥 그렇지만 조식 부페는 정말 좋았어요 (골드멤버로 성인 2명, 아이 1명 공짜).  두곳 모두 시내 중심에 있어서 위치는 좋습니다.  참고로, 구글맵에서 런던의 중심을 트라팔가로 찍어주는데 힐튼 트라팔가가 바로 광장에서 도보 3분거리 입니다.  저녁에 광장 찰스 횽님 동상, 주변 사자상들과 동네 아이들 구경하러 산보가나시기도 편하고요...ㅎㅎ  런던 가셔서 시간되시면 저녁에 뮤지컬도 보시고 fortnum & mason 에서 티 사오셔서 지인들에게 선물해도 좋습니다.

트라팔가가 라운지가 없다고 본거 같아서, ㅇㅇㄷ님 추천대로 파크레인힐튼으로 예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PHX님 조언 감사합니다. 트라팔가 고려해봐야겠네요.

기왕가는거 영국만 찍고 오기 뭣해서,

AA대신 US로 한군데 더 찍고 올까합니다.

마침 US가 유럽비수기엔 이코3만5천 비즈6만이라서요.  (US이용시만 가능.)

근데 US 스탑오버는 스얼허브만 가능하다고 (CSR복불복이라는 얘기도 있군요)

현재는 ZRH생각중입니다. 인터라켄가서 융프라후 다녀올까 싶은데요.

암튼 갑자기 여행계획짜려니 머리에서 쥐납니다. 흐...

오~ 뉴욕모임때 뵈었던 darkbull님 이시네요.. 저도 언젠가 EPL 직접가서 한번 보고 싶었는데... 부럽습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나중에 혹시 후기사진이라도 구경시켜주세요...ㅎㅎ

세계여행보다 더 하고 싶은 여행을 하시는군요...

전 내년 월드컵 때 브라질 가는 계획 수립 중이에요.. ㅋ

많이 부럽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브라질만 가시는 거 아니세요 ? 월드컵 티켓이 너무 비싸서 ^^

네, 저도 US DM쓰고싶었는데, 제휴항공사가 들어가면 이코도 6만이고, 아쉽게도 비지니스는 좌석이 제대로 안나오더군요.

매일밤 지금 시간에 출발하는 JFK-ZRH 간 LX15 는 비즈니스, 이코노미 모두 표가 보이네요. 일등석도 심심찮게 보이구요. JFK 에 들어오는 330 의 비즈니스석은 Lie-flat 이라 이 밤비행기 짧은 구간에 일등석 마일 쓰긴 조금 아깝긴 하지만요. 뉴욕에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호 닥불님~!!!!! 대박입니다..

저도 생각은 했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이였는데..

프리미어 리그 마감하기전에 한번 가봐야하지 말입니다..ㅡㅡ;;

남들 다가는 융프라우 ㅜㅜ.

좋네요.

박지성은 A매치에는 안나오나 EPL에는 못해도 벤치엔 앉아있을건데,

막상 기성용 컨디션이 안좋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 T.T

부러운 일정이네요. 그래도 스완지 홈경기라서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기성용이 스완지에서 굉장히 잘해주고 있거든요. 윤석영은 워크퍼밋 문제로 2/9 경기에 나올지는 모르겠고, 박지성은 요즘 홈 관중한테 야유도 받을만큼 안 좋은 상황이라서요. 암튼 많이 부럽습니다. 많이 즐기고 오시길 :)

원래 마일리지여행은 벼락치기하는 맛이죠. ㅋㅋ

계획에 없던 급조된 여행이라 아멕스 플랫도 없고 하얏 다이아트라이얼이랑 체이스 하얏 스윗쿠폰도 없습니다. T.T

힐튼과 메리어트만 믿고 갑니다.

아니 솔직히 이거 자랑글 아닌가요?! 개인적으론 얼마전 몰디브 갔다오신 그 대단한 분보다도 더 부럽네요

원래 category를 자랑으로 했다가, 호텔질문이 많아질법해서 살짝 호텔-질문으로 바꿨더랬죠.

그래도 제 개인적으로는 몰디브 또 가는게 나을 법한데요. 이번 여정이 좀 강행군이 될 듯 해서요.

융프라흐 가시면 동신여행사?에서 주는 쿠폰 가져가셔서 산꼭대기에서 먹는 신라면 꼭 드시고요.

중간에 있는 기차역 (klein 뮈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에서 맥주와 소시지 감자복음드시고

스키를 안타시더라고 그린델발트로 내려오는 길을 눈썰매로 내려올수 있습니다. 배낭여행온듯한 젊은 한국 청년/처자들이 이거 많이 타더라고요 인터라켄에서 빌려온듯 싶었습니다.

Kleine Scheidegg Bahnhof 죠. 평소에도 스위스에 좋은 맥주가 많지만 cashback 님 말씀대로 여기서 알프스 바라보며 한 잔 하는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