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CVS에서 바닐라 샀더니 몇가지 정보를 요구하네요.

쿠키괴물, 2013-02-05 11:03:11

조회 수
2190
추천 수
0

예전에는 동네 CVS에 바닐라가 넘쳐났는데, 얼마전부터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몇일 전만해도 가득차 있는거 봤는데, 오늘 Freedom 체우러 가보니 달랑 2장 남아서 냉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바닐라 2개에 500불씩 충전하려고 하니까 cashier가 몇가지 정보를 기록해놔야 한다며 종이조각에 

- Driver's license 번호

- 구매자 이름

- 구매에 사용한 카드 뒷자리 4개

- 구매자 이름

- 바닐라카드 뒷자리 4개

등을 적어 놓더라고요.


왜 그럴까 싶어서 물어봤더니 최근에 바닐라를 사고도 충전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 충전이 안 될 경우 바닐라 카드를 가지고 오면 누가 샀는지 확인 할 수 있도록 기록한다고 하네요.


다행히 집에 오자마자 별탈없이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6 댓글

쿨대디

2013-02-05 11:13:04

혹시 그런 일이 일어나도 당황하지 않아야겠네요. 정보공유 고맙습니다.

마일모아

2013-02-05 12:20:06

바닐라 카드가 파는 사람도 고생이고, 사는 사람도 고생인 애물단지로 변해가는 것 같군요. 

새나라소년

2013-02-05 12:49:49

저는 RA에서 머니팩 피 없는 거 일주일 전에 크레딧카드로 별 말 안하고 긁어주더니 어제는 같은 RA에서 다른 캐셔가 '캐쉬나 데빗만 돼' 그러길래 '나 지난 주에 크레딧카드로 샀어 매니저랑 확인해 봐' 하니까 매니저가 오더니 그냥 해주라고 해서 그 캐셔가 제 면허증 확인하고 DL# 자기네 영수증에다 적더니 해주더라구요. 가늘고 길게 간답시고 아직 머니팩으로 $1,000 도 못 샀는데 벌써 이러다니... DL# 주더라도 크레딧카드만 계속 받아라 싶었어요. 스펜딩 압박... 으... ㅎㅎ

똥칠이

2013-02-05 12:55:04

저도 엊그제 RA에서 머니팩 카드결제 거부당했어요. 이번이 두번째네요 ㅠㅠ 

캐셔가 큰 금액이라 매니저 부르니까, 늘청하게 온 매니저가 그냥 "머니팩은 캐쉬나 데빗 온리야" 라고 하셔서 아우~ 몰랐어요 ㅎㅎ 하고 쿨한척 나왔죠. 단골집 RA 두 군데중 한군데가 막히려고 하는것 같아 슬프네요... ㅠㅠ 

철이네

2013-02-05 18:02:02

전 세군데 가면 한번은 캐쉬 온리라고 뺀찌맞아요.

심지어 저번에 카드로 샀던 곳에서도 캐쉬어에 따라서 틀리게 얘기하니깐 다음 기회를 노립니다.

어떤 이는 뒷면에 "1. Load Cash"라고 적힌걸 가르키면서 캐쉬 온리라고 하더군요.

seqlee

2013-02-05 18:16:41

저희동네는 아직까지 캐쉬온리라고 하는 약국은 하나도없는데.. 문제는 오늘 하나사라갔더니.. 분명히 몇일전에만해더 널려있던 바닐라가 싹다 없어졌더라고요.. 그나마 동네에 약국이 여러개라서... 3군데 가서 겨우 하나 건졌다는....

목록

Page 1 / 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848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195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096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7726
  15

마일모아 테크방: 컴퓨터 부품, 악세사리 관련 카카오톡 단톡방 (구 피씨방)

| 홍보 217
SD눈팅 2020-09-02 4653
  14

영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롸잇 나우 영어 잘하게 보이는 방법)

| 홍보 57
아페롤 2021-11-19 16105
  13

자소서 (feat. US ARMY RECRUITER / 한인 모병관)

| 홍보 59
커피토끼 2021-07-26 8146
  12

언어 테라피 소개합니다.

| 홍보 21
감탱 2021-03-08 5859
  11

[꽃배송] 사정상 주문 및 배송을 쉬어가게 되어 글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홍보 35
  • file
데드리프트 2021-04-19 5597
  10

미국에서 즐기는 숯불향 가득 담은 간단 술안주 무뼈불닭발

| 홍보 77
  • file
Hong1004 2021-06-14 16943
  9

뉴욕, 뉴저지 음식배달 & 사진 촬영 홍보, 추천 합니다.

| 홍보 138
  • file
뉴욕사진가 2020-09-02 6893
  8

미국 거주 장애 아동 부모님을 위한 "Special Needs R US"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 홍보 18
  • file
Jester 2021-11-24 2322
  7

[여행필수품] 킥스타터 펀딩 - 세계 190개국 어디서나 심플하고, 아름다운 여행용 충전기

| 홍보 38
yuny 2021-11-09 5436
  6

(도서 소개) 한국내 E-book 출시! 음악 전공을 하고 있는 (혹은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책 소개합니다

| 홍보 38
  • file
JD재다 2021-03-01 1860
  5

마일모아와 함께 행복했던 10년동안의 미국의 삶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 책을 썼습니다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 홍보 33
  • file
수아아빠 2021-03-03 3008
  4

스몰 커피 로스터리 - JEJES COFFEE ROASTERS

| 홍보 212
제제 2020-11-24 8847
  3

에코백으로 Etsy 샵을 만들었어요 :)

| 홍보 19
행복한사랑많은부자 2020-09-20 4231
  2

NJ / NY 슈가크래프트 Custom cake 안내

| 홍보 41
  • file
모찌박두부 2020-09-30 3561
  1

[모집 종료] 스타벅스 텀블러 스몰투자 모임!

| 홍보 63
흔한사람 2020-08-30 3734

Board Links

Page Navigation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