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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코 맛집은 아니어도 한국 갈때마다 항상 잊지 않고 들리는 저만의 루틴 멕시칸 식당이 두곳있네요. 하나는 도스타코스 강남역 점이구요, 또 하나는 신촌에 초이스 타코 입니다. 둘다 주변의 다른 멕시칸 식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같은 장소에서 장사를 해온 곳들이라 옛날 생각도 나고, 맛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앗 저도 강남역에 도스타코스 추천하려고 했는데!! 여기 양도 많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제 최애 식당 중에 하나였어요. 그립네요. ㅎㅎ
강남 도스타코스 아내랑 연애할때부터 가던 곳인데 아직 있다니 반갑네요. 미국와서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두곳 모두 시도해보겠습니다!
유명한곳이였는데 저희만 몰랐나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네 둘다 오래된 곳이에요. 특히 신촌에 초이스타코는 바로 길건너에 타코벨이 생겼는데도 버텨내고 있답니다. 특별히 정이 많이 가는 조그만 식당이에요.
와 도스타코스 잊고 지냈는데 덕분에 추억돋네요~
ㅎㅎ 저도 티메님 덕분에.. ㅎㅎ 작년 여름에 한국 방문했을때도 도스타코스 강남점 갔었답니다. 여전히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ㅎㅎ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더니
티메님 잘먹고 잘 살고 계셨군요.^^
입대로 한국가실때 살짝 짠했는데 요즘은 한국계신게 완전 부love!!! Enjoy!
ㅋㅋ 한국에있어도 힘든 시기에요~ 아 구닌인생~ 인생의낭ㅂㅣ~
좋은 tortilleria 하나 생기면 한국에서도 맛있는 타코 즐기기 쉬워질텐데요ㅎㅅㅎ!! 서울이시면, 비야게레로 라는 타코집이 있답니다. 제 입맛에 가장 따께리아다운 곳은 여기었어요. 번외로 온더보더도 한국에서는 가장 오뗀띡(오뗀띡. 한국어로 써놓고 보니 웃기네요ㅋㅋ) 텍스멕스라고 매니아분들이 또 있으시더라구요~
한국 살때 상수에 구스토타코 자주갔었어요. 초선양이 그리워하는 맛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외국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오... 오늘 저녁은 타코벨!
타코벨보단 치폴레..!
치폴레같은 스타일은 체인중에 쿠차라 라고 있는데, 거기도 맛있었어요 ㅎ
잘 지내시죠?
타코 좋아하시면 한국에서는 사라사님이 언급하신 삼성동의 비야게레로랑 을지로의 타께리아 스탠인거 같아요.
물론 아쉽게도 콘또띠아로 타코를 내지는 않아서 아쉽지만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타코중에는 authentic 하지 않나 싶네요.
다만 멕시코나 미국에서 먹던 타코 가격/ 한국 물가까지 감안하면 굉장히 비싼거 같습니다 ㄷㄷㄷ
한국에서 콘또띠아 먹긴 힘들겠쥬? 전 무조건 콘인데..ㅎㅎ
제 생각에도 멕시칸 음식 굉장히 비싸게 가격측정된거같아요. 케밥은 안그런데 왜 멕시칸만 갖고..?
내사랑 멕시칸
맥시칸 음식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군침 나와 미칠것 같네요
저두요. 저는 멕시칸음식 엄청 좋아라 하고
고초선양은 한국음식 사랑하고.. 천생연분인가 싶네요
티메님 건강하시군요. 저도 가고 싶습니다 ㅠㅠ.
삼성동 비야게레로 입니다.
음 부리또만나에 비해 별로였어요. 맛은 구냥저냥 먹을만한데 양이나 가격이 참 ; - - ;;
다음은 도스타코스 입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스크랩합니다.
제주도 동문시장 지하1층에 청년식당골목 같은걸 만들어놨더군요.
멕시칸 음식을 팔길래 먹어봤는데, 63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양은 정말 푸짐합니다. 다만 바베큐 같이 고기가 너무 달아서 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부리또 만나는 한달전에 다시 다녀왔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살다가 처음으로 멕시칸 식당에서 13만원 써봤네요.ㅋㅋ
오 티메님 제가 가보고 싶은 곳 다녀오셨네요. 골목식당보구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El Pino323라구 유튜브 Asian Boss에서 보구 알게된곳인데요 (https://youtu.be/-dtJ3evZgQ8). 멕시칸가족과 자란 한국분이 이태원에 있는 하는 레스토랑인데 다음 한국 방문할때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혹시 기회되시면 시도해보셔요~
El Pino323 (Seoul)
https://maps.app.goo.gl/3Q2sFSnjxjFWub7Z7
220, Itaewon, 녹사평대로, Yongsan-gu,
Seoul, South Korea
댓글에 바토스가 없는게 신기하네요. 바토스 슈림프 타고 진짜 맛있습니다.
한국판 Torchy's는 이태원 바토스! 한국판 치폴레는 강남역 쿠차라!
저도 똑같은 생각 하고있었는데... 바토스가 그나마 한국에선 미국같은 맛이 납니다.. 한국에선 차라리 따꼬 대신 kebab wrap 이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원주 미로시장에 가셨으면 예미 에서 돈까스 꼭 꼭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골목식당에 같이 출연 했지만 방송에서는 많이 나오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직접 가보니 정말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사먹었습니다. 사장님 두분이서 하시다가 한 분이 그만두시는 바람에 포장, 배달만 되는데 정말 정말 맛있어요!! 돈까스와 함께 생 와사비를 갈아주시는데 정말 별미입니다.
하이엔드 타코를 찾으시면, 서촌 팔마 를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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