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한국 미국 왕복 항공권: 마일? 현금?

lol, 2020-10-17 02:20:03

조회 수
228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언제나 고민거리인 레비뉴 발권이냐 마일 발권이냐의 문제입니다..

 

한국<-> 미국 왕복 항공권을 댄공 마일리지로 구입을 하려고 하였으나 한 여정이 성수기에 걸리는 바람에 이콘 87,500마일+유할 $50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레비뉴 가격은 현재 $900정도로 보이고요.

 

예전같으면 고민도 안하고 레비뉴 발권을 했을 것 같은데요.

 

내년 4월부터 바뀌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인해 고민이 생겼습니다... 4월이후부터는 제가 서부에 살기 때문에 이콘 왕복도 8만이 필요합니다..

 

고민이예요 ㅠㅠ

20 댓글

코로나

2020-10-17 02:24:28

저라면 현금 구매요

lol

2020-10-17 02:43:37

레비뉴 가격이 아무래도 너무 착하죠...

grayzone

2020-10-17 02:34:30

평소라면 레비뉴지만..

지금 마일 잔고가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하겠네요.

애매하게 있으면 전 털고 스카이패스 ㅂㅂ

lol

2020-10-17 02:43:13

저도 털고 빠이하고 싶지만 아직 남은게 24만이라 이번에 써도 좀 애매하게 남게되네요 ㅎㅎ

스킴밀크

2020-10-17 02:54:43

한 여정이 성수기가 문제라면 비수기인 여정만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하시고 성수기만 다른걸로 발권하시는건 생각해보셨나요?

lol

2020-10-17 07:37:07

아무래도 Covid19때문에 가급적이면 직항 국적기를 생각하고 있어요. 평소같으면 타 항공사로 성수기 뽀개기를 시도했을 것 같아요

스킴밀크

2020-10-17 07:48:19

굳이 성수기 뽀개기가 아니더라도 미국내에서 한번 갈아타서 갈 수도 있습니다. 서부에 계시다면 SEA-ICN 델타나 아니면 SFO-ICN 유나이티드도 고려해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선이 조금 붐빌 것 같다고 느끼시면 에어 캐나다를 이용해 뱅쿠버 경유 (USA-YVR-ICN)도 생각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현 시국에 transborder flight을 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테니까요.).

lol

2020-10-18 07:37:23

여러가지 대안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

탱탱1034

2020-10-17 04:03:59

레비뉴 900이 댄공인가요? 언제부턴가 가격이 엄청 상승해서 보스턴인데 댄공이 1500이상만 보이네요;;; 근데델타나 다른 항공사는 900대가 보이거든요. 왜 댄공만 그럴까요...

스킴밀크

2020-10-17 04:13:52

직항이 시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조금 더 비싸게 책정해도 잘 팔리기 때문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죠. 그리고 LAX같이 충분한 수요가 있고 경쟁이 있는 곳에는 보통 가격이 다른 곳보다 낮은 편 입니다.

탱탱1034

2020-10-17 04:25:09

올 3월까지는 보스턴 직항 댄공도 900불에 살수 있었어요~ 4월에 오르더니 안내려오네요..그리고.마일 적립률 100프로만 있네요. 그래도 댄공 타고 들어왔는데 승객 14명이였습니다. 가격을 낮춰서 승객을 더 받아야 하는거 아닌지 싶더라구요.

항상고점매수

2020-10-17 04:27:34

지금 상황에서는 가격을 낮춰도 사람들이 안타기때문에... 갈사람은, 탈사람은 다 타기때문에 저 가격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탱탱1034

2020-10-17 04:30:22

그렇긴 하겠네요. 어차피 갈사람은 비싸도 탈테니... 암튼다시 900대 직항 댄공을 보고 싶네요^^

스킴밀크

2020-10-17 05:35:51

아마 3월에 낮아졌던 것은 Revenue Management 소프트웨어가 전년도와 다르게 폭락한 수요에 맞출려고 보통가격보다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지금은 조정을 해서 낮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평년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다음 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가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lol

2020-10-17 07:35:47

레비뉴 900은 아시아나입니다 댄공은 1100이었어요

라떼이즈홀스

2020-10-17 18:28:21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있네요... 유류할증료 왕복 180인데 레비뉴가 1400이라 마일로 할것 같긴하지만 상해 돌아가는 델타마일리지로 타려니 걱정도 좀 되구요... 고민이네요 

lol

2020-10-18 07:38:35

저도 가급적이면 코비드떄문에 직항을 더 고려하고 있어요.. 비행기를 안타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걱정이네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kaidou

2020-10-18 13:08:45

코로나땜시 마일 쓸 기회가 아예 없더라구요. 오히려 x되고 있는 마일 쓰는 걸 전 더 선호합니다. 

사리

2020-10-18 13:54:53

레비뉴죠...

 

사리

2020-10-18 13:55:25

아님 오실 때 편도를 비즈를 마일로 타고 가실 때 편도 레비뉴나 다른 방법을 알아 보는 건 어떨까요?

 

목록

Page 1 / 1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65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69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40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110
  367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243
  366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466
  365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223
  364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301
  363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344
  362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248
  361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345
  360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495
  359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1편

| 여행기-하와이 8
  • file
나는보물 2024-04-04 2113
  358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1)

| 여행기-하와이 33
  • file
돈고래 2023-05-18 4038
  357

지상 낙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을 즐긴 여행기!

| 여행기-하와이 10
Candlelight 2024-01-02 2656
  356

2022, 2023 하와이 여행의 나쁜 기억 ^^좋은 기억??

| 여행기-하와이 4
  • file
Heavenly 2023-11-18 2582
  355

가볍게 써보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후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하와이 76
  • file
AQuaNtum 2023-12-13 4154
  354

[맥블 출사展 - 84] 흔하디 흔한 하와이(오하우) 여행 후기 (feat. 결혼 7주년)

| 여행기-하와이 38
  • file
맥주는블루문 2023-12-09 4597
  353

강아지 모시고 다녀온 마우이 6박7일 날고자고 여행 - 준비

| 여행기-하와이 42
  • file
미소우하하 2018-08-07 3669
  352

렌트 안한 오아후 와이키키 후기

| 여행기-하와이 12
Gratitude 2023-02-09 3690
  351

2023년 5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5박 6일

| 여행기-하와이 25
  • file
physi 2023-06-02 5513
  350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업그레이드 후기+주차 정보

| 여행기-하와이 39
  • file
바닷길도토리 2021-11-09 7596
  349

하와이 스노클링 스팟 추천 (하나우마베이, 샥스코브, 호놀루아베이)

| 여행기-하와이 16
  • file
플로우즈 2023-09-07 3631
  348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3)

| 여행기-하와이 24
  • file
돈고래 2023-06-23 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