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바베큐숯 어떤거 쓰시나요

glory, 2020-10-31 03:34:27

조회 수
356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끝날 기미가 안보이는 코로나로 인해 집콕생활이 계속되고 있어 언타깝네요

숯불용 바베큐통을 새로 장만했는데 숯을 어떤걸 사야할지 헷갈리네요

불 잘붙는 춭들은 대개 화학성분이 들어있어 탈때 유해물질이 나오겠죠?

한국의 참숯같은게 있을까요?

여러 바베큐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댓글

JK롤링

2020-10-31 04:08:13

저도 궁금한 토픽이네요~ 전 가격대비 저렴하고 쉽게 구할수 있는 Royal Oak Hardwood 를 주로 사용해요 (chimney 스타터 이용해서 불피웁니다~) 

BBB

2020-10-31 04:45:32

https://www.homedepot.com/p/Royal-Oak-15-44-lb-100-All-Natural-Hardwood-Lump-Charcoal-198228021/206732872

저도 이것만 쓰는데, 얼마나 한국 숯이랑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숯향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harcoal Briquettes + Wood Chips 조합보다는, 저 Lump Charcoal이 더 바베큐 향이 맘에 듭니다.

흰색

2020-10-31 04:29:35

한국에서 갈비집 근처 가면 달달한 숯불갈비 냄새 이런거 기대하고 차콜 몇가지 브랜드를 써서 LA 갈비 양념한거 구워봤는데요. 불맛은 나긴 한데 뭔가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더라구요. 스모킹 칩이나 스모킹 청크(사과, 히코리, 체리, 오크, 피칸) 넣어서 향을 내보기도 했는데, 그게 문제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한국의 갈비집 맛을 재현해보고 싶었는데 안되더라구요.

저는 보통때는 Royal Oak Lump charcoal을 썼었어요. 쉽게 구할 수 있고 괜찮다고 알려져서 썼는데, 화력이 쎄서 스테이크나 이런거 구울땐 좋더라구요. 그러나 금방 타 버린다고 할까요? 불 지속력이 떨어져서 스모킹 같은거 할 땐 계속 새 차콜을 부워줘야 해서 불편하더라구요. 

어느날 Costco에서 Kingsford Professional Briquette사서 해봤는데, 이건 불 지속력이 좋더라구요. Pulled Pork 만드는데 중간에 숯 추가 한두번 한것으로 기억되네요. 화력도 Royal Oak 버금갈 정도로 쎄고요. 무엇보다 Lump charcoal은 반봉지 이상 쓰면 나중엔 가루나 찌끄래기만 잔뜩 나오는데, Briquette은 조각이 되어서 그런지 밑에 부스레기가 깔리거나 그런게 없어서 저는 만족했어요. 요런 소소한것도 좀 차이가 있더라구요.

레이캬

2020-10-31 05:38:57

그릴링이랑 스모킹 하는거 좋아해서 이거저거 많이 써봤는데 결국 Kingsford Original 이 제일 무난하니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레이버데이랑 메모리얼데이때 홈디포,로우스,월마트에서 거의 반값 세일해요.   간혹 weber 나 cowboy 꺼 세일하면 사서 쓰는데 뭐 딱히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럼프차콜은 아주 가끔 사서 caveman style 로 grate 없이 숯불에 직접 올려서 구워서 먹을때도 있긴해요ㅎㅎ. 

유리

2020-10-31 06:59:37

https://www.acehardware.com/departments/outdoor-living/grills-and-smokers/charcoal/8028042

전 이거 쓰는데 숯 크기도 적당하고 괜찮아요. 
지금 P2를 위해 숯불에다 군밤 만들고 있어요 

thechanceman

2020-10-31 07:13:18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 제품 강추합니다. 화력도 좋고 엄청 오래가더라구요. https://www.amazon.com/Pok-Thaan-Thai-Style-Charcoal/dp/B00R8HILG8/ref=mp_s_a_1_1?dchild=1&keywords=B00R8HILG8&qid=1604113908&sr=8-1

목록

Page 1 / 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668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854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810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444
updated 41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7/2 최종 업데이트)

| 정보-부동산 49
에반 2024-03-28 6110
  40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6
사과 2024-06-10 3705
  39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8호 두번째 A frame 캐빈 이야기

| 정보-부동산 26
  • file
사과 2024-06-25 1803
  38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20
  • file
양돌이 2024-06-05 1784
  37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8
  • file
사과 2024-05-27 3788
  36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74
  • file
사과 2024-03-27 5398
  3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3.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5
  • file
사과 2024-05-01 2512
  34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0. [목차]

| 정보-부동산 81
사과 2023-06-06 14017
  33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4.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741
  32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9
  • file
Bard 2024-04-04 8917
  31

앞으로 집 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 수수료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 정보-부동산 26
spiez 2024-03-16 7641
  30

[업뎃] 집 사는 방법 (부동산 업자끼리 커미션 공유해서 커미션 협상 못하게 한 $2B lawsuit 결과)

| 정보-부동산 82
폭풍 2023-12-12 10384
  29

11. 하우스 해킹 사례 (1) 체이스 J 이야기

| 정보-부동산 48
사과 2023-08-28 7451
  28

[부동산] 그간의 투자 후기를 공개합니다

| 정보-부동산 176
맥주한잔 2022-11-02 20066
  27

E-2 visa에서는 FHA Loan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 정보-부동산 2
뚱자형 2024-01-23 852
  26

집사고 팔때 리얼터 필요 하다 vs 안필요하다

| 정보-부동산 7
baekgom 2024-01-05 2894
  2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숏텀렌탈 (STR) 세팅

| 정보-부동산 13
  • file
사과 2024-01-04 2334
  2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통나무집 클로징과 투자를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

| 정보-부동산 10
  • file
사과 2023-12-08 1174
  23

투자용 부동산 현금구매 후기

| 정보-부동산 10
칭핑 2023-11-01 2670
  22

20. 베케이션 하우스와 LLC (4)

| 정보-부동산 19
  • file
사과 2023-10-26 2008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