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54
- 후기-카드 1832
- 후기-발권-예약 1257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8059
- 질문-기타 21042
- 질문-카드 11855
- 질문-항공 10311
- 질문-호텔 5281
- 질문-여행 4101
- 질문-DIY 20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29
- 정보 24466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55
- 정보-기타 8085
- 정보-항공 3860
- 정보-호텔 3279
- 정보-여행 1086
- 정보-DIY 208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4
- 정보-은퇴 267
- 여행기 3456
- 여행기-하와이 390
- 잡담 15583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3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안녕하세요.
올해 미국에서 첫 주택 구입을 마치고, 그동안 묶여 있던 자금을 투자하려고 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IRA를 개설해서 세금 혜택도 받고 제대로 은퇴 준비를 시작해볼까 하는데요.
그동안 마일모아 선배님들께서 남겨주신 은퇴 준비에 대한 글 덕분에 공부할 수 있었지만
이해력이 부족해서 여전히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네요ㅠㅠ
IRA를 개설하기 전에 혹시라도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걱정되어 몇가지 질문을 드려봅니다.
(현 상태)
- 2020년 한국 부동산을 팔고 생긴 양도소득 + 부부합산 소득 => Roth IRA income limit인 $206k 초과 예상
- 2021년 이후 : 계속 Roth IRA income limit을 초과할지는 예상하기 어려움
- P2는 직장을 다니며 401k match를 받고 있고, 저는 self-employment로 일하고 있습니다.
- 현재 둘 다 어떤 IRA도 없습니다.
- 제 이름으로 로빈후드 계좌에 소액 투자하고 있습니다.
- 내년에 P2 이름으로 HSA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 P2는 시민권 진행 중으로 프로세스는 내년 2월에 마칠 것 같습니다.
(계획)
- (2020년 11월) P2 이름으로 Traditional IRA 개설 -> checking에서 T-IRA로 $6,000 transfer -> Roth IRA 개설 -> T-IRA에서 Roth IRA로 $6,000 conversion
- (2020년 11월) 제 이름으로 Traditional IRA 개설 -> checking에서 T-IRA로 $6,000 transfer -> Roth IRA 개설 -> T-IRA에서 Roth IRA로 $6,000 conversion
- (2021년 1월) P2와 저의 T-IRA에 $6,000 tansfer -> Roth IRA로 $6,000 conversion
- (2021년 4월 세금 보고 시) 2020년 11월에 진행한 Roth IRA conversion에 대해 Form 8606 작성 (본인과 P2 각각)
- (2022년 1월) P2와 저의 T-IRA에 $6,000 tansfer -> Roth IRA로 $6,000 conversion
- (2022년 4월 세금 보고 시) 2021년 1월에 진행한 Roth IRA conversion에 대해 Form 8606 작성 (본인과 P2 각각)
- 반복...
(질문사항)
1. 혹시 위 계획에 대해 문제될 부분이나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2. 제 이름으로 SEP IRA를 개설해서 소득 공제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연말에 SEP IRA 잔액이 남아 pro rata rule 적용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EP IRA를 개설해서 소득 공제를 받는 것이 좋을까요?
3. 10년 후 쯤 (당시 나이 50세) 한국으로 영구 귀국한다면, P2와 저의 IRA 계좌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메릴린치에 IRA를 개설하려고 하니 더이상 미국 거주자가 아니게 되면 계좌를 close해야 한다고 뜨더군요;; (메릴린치 말고 피델리티에 IRA를 개설할까도 고민중입니다..)
궁금한 점이 너무 많지만.. 여기까지 정리해봐야겠네요. 마모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체
- 후기 6854
- 후기-카드 1832
- 후기-발권-예약 1257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8059
- 질문-기타 21042
- 질문-카드 11855
- 질문-항공 10311
- 질문-호텔 5281
- 질문-여행 4101
- 질문-DIY 20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29
- 정보 24466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55
- 정보-기타 8085
- 정보-항공 3860
- 정보-호텔 3279
- 정보-여행 1086
- 정보-DIY 208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4
- 정보-은퇴 267
- 여행기 3456
- 여행기-하와이 390
- 잡담 15583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3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3 댓글
고둥고
2020-11-04 18:46:26
제가 질문을 너무 복잡하게 드린게 아닌가 싶습니다ㅠㅠ 혹시 이번 11월에 Tradtional IRA와 Roth IRA 개설해서 백도어 Roth IRA를 할 수 있는지만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도코
2020-11-04 18:50:05
넵, 그렇게 하시면 되고, 최대한 Trad IRA 불입한걸 --> Roth IRA conversion을 빠르게 (next day) 하시면 좋습니다. 이러러면 외부은행으로 돈을 Trad IRA넣는것 보다 해당되는 brokerage의 taxable계좌에 돈이 이미 있으면 더 빠르겠죠.
2번에 관해서는 pro rata rule걸리는게 맞습니다. 결국 SEP의 전액에 대해서 궁극적으로 pro rata 세금을 내면서 conversion한다면... "하나 마나" 격이 될 것 같네요. ;;
3번은 개취존중입니다. 10년 후에 외국에 계시면, 있는 IRA를 강제로 close하지는 않는게 맞는데, 이걸 잘 도와주는 기관이 있고 깐깐한(?) 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moneymattersforglobetrotters.com/what-should-i-do-with-my-us-investment-accounts-when-i-move-overseas/)
고둥고
2020-11-04 19:21:36
감사합니다! 도코님의 은준위 글로 공부하면서 많이 깨치게 되었는데 이렇게 또 도움을 받네요^^ 3번에 대해서 소개해주신 글도 꼼꼼히 읽어보고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은퇴준비를 공부할수록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면서도 늦게나마 챙길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