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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다가오고, 크리스마스 셀프 선물로 몽블랑 볼펜이나 사볼까.. 하면서 유투브 후기를 찾던중. ;;;
우연히 본 유투브 입니다.
볼펜똥도 이렇게 변할수 있구나 싶네요.
보고 있으니 마음도 편해지고... 좋네요.
그리고 몽블랑 볼펜은 안사기로.. 했습니다.
내 마음가짐이 중요한거지... 그깟 200~300불 볼펜이 무슨 .....
https://www.youtube.com/watch?v=-VYGqw6bThQ&ab_channel=Calliholic%EA%B8%80%EC%94%A8%EC%9F%81%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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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녹군
2020-11-04 21:02:25
글씨 잘쓰시는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nysky
2020-11-05 01:05:48
글 잘 쓰시는분들 보면, 무언가 마음도 올바라 보이고 차분해 보이고 이미지가 좋죠. ^^ 저도 부럽습니다. ㅎㅎ
짠팍
2020-11-04 21:26:56
ㅋㅋㅋㅋㅋㅋ ㅁㅊ네요. 그래도 글씨는 장비빨입니다라고 생각하고 지르세요! 저 영상은 딥페이크 영상으로, CG입니다..... 를 1000번 마음속으로 외치세요...
성실한노부부
2020-11-04 22:11:19
몽블랑 펜하고 볼펜 두 개를 갖고 있는데,
볼펜 한개를 갖고 다니다가 잃어버린 후 부터는 더 이상 갖고 다니지는 않고 그냥 서재에서만 씁니다.
몽블랑 볼펜 손에 잡으면 묵직하면서 매끄러운 느낌이 손에 닿는 순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안 사시기로 결정하셨다고 하는데, 그러지 마시고 맘 바꾸고 크리스마스 셀프 선물로 오랫동안 행복한 시간 갖으세요.
볼펜 똥을 이용한 저 손 글쓰기 동영상이 너무 amazing 합니다.
유소유
2020-11-04 23:48:22
저도 몽블랑 펜은 중요한 사인시 꼭 지참합니다.
서류를 앞에서 뚜겅을 돌려서 열면서, 잠시 침묵을 주면서 생각을 잠시 하기도 하고요.ㅋ
종종 떨어뜨려서, 몽블랑 펜 케이스에 넣어서 들고 다닙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심쿵
2020-11-04 22:26:30
서예를 오랜기간 배운분으로 추정되네요! 저도 어릴때 2-3년 배웠지만 그땐 싫었는데 지금은 또 그립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서예를 더 하고 싶어요. 문방사우와 함께 차분히 생각도 하고 다시 글도 예쁘게 쓰고 싶네요.
저는 비록 한문서예를 하지않고 흘림으로 넘어갔지만 배워놓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개발새발이라는 함정이...ㅠㅠ
Wildcats
2020-11-04 22:44:27
전 어렸을때부터 엄청난 악필인데 아버지는 엄청난 명필이셔서 나이가 먹고어른이 되면 저도 글씨가 괜찮아질거라 믿었습니다... 나이가 30이 넘어도 악필이네요 ㅠㅠ 몽블랑 볼펜 쓰면 글씨체가 좋아지면 2000불이라도 주고사고싶네요 ㅠㅠ
건강한삶
2020-11-04 22:56:05
우와.. 저 서예 몇년 했어도 펜글씨는 저렇게게 안되던데... 명필이시네요 현대판 한석봉 같아요 ㅎㅎ
nysky
2020-11-05 01:07:30
현대판 한석봉!! ㅎㅎ 다른 영상에도 보니까 두루두루 명필이시더라구요.
reddragon
2020-11-04 23:15:09
키보드가 더 익숙한 세대라 악필은 교정이 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악필은 아닌데...가끔 카드같은 메세지 쓸때 망설이게 됩니다. 어쩌다 이렇게 글씨체가 변했는지 하면서요. 손글씨 다시 한 번 가다듬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몽블랑은 볼펜이 정말 부드러우면서 사각거리는 맛도 있습니다. 물론 굵기에 따라 다를 수도요. 셀프선물로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요새 다이어리쓰는게 유행이 다시 돌아와서요.
셋뚜로리치
2020-11-04 23:36:53
저도 Pen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몰블랑 볼펜도 하나 사서 두었었는데 집에 두고만 있네요.. 자주 쓰지는 않아도 가지고 싶음 무언가를 소유하는 것도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주로 만년필을 사용하는데 LAMY를 사랑합니다. 실용성 및 필기감으로.. 단점은 저처럼 Cap을 열고닫는것이 잦은 경우라면 어느정도 사용후에 헐거워져서 새로운 컬러 제품에 자꾸 눈이 간다는 거지요..
그렇다고 필체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난번 오하이오님 사모님께서 글쓰기 연습하시는 글을 본 것 같은데 그 정도 실력이면 좋겠습니다..
혈자
2020-11-04 23:40:53
서예도 서예지만 시가 참 좋네요.
푸른 밤 - 나희덕
좋은 시를 읽고 갑니다.
nysky
2020-11-05 01:08:20
네 시와 음악이 더 어우러져서 오래 보기 좋더라구요. :)
오하이오
2020-11-04 23:54:14
정말 넋 놓고 봤습니다. 이런게 다 큰 볼거리가 되네요. 다 보고 나서야 감탄 아닌 감상 두개 떠 오릅니다.
1. 나희덕 시인 시 참 좋아했습니다. 그래선가 익숙하다 싶은 구절 찬찬히 봤습니다, "사랑에서 치욕으로, 다시 치욕에서 사랑으로, 하루에 몇 번씩 네게로 드리웠던 두레박" 결혼하면서 털어 버린 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 지금도 그 두레박질은 이어졌던 것 같네요. 두레박을 아예 내동댕이쳐야겠어요^^
2. 역시 한글은 세로쓰기에서 빛을 내는구나 했습니다. 저 낯자를 그대로 오려 가로쓰기로 이어 붙였으면 높이가 들쭉날쭉해서 그 만큼 아름답게 보이지 않았을 것 같아요.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ddari3
2020-11-05 00:24:31
저도 이게 뭐라고 끝까지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ㅋㅋ 모나미 볼펜으로도 이리 이쁘게 쓰다니, 이분은 필기체 영어도 꽤나 분위기있게 쓰실꺼 같아요. 글씨 잘 쓰는 것만으로도 직장을 구할수 있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워드를 너무 많이 쓰니까 발글씨에서 나아지질 않네요ㅋㅋ 너무 잘봤습니다.
penguiny
2020-11-05 03:19:34
채널에 가보니 영어 필기체로 쓰시는거 있네요 완전 금손.. ㅎㅎ 내 글씨 눈감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