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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리지 항공권 사용시 한국-미국 편도 CO 32000마일 사용하곤 했는데
요새 들은 말로는 그냥 비행기 티켓을 사고,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를 마일리지 사용해서 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하는데 어떤가요?
사람마다 다른 것이긴 한데...어떤 분은 돈 어떻게든 적게 내고 한국한번 가고 싶은 맘일거구,, 어떤분은 이코노미로는 절대 못타겠다 하는 맘일거구...
그런데 마일리지 사용시 어느쪽이 더 돈으로 환산했을때 좋은 딜인지 궁금합니다!
-비지니스는 한번도 못타봤지만 이코노미는 어떤게든 안타고 싶은 이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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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마일모아
2012-01-07 02:46:38
정답은 그냥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항공권을 발권하시는 것입니다. 예전에 가장 싼 이코노미 티켓도 마일리지 업그레이가 가능할때는 가장 싼 이코노미 티켓 구입 (마일리지 적립) + 마일리지 사용 업그레이드가 가장 좋은 방법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적기도 그렇고 미국계 항공사도 그렇고 마일리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항공권은 상당히 비쌀뿐더러, co-pay라고 해서 현금도 일정 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일리지가 여유가 있으시다면 전체 비지니스 항공 발권이 정답입니다.
jkim
2012-01-07 06:04:41
LA나 샌프란시스코처럼 미 서부인 경우는 어떨까요? 싼 이코노미 티켓이 꽤 있는 편이라서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하는걸 생각중인데 역시 전체 다를 마일로 사는게 낫나요?
(아시아나, 대한항공의 경우는 유류 할증료 때문에 그냥 이코노미를 사서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나을 것 같긴 한데...)
델타
2012-01-07 06:54:00
싼 이코노미 티켓은 마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없는 요금입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요금 검색 하실 때 나오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요금(M fare)은 LA나 샌프란 출발이라고 해도 $2,000 가까이 한답니다. 샌프란 출발 인천 왕복 대한항공 업그레이드 안되는 가장 저렴한 요금이 $850불 정도인걸 생각해볼 때, $1,000 + 6만마일(왕복)을 더 내고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하시는건 말리고 싶습니다.
jkim
2012-01-07 07:42:26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 좌석 클래스 중에 Y는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 같고, Q는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Y/Q라고 좌석 등급이 나오면 그건 무슨 뜻인가요?
델타
2012-01-07 07:59:39
항공사마다 다른데요, 대한항공의 경우 Y와 Q는 이코노미 요금 규정을 나타내는 기호입니다.
Y는 환불 가능한 요금으로, 제일 비싼 요금제입니다. 업그레이드 물론 가능하구요.
Q는 한국이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경유지일 때 적용되는 인천 경유 요금입니다. Q는 값이 저렴한 대신 업그레이드는 안됩니다.
어떤 항공사 요금제인지 알려주시면 더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jkim
2012-01-07 08:22:16
아 죄송합니다. 제가 질문을 정확히 못했네요.
제가 예전에 탔던 아시아나 티켓 클래스가 궁금해서 아시아나항공에 들어가서 예전 마일리지를 검색했더니, 아래와 같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Y/Q)가 티켓의 클래스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씀을 들어보니까 잘못 생각한거 같네요.
델타
2012-01-07 09:15:51
여기서 Y는 이코노미 클래스를 뜻하구요, Q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요금제를 뜻합니다. 마일리지 적립은 100% 되지만 환불 안되고 업그레이드 안되는 요금제네요.
jkim
2012-01-07 09:26:04
감사합니다 ^^
마일모아
2012-01-07 10:00:39
델타님 마치 여행사 단말기를 보고 계시는 듯한 답변이네요 ㅋㅋ
오우펭귄
2013-03-26 12:28:17
비즈니스를 마일리지로 발권 vs 이코노미 구매후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에 대하여 저는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
알기 쉽게 지금 대한항공 40만 마일이 있고 LAX-ICN을 5번 비즈니스로 왕복하는 경우를 생각하지요.
이 구간이 프리스티지 슬리퍼 구간이기에 업그레이드시 5회가 모두 가능합니다. 8만*5회=40만.
마일로 비즈니스를 구매시에는 3회가 가능하고 125000*3=375000 2만 5천마일이 남네요.
지금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4/1출발 4/29일 도착 여정에 대하여 업그레이드 가능한 이코노미 M클래스 항공권이 2100불 정도 합니다.
가장싼 비즈니스 항공권은 5400불 정도입니다.
마일로 비즈니스 3회 발권하고 2회 티켓 구매시 총 비용을 계산하면 유류 할증료 400불*3회=1200불 + 5400불 *2= 10800불, 총 12000불 +
375000 마일375000마일-25000마일적립=35000마일5회 업그레이드 시는 2100불*5= 10500불 +
40만 마일40만마일-5만마일적립=35만일2만5천 마일의 차이가 있지만 이정도면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물론 내가 가진 마일리지가 충분히 많아서 평생 마일로 비즈니스를 발권할 수 있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요.
마일모아
2013-03-26 12:36:45
의견 감사드립니다.
오우펭귄님의 계산에서 제가 보기에 맹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비지니스 항공권을 5,400불 돈을 주고 구매한다고 가정하신 부분입니다. 회사 출장으로 reimburse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실제로 그 돈 다 내고 비지니스를 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물론 돈이 많으셔서 문제 없이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보다 정확한 계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업그레이드의 경우: 업그레이드 구매 가능한 항공권 요금 (2,100불) + 8만 마일 - 비행기 탑승시 얻는 적립 마일 1만 마일. 결국 총 소요비용, 7만 마일 + 2,100불
2)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바로 발권시: 125,000마일 + 400불 유류할증료.
결국 1,600불 현금낼래 아니면 55,000마일 쓸래... 이걸로 귀결될 것 같은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 경우 그냥 전체를 마일로 발권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마일리지로 발권할 수 있는 비지니스 좌석의 갯수가 업그레이 좌석수보다 부족하다던지 하는 여러 변수가 있지만, 그런 변수는 따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오우펭귄
2013-03-26 12:51:28
아, 업그레이드시 마일이 쌓인다는 것을 잊었네요. 그러면 제 계산에서 업그레이드 시의 비용이 더 주는 군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55000마일의 값어치가 얼마인가인데, 이 것을 이코노미 발권에만 한정한다면 6-700불 정도의 값어치 밖에는 안하는 거죠.
그런데 이것을 비즈니스 발권으로 생각한다면 2000불 이상의 값어치가 있겠지요.
어느 쪽을 바라보냐에 따라 마일의 값어치가 달라지고 어느 쪽이 유리한 가가 달라지겠지요.
결국 "이코노미 표 사고 마일 조금 쓰면서 쭉 비즈니스 타는 것" vs "돈 안내고 비즈니스 몇번 타고 몇번은 이코노미 타는 것"
이 둘 간의 선택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