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100K 가장 잘쓰는 방법은?

우워워~~~ ㅇㅅㅁㅎㅂ이... 100k MR을 기프트 카드 따위로 바꾸다니요!!!

2011년 연말에 75K짜리 받고는 CO와 관계가 끝나는 바람에 소진하느라 고생 좀 했었습니다.. GC로 대부분 사용한듯 하네요..

서부쪽 보다는 동북부쪽 분들은 소진하는데 고생 좀 할듯합니다..

amazon에서 아멕스 포인트로 결제할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100,000포인트가 700불정도 되는거 같은데....

에잇..... 왜 속은거 같죠.... ㅋㅋㅋㅋㅋ

짬빱이 쌓일만큼 쌓이신 분께서 이러시니 저도 좀 속은 것 같아요 ㅋㅋㅋ ㅠㅠ 

일단 Amex gift 카드로 바꾸시는 것은 최악의 redemption이구요. 그나마 Home Depot 같이 100,000포인트 1,000불짜리로 바꿀 수 있는 상품권이 낫습니다. 

그러나 역시 제일 좋은 것은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하셔서 쓰시는건데요. Amex MR을 50% 보너스 돌아왔을때 BA로 넘기셔서 15만 BA 마일만드셔서 뉴욕에서 출발 시카고, 토론토, 몬트리올, 플로리다 등등 AA 직항이 가는 단거리 구간에 원없이 털어버리는 것이 방법이구요.

Air Canada로 넘기거나, ANA로 넘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수기에 가실 수 있으면 Delta로 넘겨서 한국에 대한항공 직항으로 다녀오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쓰다보니까 걍 허탈 돋네요. ㅠㅠ 

아니예여아니예여!!!! ㅋㅋㅋㅋ

ㅋㅋㅋ마모님, 그쵸~. 저한테 속으신거 같죠~~...ㅋㅋㅋㅋㅋ

전 왜 이게 시티 thank you point 처럼 홈페이지에서 아마존 기프트카드하고 뿅쏘면, 아마존에 뿅 들어와있을꺼라고 생각한건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되면 점점 항공사마일이 많아져가는데,.. 여행계획 잡아야 겠어요.... 

오렌지걸님....

너무하셨당.......ㅋㅋ

마모님을 허탈하게 하시다니......(설레설레)

아....같은 시트러스과로서........푸욱........ㅠㅠ ㅋㅋㅋ

같은 시트러스과... ㅋㅋㅋㅋ 넘 재밌네요.. 유자님..^^

유자, 모-과, 오렌지걸, 레몬, lemoni, lululemon 등등 많이 계시더라고요.  아직 귤, 한라봉 이런 분들은 안나타나신 것 같아요.

레몬님이 남자분이라는 것 때문에 제가 거의 졸도 직전까지.....

지금껏 그분 아이디가 lulu ("룰루," 즐거울때 내는 소리, 의성어)+lemon 합성언줄 알았는데, 오렌지걸 님 댓글 보고 찾아보니 의상 브랜드 이름이군요.  레몬님이 남자이신거 알았을 때 비슷한 느낌이네요.^^;

원래 세를 넓힐 때에는 이런 식으로 마구잡이 규합을 합니다. "우리가 남이가~?"

ㅋㅋㅋㅋㅋㅋ

저는 "탱자"로 바꿔볼까요?

유자이모님이 나중에 맛있는 것 사줄것 같은 느낌이..

시트러스과라고.. :)

텡자 탱자 놀고 먹는 생활을 그리워하시는군요?

골디 예쁘게 생겼던데 포기하시려구요? ㅎㅎ

유자 이모님이 나중에 맛있는거 사주시면 그깟 이름쯤 그냥 바꿀 수 있슴다.

두루님 말씀대로 탱자탱자 노는 것도 맘에 들긴 하군요.. 흐음.... 심각해졌음..

낑깡으로 바꾸고 땡깡 부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죠?

ㅋㅋㅋ

두루님 저두요...그리고 유리님두요 ㅎㅎㅎ

보스턴이랑 뉴욕이랑 가까우니까, 마일모아님 메인 포스팅 (https://www.milemoa.com/2012/04/18/ba-avios-on-aer-lingus/ )에 나온대로 보스턴-아일랜드 더블린 4번 왕복 하시죠?^^  한군데 네번 가라고 하는건 적어놓고 보니 웃기네요.  오피스 동료들이나 가족들 모아서 넷이서 여행 한번 가시죠?^^

British Air나 Delta같은것 Transfer bonus있을때 기다렸다 옮기는 것도 어떨지요?

저도 이게 매우 궁굼합니다.  계속.......... 늑대소년처럼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ANA로 옮기셔서 2만에 캐리비안 갔다 오세요

혹시 캔쿤은 어떤가요? IAD에서 출발하려면 ANA가 좋을까요? 아님 BA가 좋을까요? ANA 어떻게 예액하나요? 전화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전 28k밖에 없지만... 그래도 BA프로모션 좀 빨리 해주세요~ 우리 그런 압력 못넣나요? 50% 짜리로다가~! 빨리 안해주면 그냥 ANA로 SPG랑 합쳐서 넘겨서 부모님 미국 오실 때 쓰는 수밖에...

SPG 로 1:1 로 못넘기나요?

3.33 : 1 로 넘어간대요. 저 위의 기스님이 만들어 주신 마일전환차트 보세요 ^^

저도 한때 MR포인트떄문에 고민을 참 많이 해봤지만..딱히 답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델타는 50%를 많이들 기둘리시는데...정말 델타 마일 쓰는거..엘리트 회원이 아닌이상 정말 좋은 뱅기 구하기가 넘 힘든거 같구요.

저는 이상하게 BA를 어케 유용하게 잘 못쓰겠더라구요. 2년전에 받은 10만에서 2만5천 한번 쓰고 아직도 7만 5천 그대로구요.

그나마 예전에 Atlantic에서 35%던가 세일할때... 아멕스 10만을 Atlantic 13만 5천으로 바꾸고...그걸 다시 힐튼으로 27만에 바꾼적이 있구요. (그나마 아직 쓰짓 못했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다시 10만을 받는건 어디에 쓸지...여전히 고민중이구요. 괜히 홈디포 1천불이 떙기는군요. ㅋㅋㅋ 

이렇게 정리까지 해 주셨는데 오렌지걸님.......ㅋㅋㅋㅋ 다시 한 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