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요청합니다.
전에 같았으면 혼자 삽질하면서 땅굴 한 2km정도 파고 해결했을것 같은데요,
요즘 델타님의 내공을 보면서 이런분 한마디면 한 2-3시간은 충분히 save하겠다 싶더군요.
저와 와잎 둘이서 내년 11월말 Thanksgiving weekend - 12월말 또는 1월초 까지 한국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날짜는 무지무지 flexible 하구요 (앞뒤로 +- 2주, 그 이상도 가능하구요)
마일리지는 합쳐서 BA 40만
AA 각각 5만씩 (이번에 한방치기 둘다 성공해서 10만씩 2달안에 받을 예정입니다.)
KE 10만 ( 크로스 마일 카드를 만들어서 20만정도는 1달안에 추가로 넣을 수 있습니다.)
URP 12 (freedom 3만 추가 받을 예정)
OZ 11만
CO/UA 8만 본인
CO/UA 2만 와잎(이번 6만 딜 이달말에 달려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오는길에 홍콩들러서 2-3일 스탑오버를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어느 항공사 마일을 이용하시게 될까요? 편도/편도 도 괜찮구요.....
조언바랍니다.
작년에 CO 65k로 SFO-HKG (UA), HKG-ICN (OZ), ICN-SFO(SQ) 다녀 왔는데요. 뭐 이정도야 벌써 찾아보셨겠지만, 저는 미국-홍콩 구간을 절대 UA 일반석으로 가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홍콩가는 UA 비행기 안에서 홍콩을 미리 경험했습니다.
ㅋㅋㅋ 홍콩이 좋은 건지 알았더니, 나쁜 건가 보군요.
예 제 스스로 저는 비행기와 기내식 체질이다라고 생각하는데 UA타고서 정말 마일을 더 써서라도 비즈니스 타고말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OZ로 한국으로 오면서 좀 누그러지긴 했습니다만. 근데 와잎은 비즈니스 타지 말자네요 역진방지조항이 있다면서 어찌 감당할꺼냐고요 ㅋㅋㅋ
마적단회원으로 2년 이상 활동하시고 나면 왠만한 스케쥴은 비지니스 class 이상으로 다 커버 될텐데요. 부부가 일년에 한국왕복 두번까지는 비지니스 된다고 봅니다.
타세요... 애끼다 X 됩니다.
쓰고 또 모으면 되잖아요....ㅁㅁㅁㅁㅁ
탈때 타셔야 합니다. 가족 수가 늘어나면 원치 않아도 이코노미 타야할 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그렇네요. 한국에 나갈때 가족과 같이 가려니 마일리지가 엄청 필요하네요. AA 가지고 있는것 다 털어도 닥치고 닭장이네요. 왕복에 20만 5천 털었습니다.
그래도 가족 전부 한 비행기에 타고 갈수 있으니 기쁘네요. 꼼수로 저는 다시 미국 들어 왔다가 가족 데리러 들어가는데 이때는 왕복으로 퍼스트로 갑니다. ㅎㅎ
이 모든게 마일모아 아니었으면 꿈같은 이야기네요. 다시한번 마일모아님 마적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인디애나쪽으로 오시면 저희집에서 맛있는 바베큐로 모시겠습니다. (인디애나 식당은 머.. 먹을게 없어서요.ㅎㅎ)
워낙 마일이 많으시니 입맛대로 고르시면 될 것 같네요.
ORD-ICN-HKG // HKG-ORD로 구간을 나누면요
1) 대한항공 마일로 대한항공 왕복 (성수기 피한다고 가정하구요) - 1인당 비즈니스 12만5천
2) CO 마일로 아시아나 or 스타얼라이언스 왕복 - 비즈니스 1인당 12만
3) 대한항공 마일로 대한항공 편도 // CO 마일로 스타얼라이언스 편도 - 각각 1과 2의 절반
1) 유류할증료를 내셔야 합니다 (1인당 약 400불). 성수기에 걸리면 마일 50% 추가차감됩니다. 일정 미리 예약하실 수 있고 결재는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변경/취소 자유롭습니다.
2) 유류할증료도 안내고 무료로 일정도 변경하실 수 있지만 취소시 150불입니다. 아시아나 ORD-ICN 노선은 정말 일찍 예약하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3) 1과 2의 장단점을 반반씩 섞었습니다.
저같으면 2번으로 하겠습니다. 아시아나 쿼드라 뭐시기가 그렇게 좋다던데 그거 한번 타보시는게 어떨까요.
예약은 331일 이후 날짜까지만 가능하니 조금 기다리셨다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두 국적기 모두 연말 성수기라 갈때는 12월 초에 가면 갈때는 될텐데 올때는 국적기를 탈 수 없을것같아서 질문을 드렸던것이었습니다.
델타님 말씀대로 CO 마일을 이용해서 유할 안내고 갈때는 12월 초 OZ 쿼드라 머시기 타고 올때는 스얼로 ICN-HKG-ORD로 알아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예약 성공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성질이 급해서 continental 에서 검색해 보니 (날짜를 한달 당겨서 해 보았습니다.)
시카고- 인천 (stopover) - 홍콩 - 인천- 시카고 모두 OZ Business로 일인당 12만 합이 24만에 텍스 137.20 나옵니다. 참 텍스 착하네요.
그런데
시카고 인천 뱅기 비지니스석이 OZ quadra smartium 이 아니고 167도 까지 젖혀지는 자리이더군요....
같은 777 200ER도 비지니스석이 고급이 있고 보통이 있네요.... 이거 원 짜장면도 아니고 헷갈려서리.....
다시 full flat bed가 되는놈들로 알아보고 올리지요.....
훌륭하네요. :)
어이쿠, 지금 알아보니 쿼드라는 LAX, SFO 노선에만 투입된다고 써 있네요. 그거 타시려면 한번 갈아타는 수고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전 뉴욕가서 OZ 일등석에 발한번 담궈 보자고 했었는데요....ㅠㅠ
와잎이 가는데 2시간, 몇시간 또 기다리고 다시 2시간 후 쯤이면 시카고 근처를 날고 있을텐데 그짓을 왜 하냐며 자기는 걍 167도 비지니스 직항이 최고라네요....
그리고 왕복기준 10만5천이 아닌 12만 5천을 공제 한다고 하네요..
7월부터 시카고 오즈 직항이 데일리로 바뀌면서 쿼드라스마티움 기재가 들어온다고 하네요. 아마도 퍼스트 기재가 딸린놈의 비지니스를 예약하면 될 것 같은데요.
시카고 출발은 화목토에 있는것 같네요.
저희 부모님과 이모님 오시는것 예약잡아놨습니다. 아직까지는 왕복 105000으로 공제하네요 (비수기) 언능 결제해버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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