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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키, 2020-12-19 05:56:55

조회 수
2195
추천 수
0

개인정보가 많아 내용 지울게요. 간단한 후기는 시간에 맞춰 전혀 문제없이 잘 끝났습니다. 

7 댓글

무지렁이

2020-12-19 06:18:11

스팩

2020-12-19 06:31:43

카드로 디파짓 이미 하신거죠? 그래도 캔슬하실수있으면 하시는게. 코로나 기간에 방에서하는 프레젠테이션은 좀 그렇죠.. 

혹시 무료니 2시간 견뎌보겠다 하시면 맘 단단이 먹고 저쪽에서 포기할 이유를생각해 가세요.. 어딘가 후기에는 "내가 사실 몇일전에 실직을 했다" 고 하니 30분만에 보내줬다고 하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0-12-19 08:18:48

이걸 또 참석을 안하면 엄청난 벌금을 물린다고 나올 수도 있거든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꼭 참석 하시고 정신 꼭 붙들어 매고 '미안하다, 프로모션 때문에 온건데 우리는 타임쉐어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구매에는 관심이 없다' 라고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내가 구매 자격이 안된다' 라고 하면 또 벌금을 물릴 가능성도 아주 없는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신분 문제나 소득이 안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건 그 자리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나중에 불필요한 시비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약 잡을 땐 인컴 등 자격이 되는것 처럼 얘기 해놓고 (우리가 돈 들여서 너 불라놨더니 이제와서) 자격이 안된다고 하면 곤란하다 이런 식이죠.

여튼 타임쉐어로 잘 뽑아먹는 것는 정말 정말 초 고수들의 영역입니다... 절대 구매하지 마세요!

Livehigh77

2020-12-19 08:54:10

저도 작년인가 비슷한 상황으로 상담원 호객에 얼레벌레 넘어가서 나중에 정체를 알고 고민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쪽 업체의 고객센터를 통해 캔슬하는 것은 어러모로 어렵게 해 놨더라고요. 답장도 없고요. 그래서 결제한 chase 크레딧 카드에서 dispute를 했더니 해결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많은지 아예 dispute사유 중에 time share가 있더라고요;

dj3211

2020-12-19 21:20:08

벌써 예약까지 다 하신 상황이라면 조심은 하시되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몇년 전에 힐튼 타임쉐어 이용했었는데..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심한 푸쉬도 없었고 예정했던 시간보다 일찍 끝나서 가격 할인/베네핏 대비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시원한 곳에서 커피/과자/주스 잘 마시고 나온 느낌?) case by case인 경우가 많으니 가서 설명듣고 상황 잘 설명하시면 될 것 같아요~ 

barun

2020-12-20 02:11:47

몇년전에 캔쿤에서 비슷한 프레젠테이션 들었습니다. 리조트 구경 다 시켜주고 밥도 공짜로 얻어먹고 본격적으로 테이블에 앉아서 이 패키지는 이게 좋고 이 패키지는 저게좋다 설명해주시더라고요. 뭐 어쩔수 없이 다 듣고 안할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막 실망하면서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잠시후 백인 남자가 와서 막 친한척 합니다. 미국어디서 왔냐 나도 어디어디 출신이다. 너 좋은대 출신이냐... 그래서 같이 대화하면서 놀았지요. 그러더니 결국은 왜 이 좋은 딜을 안하려고 하니? 묻더라고요. 그래서 우린 여기 자주 안오고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다. 미안하다라고 했더니 또 실망하는 표정지으면서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잠시후 끝판왕처럼보이는 멕시코 마피아 보스맨이 와서 "내가 왠만하면 이런딜 안주는데 너네니까 준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고마운데 우리가 이제 가봐야 되서 그만 일어나야겠어요. 하니 보내주더라고요. 그래서 한 3시간 구경하고 밥먹고 프레젠테이션듣고 나왔습니다. 그냥 잘들어주시고 오 그렇구나 하고 내가 지금은 할 형편이 안된다하고 나오세요. 뭐 집사야된다 그런 이유 말씀하실필요 없습니다! 

시놔쓰

2020-12-20 04:20:48

저도 똑같이 그랬네요 ㅎ 싸게 티켓 살수있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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