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프레즈노에 출장 와 있는데...
출장온 이 스토어의 오너분이랑 좀 친해서...
이곳에 출장을 오게되면 이 근처 프레즈노 랑 마데라등 근처의 맛집으로 저를 데려갑니다..
오늘은 월남 국수집에 갔었는데...
가격과 맛이 대박입니다...
보통 월남국수 종류 $5.99
조미료에 익숙하고 제가 워낙 싸구려에 얘들 입맛이라서 대충 싼 음식들은 잘 먹기 떄문에
제가 맛집 소개를 드릴일은 별로 없을것 같았는데...
이집은 꼭 알려드리고 싶은 생각이 드는 집이더군요...
이렇게 조미료가 거의 안들어간 월남 국수 진짜 오랫만에 먹어 봅니다...
전 비프 월남 국수
같이 간 스토어 오너분은 시푸드 월남국수
그리고 추가로 시푸드 월남 국수 하나더..
전 맛도 안 보고,그냥 습관적으로 핫 소스 뿌리고 이것,저것 넣었더니
저랑 같이 간 스토어 오너분이 맛이 괜찮으니 일단 맛을 보고 넣으라고 하셔서 중단 했는데...
이미 제가 오더한 비트 월남 국수는 많은 조미료를 넣어 버렸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원래의 맛이 어떤지를 확인을 못해봣습니다..ㅎㅎㅎ
이걸 조금 먹다가 하나 더 오더한 시 푸드 월남 국수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로 먹어 봤습니다..
대박~~~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월남 국수중에 최강이라는...
아주 담백하고 감칠맛 있는..조미료가 거의 안들어간 그런 맛입니다..
이 집 주인이 조미료를 안넣는다고 얘길 한다고 합니다만..
암튼 안 넣던지 아니면 아주 작은 양만 넣는거 같습니다..
엘에이 근처에 월남 국수집에서 먹고 나면, 조미료 탓인지 물이 많이 떙기던데..
여긴 두 그릇 가까이 먹었는대도 물이 안 떙기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서 사진 뭐 이런거 없습니다..죄송합니다..ㅎㅎㅎ
혹시 내일 또 가게 되면 사진 찍겠습니다..
하지만 월남국수를 사진으로 찍는다고
뭐 맛이 보이는것도 아니고
월남국수가 화련한 외양을 가진것이 아니라서리...
혹시 지나가실 일이 있으시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Pho dera (Vietenamesa Noodle House)
200 w. Olive .Ave Madera, Ca93637
ph : 559-395-4510
꼭 가보곤 싶은데 230마일을 달려야 하는군요.
togo 안될까요?
원하시면 내일 들고 갈까요..어쩌면 모레가 될지도 모르는데...ㅎㅎㅎ
철이네님이 원하시면 들고 갑니다..
어쩔까요??고갱님...배달 할까요???ㅎㅎㅎ
무슨 라면 드세요???
저번에 두 봉지 남은 것 중에 하나요? ㅎㅎ
이제 마적단원 집에 라면이 몇 개가 남았는지도 아는.....ㅋㅋㅋ
에스더님은 물면 찾으시던데...
전 요새 나가사끼 꽃게짬뽕이 맛있던데요. 아~ 배고파 자야되는데...유자님에 이어 오늘은 비오니님이...ㅠㅠ
ㅋㅋ 한시간 거리네요... 혹시 내려갈 일 있음 한번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켈리 인가요??? 까비.. 저 완전 월남국수 귀신인데 ㅠ_ㅠ
조미료 거의 안들어간 월남국수...의왼데요. 맛있게 드시고 출장 잘 마무리하시고 내려오세요.
너~무 멀어요.
만남USA님, 월남국수가 정말 맛있는 곳은 웨스트민스터가 아닐까요? 거기야 말로
정통 월남스타일일텐데 거기보다도 이번에 가신 곳이 맛있나요?
예..웨스터 민스터가 저희 집이랑 얼마 떨어지지 않아서 몇군데 가봤는데...
여기가 훨씬 맛있더군요...
일단 조미료 거의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맛이 일단 있다라는점에서 점수를 더 줘야 할것 같더군요,...
저번에 출장 갔을떄 프레즈노에 일본식 냄비 우동 잘하는 집도 있었는데...
그집 전화랑 주소도 한번 물어 봐서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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