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행계획은 캔쿤으로 정했습니다. 호텔이 일단 8월달에 가능한걸 확보하기전에 비행기를 알아 보니 제날짜에 안맞아 떨어지네요. 다시 호텔이랑 비행기를 같이 알아 봐야 겠지만. 일단 마일리지로 어른 2 어린이 1로 엘에이 출발 비행기를 알아 보는데 BA or CO 둘다 애매하게 10만 마일씩 있습니다. 저는 BA로 예약해서 마일리지를 털어 버리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면 CO라도 타야 겠죠. 어떤 항공이 더 좋을까요. AA도 있기는 한데 좀 더 모아 멀리 가고 싶어 이건 안쓰고 싶거든요.
도움말 부탁드려요. 세금이라든지 가보신 곳중에서 강추 라든지 멕시코도 애들 카싯이나 부스터 시트 가져가야 하나요?
엘에이-캔쿤
CO : 35,000 + $74.17 (휴스턴 환승)
BA : 35,000 + $121.07 (달라스 환승)
BA는 AA 노선에도 유류할증료를 부과하는 것 같네요.
덤으로 꼼수를 사용하시면요.
CO의 경우 2,500마일 더 내시면, 즉 37,500마일을 사용하시면 캔쿤 여행 이후 하와이 가는 편도표를 한장 공짜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ba와 aa 의 경우 크게 택스(유류할증)이 많이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AA와 BA조합으로 끊어보았는데 거이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칸쿤의 경우는 비행기와 숙소의 딜이 좋은게 많이 나올때도 많아서 좀 서치를 해보셔도 좋을꺼 같내요. 워낙에 패키지가 싸게 나오거든요.
비교해 보셔서 크게 차이가 안 나신다면 BA를 쓰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내요. 올 인크루시브로 가시는 거고 아이가 있으시다면 칸쿤 팔레스나 문팔레스가 좋은거 같구요. 아니시고 싱글이나 아이가 없으시다면 'aduly only'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숙소의 경우는 여러 웹사이트 보시면서 찾고 프로모션 코드를 찾으시면 호텔가격에서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구글링 좀 해보시구요.
올인크루시브가 아니시라면 메리어트나 힐튼 포인트가 있으시다면 그것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아 보이내요.
뭐 방법이야 무궁무진 하니 저는 이 정도로만....
호텔은 타임 쉐어를 가지고 가기때문에 옴니호텔 이나 웨스틴 (스타우드) 둘중에 하나 로 할거 같아요. 호텔이 일단 돈이 안드니 비행기 표만 알아 보면 되는데 AA 같은 경우 좀 찾아 보니 37500마일이 필요한건 있는데 제일 싼 마일로는 자리가 없네요. 이걸로 BA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해달라고 하면 같은 마일을 쓸까요 아니면 더 싸게 쓸수 있나요? 아이가 하나고 돌쟁이 하나 업고 가는데 애도 텍스내야하나요? 그러면 4명이서 택스만...흠... 어마어마하네요. 차라리 걍 캐쉬로 확 끊고 국내용으로 마일을 세이브 할까요? 아니면 달라스 까지 국내용으로 쓰고 달라스에서 캔쿤으로 캐쉬로 끊을 까요... 이건 좀 너무 뺑뺑이 돌리는 건가...
하와이 편도표 한장 공짜는 어떻게 만드나요?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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