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격리면제서 발급 후기 (2021.01.15)

둘리, 2021-01-20 17:19:14

조회 수
2493
추천 수
0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지난 주 금요일 (2021.1.15) 격리면제서 발급 받은 후기를 남깁니다.

 

발급받으면서 mkbaby님의 글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2%A9%EB%A6%AC%EB%A9%B4%EC%A0%9C&document_srl=7761283&mid=board)을 많이 참조하였는데요 이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1. 처리 소요시간 
   1.15일 오전 2시경 신청하였고 같은 날 아침 9시경 발급 완료되었습니다.
   뉴욕총영사관에서 처리를 하여 주셨는데 발급해 주시고 전화로 발급 완료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1.14일 저녁 긴급 전화 (+1-646-965-3639)로 통화 시 보통 신청 한 다음날 아침 9~10시경 처리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일반상담 전화 (+1-646-674-6000)는 통화가 불가능하였는데요 급하신 경우 긴급 전화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한국 체류 가능 기간
   가족사망의 경우 7일간 격리면제가 가능한데 저의 경우 약 20일간 체류를 원하여 이에 대해 문의하였습니다.

   뉴욕총영사관과 보건복지부 확인 결과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격리면제서 발급 신청서에 격리면제기간은 7일로 출국예정일을 입국 후 20일 이후로 작성하였습니다.

   단, 격리면제 기간인 7일이 지나면 7일간 자가격리(귀국 후 14일 시점)를 해야 하고 그 이후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3. 제출 서류

   여권사본, 왕복항공권, 격리면제 동의서, 사망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였으며 국내 체류지 증빙서류로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였습니다.

 

4. 인천공항에서의 코로나 검사

   자가격리 면제서를 받아도 인천공항에서 코로나 음성이 나와야 공항을 나갈 수 있는데

   저의 경우 인천공항에 토요일 저녁 도착이여서 인천공항 검역소(032-740-2749)에 토요일 저녁에도 코로나 검사가 즉시 가능한지 문의하였습니다.

   문의 결과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유증상자와 같이 검사를 받게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검사시간은 대략 8시간 걸린다는 안내를 받았는데 실제 검사 결과는 약 5시간 후에 나와서 공항을 나갈 수 있었습니다.

   대기시간에는 공항 한켠에 있는 칸막이에서 제공해 주신 비닐을 깔고 있었으며 저녁식사로 햄버거가 제공되었습니다. 

 

5. 기타 자가격리면제 및 입국 안내는 보건복지부 044-202-1806~09에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6. 신청과 발급은 모두 newyork@mofa.go.kr 로 이메일을 보내 진행하였으며 발급 완료 후 3부 인쇄하여 항공기에 탑승하였습니다.

  

매번 도움만 받았는데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3 댓글

뜨로이

2021-01-20 17:30:59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하늘향해팔짝

2021-01-20 18:57:17

안 좋은일로 가셨을텐데 자세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HawaiianRach

2021-11-30 05:30:46

혹시 질문 하나 드리면, 서식 1,2.3 이 있는데 서식 1은 필요없다고 본거같은데 서식을 3장 다 업로드 하셨나요?

 

목록

Page 1 / 16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867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220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123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7886
new 3283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1. Rio de Janeiro

| 여행기 5
  • file
Han 2024-07-06 549
updated 3282

7월달 6세 아이와 함께 한 아루바 여행 후기 [IHG 홀리데이 리조트, ZEEOVER, 베이비비치, 필립스 애니멀 가든]

| 여행기 19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2 2432
  3281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7
  • file
힐링 2024-06-17 1948
  3280

부모님과 함께 한 부산 여행 (파크 하얏트 부산 마리나 스위트)

| 여행기 18
  • file
사라사 2022-09-15 3698
  3279

마모님들 드디어 제주에왔네요

| 여행기 22
  • file
캘리드리머 2024-07-03 2767
  3278

Seattle 씨애틀 1박 2일 (하얏 리젠시 씨애틀 Hyatt Regency Seattle) 간단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03 1579
  3277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40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6000
  3276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9
  • file
heesohn 2024-06-09 2952
  3275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8188
  3274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803
  3273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081
  3272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2033
  3271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917
  3270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838
  3269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526
  3268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388
  3267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80
  3266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527
  3265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9
삐삐롱~ 2024-06-08 4265
  3264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