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후기 - 산호세 지역 한국입국시 72 시간내 코비드 검사

풀잎, 2021-02-10 06:21:03

조회 수
4414
추천 수
0

 

급하게 한국방문을 해야해서 입국시 72시간내에 코비드 음성테스트 결과가 나오는 곳을 찾아야했는데

어려움을 겪었기에 후기 남깁니다.

 

다행히도 산호세 지역에 친구가 소개해준 중국인이 검사만 전문으로 운영하는 곳에서 PCR 테스트 받았고 검사후 6시간 후에

결과를 받았습니다.

 

아래 클리닉(거의 사무실 수준)을 방문하신다면 오후2시 이전에 방문하시면 당일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는것으로 알아요.

아주 친절하고 이메일로 바로 연락을 줍니다. 여권번호를 주면, 테스트지에 여권번호를 등록해 줍니다.

https://apostledx.com/

 

160 E Tasman Dr, STE 116, San Jose, CA 95134

 

##추가: 두 종류의 가격대가 있는데 저는 219.50불짜리

COVID-19 rtPCR Test

검사를 했어요. 중국인들은 더 비싼 389불짜리 검사를 하는듯 싶었어요. 중국이 좀 더 요구하는 검사가 다르다고 하네요.

 

저 같은 경우에, PAMF 팔로알토 메디컬 고객인데 현재는 코비드 증세가 있는 이에게만 검사를 해 준다고 해서

코비드 테스팅이 안되었어요.

 

Walgreen 과 CVS 모두 검사결과가 하루안에 나오지 않고 3일정도 그 이상 걸린다고 gurantee 해주는 곳이 없어서

이용을 못했어요. 

 

참고로 아래 두 곳도 미리 제가 찾아두었는데, 담당자와 연락이 안되어서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 확실치 않아서

저는 친구가 바로 결과 받고 출국한 곳 apostledx 으로 그곳에서 했습니다. 덕분에 참 고마왔습니다.

 

https://instantuc.com/covid-19-antibody-testing/

 

아래 카본헬스 경우는, 인터넷에는 당일 검사가 다 된다고 예약도 가능하게 나오는데 날짜를 누르고 등록하면서 직접 예약할려고 하니

2주후에 검사날짜로 예약이 잡히고 담당자랑 연락이 안되어서 저 같은 경우 이곳 예약을 못했는데요.

 

혹시 담당자와 연락되시면 이곳도 Travel Clearance 가 있으니

신뢰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됩니다. 로케이션도 많이 있고요.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직접 방문해서 여쭤보아도될 것 같아요.

 

 

https://carbonhealth.com/coronavirus#covidTravel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내려서 춥다고 옷을 껴입고 했다가, 바로 입국시에 열부터 재는데 저 포함해서 26명의 여학생들이 열이 있는것으로

나왔어요.  때문에 공항에서 테스트를 다시하고 결과를 기다려야했고 나중에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거든요.

 

내리셔서 열을 좀 식히시고 옷도 선선하게 입으셔서 몸의 체온을 적정히 잘 유지하시고 열체크 받으시면 좋으실듯해요.

 

그러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추가로 적으면,

 



 

일하다가 급하게 온다고 여행준비로 크게 신경을 못썻는데요.

 

도착후 공항에서 나올때 발열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 날 저 포함 26명의 청년 외국인들이 함께 발열이 났는데요.

 

새벽비행기여서 5시 도착, 발열났고

 

공항밖 건물 인천검역소 건물에 따로 제한 조치되어서 음성판정이 날때까지 오후 2시까지 기다려야했습니다.

 

다행히도 그 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저는 음성이었지만,  발열증세로 인해서 실제 양성인 발열자와 함께 이동하면서 기다리게되는 리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미리 여행하실 분 주의하시면 좋을 듯해서 적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우리 모두 코로나에 걸릴 수있으니 공항 지시에 잘 따라 방역수치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공항에서 내려서 춥다고 저처럼 자켓 챙겨입고 목도리 감기든다고 미리 껴입지 마시라는 거에요. 자켓 좀 벗고 선선하게 기다리시면 좋을듯해요.

 

 

사람의 체온은 환경에 따라서 그 날 컨디션에 따라서 민감하기 때문에, 여행으로 저처럼 무리하게 몸살난 케이스 될수도 있는데요.

 

 

나중에 제가 공항에서 내려서 발열 대상자가 되고 1시간 후에 직원에게 다시 재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36.5 나왔거든요.

 

공항에서 내려서 선선하게 기다리셨다가 체크하시면 좀 더 정확한 체온 검사가 될 듯 해서 적어봅니다.



 

 

 

 

15 댓글

마일모아

2021-02-10 06:23:47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풀잎

2021-02-10 21:22:39

헉..대장님..댓글 영광입니다.

B797

2021-02-10 14:14:08

금액이 저렴하진 않네요... ㅠ

이제 24일부터 한국여권도 무조건 PCR테스트지가 필요합니다.

풀잎

2021-02-10 21:20:07

금액은 저 같은 경우는 219불 짜리로 했어요. 한국여권 가지고 있어도 테스트지를 가져가야 하는가보네요.

B797

2021-02-11 02:06:08

아 그렇군요..이제 한국여권 소지자도 무조건 음성 확인서 있어야 합니다 ㅠ

하늘향해팔짝

2021-02-10 21:13:01

저도 필요해서 찾아봐야 하는데 첫번째 센터 가격이 거의 400불인데 이거 맞나요? 여러군데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풀잎

2021-02-10 21:21:02

첫번째 tasman 에 있는 곳 219 불짜리로 했어요.  다른 곳은 140불에서 200불대에 할 수 있는 듯 싶어요.

Inyourarms

2021-02-10 21:15:27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공항에서 테스트받고 음성결과까지 얼마나 소요됐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풀잎

2021-02-10 21:22:11

제가 헷갈리게 만들었나봅니다.

공항에서 하는 곳은 못했고요...

 

Tasman 에 있는 곳에서 했는데, 오후 1시에 가서 같은 날 저녁에 결과가 나왔어요. 당일 혹은 그 다음날 결과가 나온다고 해요.

Inyourarms

2021-02-10 21:32:47

아닙니다. 헷갈리지않게 글 써주셨어요. 제가 여쭤본건 인천공항에서 열 때문에 다시 검사를 받으신거같은데, 그것에 대해 궁금했었습니다! 

풀잎

2021-02-11 23:32:45

아...검사는 인천공항내에서 아침 7시에 해서 오후2시쯤에 나왔어요.

 

Inyourarms

2021-02-12 19:16:40

아고 공항에서 기다리느라 힘드셨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타민

2021-02-12 19:13:2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그냥좋아

2021-02-13 04:11:16

Greatmall 마샬 근처 텐트에서 당일 PCR검사 해준다고 들었는데 가격이 $138인가 하더군요.  근데 직인이 있어야 한다는데 여기도 해주는지 모르겠어요.

풀잎

2021-03-26 11:27:50

혹시나 이 글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추가로 남깁니다.

 

한국다녀온 후에, 의무 아니지만 일하러 다시 가야하고 해서 동네에 있는 Walgreens 에서 코비드 19 테스트를 했어요. 보험이 있다면 보험으로 바로 청구가능한듯 싶어요. 아니면 무료인지 보험카드, 아이디만 보여주었는데요. 차가지고 가서 드라이브 드루로 검사하는데 PCR 검사했고요. 셀프검사로 면봉을 코에 넣고 검사하는거에요.

 

24시간내에 턴어라운드 타임이 보통이다라고 개런티는 해주지 않아요.  백업으로 당일 하루만에 하는 곳은 세컨드로 백업으로 생각하시고

월그린에서 하는것도 괜찮지 싶어요. report 를 pdf 로 웹사이트에서 받으 수 있으니 입국하실때 보여주시면 되겠고요.

 

화요일 웹사이트에서 예약 -> 수요일 11시 검사 -> 목요일 저녁9시에 결과가 나왔어요.

 

AEGIS 라는 테스팅사이트에서 대리로 해주고요.

 

목록

Page 1 / 6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04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23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84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3511
updated 1236

[ANA Award 발권 소소한 팁] ANA 웹사이트 설정을 동경으로 맞춰놓고 검색을 하세요

| 후기-발권-예약 19
kazki 2024-03-15 4123
  1235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20
후니오니 2024-04-26 4853
  1234

Hertz prepaid reservation 예약 변경 후기 - 변경은 수수료 없어요

| 후기-발권-예약 3
CuttleCobain 2024-06-21 436
  1233

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58
푸른오션 2024-01-31 8276
  1232

2025년 일본여행 포인트 숙박 호텔 예약 정보

| 후기-발권-예약 15
디마베 2024-03-03 1939
  1231

UR로 Qatar Qsuite발권(1way), 힐튼 5박 예약 후기

| 후기-발권-예약 18
빠냐냐 2024-06-11 1512
  1230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업데이트)

| 후기-발권-예약 25
싹난감자 2024-06-05 3143
  1229

버진마일로 내년 대한항공 비즈 2자리 편도 예약완료

| 후기-발권-예약 23
낮은마음 2024-04-16 6014
  1228

나만 몰랐을것같은 AVIOS 를 PRIVILEGE CLUB 으로 옮겨한 MLE TO BKK 발권기 공유

| 후기-발권-예약 2
  • file
크림슨블루 2024-02-11 1171
  1227

Chase travel 체이스 트래블에서 알래스카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cuse 2023-12-24 878
  1226

UR을 P2에게 넘기는 방법을 몰라 뻘짓한 이야기...

| 후기-발권-예약 8
비즈타즈아 2024-05-30 1381
  1225

델타에서 아이 (2~11세) 티켓 살때 체이스 트래블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 후기-발권-예약 2
Alcaraz 2024-05-28 965
  1224

부산으로 가시고 오시는 분들 버진으로 예약 가능하네요

| 후기-발권-예약 18
10년계획 2024-05-23 2500
  1223

델타 날짜간 가격차이가 많이 날 경우, 스케줄 체인지로 추가비용없이 예약가능

| 후기-발권-예약 1
도미니 2024-05-19 578
  1222

부모님을 위한 인천-토론토 대한항공 비지니스 발권

| 후기-발권-예약 15
belle 2016-03-17 2070
  1221

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11
bonbon 2024-04-25 1670
  1220

VS 대한항공 이콘 + ANA 퍼스트 발권 후기 (feat. seats.aero)

| 후기-발권-예약 17
Excelsior 2024-05-11 2123
  1219

LAX - 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14
킴쑤 2024-05-10 2112
  1218

Virgin Atlantic 09/24 LAS-ICN 왕복티켓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4
  • file
부드러운영혼 2024-05-06 2371
  1217

댕댕이를 포기한 뉴욕-스페인-파리-런던-뉴욕 발권 (united's excursionist perk)

| 후기-발권-예약 8
소비요정 2024-04-2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