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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님께 홍보허가를 받았습니다*

 

[제가 처음에 마일모아님의 허락을 받고 올렸어야 했는데, 제 생각이 짧아 허락없이 글을 올리게되어 몇몇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족사정으로 작년에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습관처럼 마일모아 게시판을 들어오게 되네요. 한국에서 자라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그리고 군대까지 다녀온 토종 한국인이 25살에 미국유학길에 올라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 미국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된 삶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것을 계기로 책을 쓰게되었습니다.

 

책의 목적은 책의 프롤로그에 쓰여있듯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스무 살이 넘도록 영어권 나라에서 살지 않았으며, 뒤늦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영어 잘하기’의 목표를 달성한 ‘누군가’는 분명히 있다. 그런데 그 누군가가 내가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 나의 멘토가 되어주었다면 어떠했을까? 아니, 단 몇 시간만이라도 그 사람이 미국에서 겪었던 삶의 이야기와 시행착오,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팁 등을 나에게 알려주었다면 지금의 내 삶은 어떠했을까?" 에서 시작했으며, 유학을 가시는 분들 혹은 미국에 계시는 한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쓴 책입니다. (물론 출판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 계신분들을 위해서도 쓴부분이 있지만, 유학에 초점이 맞춰있습니다)

 

2/24일에 예약판매를 했는데, 감사히 2/25일에 초판(2000부)이 다 판매되어 2/26일부터 2쇄를 들어갔고, 현재 교보문고에서 자기계발 25위, 알라딘에서 영어학습법 12위에 있네요.

 

책을 내고 마일모아에 계신 한인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부

 

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미 영어가 완벽하시거나 불편함없이 생활하신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안될것 같구요. 막 유학을 오신분들이나, 오실 분들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Albert.jpeg

 

33 댓글

CaptainCook

2021-03-03 19:05:22

축하드립니다. 책을 쓰셨다니 자랑하실만한 일입니다만, 이 글을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카테고리가 '홍보'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수아아빠

2021-03-03 19:18:32

네! 동의합니다! 홍보란선택이 안되네요, 실은 밑에 솔깃님의 댓글을 보고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나 생각이 듭니다.

 

CaptainCook

2021-03-03 19:33:06

다시 말씀드리면 충분히 자랑하실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홍보 관련 공지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리퍼럴 관련 일도 있고 그래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수아아빠

2021-03-03 19:36:19

아닙니다. 제가 자주 들어와서 그런 경황을 살펴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제 잘못입니다. 축하 정말 감사합니다! 

솔깃

2021-03-03 19:07:27

.

수아아빠

2021-03-03 19:19:08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솔깃님의 댓글을 보고 지우려고하는데, 이글을 지우는 내용이 없네요. 마일모아님께 댓글을 보내놨습니다.

 

Passion

2021-03-03 19:23:06

댓글이 달리면 글을 못 지웁니다.

그 대신 글을 수정할 수 있으니 마모님 허락 받을때까지 잠시 글을 수정해 놓으시는 것이 어떤가 싶습니다.

 

EY

2021-03-03 19:23:11

글타래는 삭제 못하지만 내용은 삭제 가능합니다. 우선 점 하나만 찍으시고 허락 떨어지면 그때 다시 적으시죠?

수아아빠

2021-03-03 19:23:48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맞네요!

EY

2021-03-03 19:26:00

보통 이렇게들 하십니다.. ^^ 본 내용 전체를 마모님께 보내드린 후 상의해서 다시 올리시면 됩니다.

수아아빠

2021-03-03 19:28:28

아닙니다. 제가 정말 생각이 짧았습니다. 마일모아님께도 글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네요. 댓글을 주셨던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면 또한 사과드립니다.

수아아빠

2021-03-03 19:24:50

감사합니다!

PinkG

2021-03-03 19:16:13

글을 약간 수정하시면 홍보가 아닌 찐자랑이 될수 있을것 같은데...

저는 일단 축하드리고 싶어서 댓글 답니다. 마모엔 참 멋진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수아아빠

2021-03-03 19:19:24

정말 감사합니다! 맞네요! 동의합니다!

Passion

2021-03-03 19:20:34

책 출판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이것은 홍보성 느낌이 들수도 있는 글이기에 사전에 @마일모아 님과 협의를 하시고 올리시는 것이 더 나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아아빠

2021-03-03 19:22:09

네!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보고 지우려고 했으나, 게시글을 지우는 기능을 못찾겠네요. ㅠㅠ 얼른 마일모아님께 쪽지를 보내놨습니다! 

2n2y

2021-03-03 20:13:43

축하드려요

충분히 자랑 하셔도 될일 같습니다 

수아도 아빠 자랑스러워 하겠네요 

수아아빠

2021-03-03 20:22:16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가입을 2015년에 했었는데, 그때는 결혼도, 당연히 아이도 없을 때였죠. 딸을 낳게 되면 수아라고 지어야지하는 마음으로 "수아아빠"로 아이디를 정했는데, 첫째가 딸이 태어나 "수아"로 이름을 지었네요 ㅎ 감사합니다! 

커클랜드

2021-03-03 20:36:44

책 쓰신거 대단합니다! 부러워요. 잘됬음 좋겠어요

 

결혼/득녀도 축하해요

아들이었어도 수아라고 이름 지어줬어도 좋을 이름이네요. 

영어 이름은 조'수아'

수아아빠

2021-03-04 02:54:21

ㅎㅎ 감사합니다! 너무 부족한 사람인데, 책을 쓰게되었네요.

2n2y

2021-03-03 20:15:24

다른분들도 이런 자랑글들은 많이 올리고 같이 기뻐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jaime

2021-03-03 20:43:59

자랑스럽네요.  

영어 잘하기도 어렵고 책쓰기도 어려운데 이 두가지를 해내셨다니 정말 멋지네요. 자랑하실만 합니다~~

수아아빠

2021-03-04 02:54:38

많이 부족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nysky

2021-03-03 20:49:55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사시는거 같아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

책도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아아빠

2021-03-04 02:55:02

아이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된장찌개

2021-03-03 20:49:55

제가 선호하는 소식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영어에 목말라하는 지인들에게 소개해보겠습니다

수아아빠

2021-03-04 02:55:36

오.. 네! 제가 이 책을 쓴 큰 이유가 "이웃에게 도움이되자"가 가장 큰이유입니다. 주변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쌤킴

2021-03-03 21:13:25

표지에 계신 분이 수아아버님?? 너무 동안이신데.. ㅋㅋ 애기가 아빠가 된듯 하네요!!
암튼 책 발간하신 거 축하드리구 판매도 대박 나시길.. 울 피투도 미국생활 어언 15년째인데 여전히 영어가.. ㅠㅠ

수아아빠

2021-03-04 02:57:18

하^^; "포토샵"이란.. 엄청난 도구가.. 있더라구요ㅎ 딸둘아빠입니다! 칭찬감사합니다!

여행매년가즈아

2021-03-03 21:25:50

축하드립니다! 저도 처음 이민을 와서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 다음 세대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책 같아요.

수아아빠

2021-03-04 02:59:01

오.. 네! 두꺼운 책도 어려운 책도 아니거든요. 책의 마지막 부분엔 제가 교육자로서 느낀 다음세대와의 관계이해 또한 조금은 언급되니, 제 부족한 책이 말씀하신대로 선하게 영향력을 끼치길 소망합니다. 

고구마

2021-03-03 21:30:06

출간 축하드립니다. 혹시 이북으로는 출판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수아아빠

2021-03-04 02:59:46

고구마님! 칭찬 감사드립니다. 아마 3쇄가 찍혀야 이북이 나올듯 하다고 하네요. 관심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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