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자동차 구입 Finance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매달 다른 이자 금액?

럽원어나더, 2021-03-04 00:31:40

조회 수
122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2019년 12월에 할부로 미국에서 첫 자동차를 구입하고, 꾸준히 페이하다가

오늘 페이 히스토리를 보고 깜짝 놀라서 고수님들께 질문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매달 $518 불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페이 하면 당연히 원금에서 그 금액이 빠져나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이자만큼 제가 낸 돈에서 다시 빼가는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매달 이자금액이 다른 점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due 를 지나서 낼때 조금더 많음 금액을 내는거 같은데, 이게 맞는지요?

 

이자로 매달 나가는 돈이 너~~~무 아까운데, 이 금액을 조절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혹은 지금보다 더 지혜롭게 남은 금액을 다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시 참고가 될까 하여 제 페이 히스토리를 첨부해봅니다. 

스크린샷 2021-03-03 오후 4.21.18.png

 

4 댓글

코스

2021-03-04 01:00:45

초기 payment data 가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4% (4%가 조금 넘는것 같습니다.), 72개월 할부로 구매하신 듯 합니다.

무이자 할부가 아닌이상 이자를 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고요, (혹시 계약시 무이자라고 하던가요?)

이자가 다른 이유는 페이를 하신 날짜가 매달 달라서인데요, (모기지는 제 경험상 정해져 있는데, 자동차 할부는 일할 계산이였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원금을 갚아나감에 따라 이자가 적어져야 하고요, 단지, 

기준일보다 먼저 입금하시면 그달치는 이자가 적어져서 원금을 갚는 양이 많아지고, 다음달에 기준일에 내시더라도, 전달에 먼저내신만큼 이자를 내야 할 기간이 길어지게 되기 때문에 원금이 적게 잡히게 되고요.  일단 payment history 상으로는 제가 보기에는 정상입니다.

 

이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자를 줄일수 있느냐는 현재 상황에서는 불가능하고요. 

 

다만 현재 이자율 보다 낮은 이자로 refinance 하시든지, 아니면 매달 내는 금액을 늘리시면 이자를 제외한 부분은 자연스럽게 원금을 추가로 갚게되어

최종 지불하는 이자를 줄이게 됩니다. 

럽원어나더

2021-03-04 03:48:36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보시기에 정상이라고 하니 마음이 놓입니다 ㅎㅎ 제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은 지금 보다 낮은 이자로 refinance 를 시도해보는거겠네요. 감사합니다 ^^

Jackpot

2021-03-04 01:27:12

차를 사실때 finance를 받으셨으니 이자를 내는건 당연한거죠ㅠ 현실적인 답안은 APR이 낮은곳으로 refinancing을 받으시거나 목돈이 있으시면 미리미리 내셔서 원금을 줄이는게 좋을 듯 싶어요. 저는 차를 샀을때 48개월 할부였지만 목돈생길때마다 principal로 초과분을 넣고 1년 남았을때 그냥 남은 balance를 다 낼 수 있어서 이자부담을 줄였습니다.

럽원어나더

2021-03-04 03:50:16

이자를 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자가 매달 왔다리 갔다리해서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어떻게 줄일 수 있는가 궁금했고요ㅠㅠ 말씀해주신대로 refinancing을 알아봐야겠습니다! 목돈은 들어올 곳이 없네요...ㅠㅠ 실경험을 통한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485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578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571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5436
  15

마일모아 테크방: 컴퓨터 부품, 악세사리 관련 카카오톡 단톡방 (구 피씨방)

| 홍보 217
SD눈팅 2020-09-02 4639
  14

영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롸잇 나우 영어 잘하게 보이는 방법)

| 홍보 57
아페롤 2021-11-19 16090
  13

자소서 (feat. US ARMY RECRUITER / 한인 모병관)

| 홍보 59
커피토끼 2021-07-26 8142
  12

언어 테라피 소개합니다.

| 홍보 21
감탱 2021-03-08 5854
  11

[꽃배송] 사정상 주문 및 배송을 쉬어가게 되어 글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홍보 35
  • file
데드리프트 2021-04-19 5596
  10

미국에서 즐기는 숯불향 가득 담은 간단 술안주 무뼈불닭발

| 홍보 77
  • file
Hong1004 2021-06-14 16928
  9

뉴욕, 뉴저지 음식배달 & 사진 촬영 홍보, 추천 합니다.

| 홍보 138
  • file
뉴욕사진가 2020-09-02 6877
  8

미국 거주 장애 아동 부모님을 위한 "Special Needs R US"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 홍보 18
  • file
Jester 2021-11-24 2274
  7

[여행필수품] 킥스타터 펀딩 - 세계 190개국 어디서나 심플하고, 아름다운 여행용 충전기

| 홍보 38
yuny 2021-11-09 5435
  6

(도서 소개) 한국내 E-book 출시! 음악 전공을 하고 있는 (혹은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책 소개합니다

| 홍보 38
  • file
JD재다 2021-03-01 1857
  5

마일모아와 함께 행복했던 10년동안의 미국의 삶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 책을 썼습니다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 홍보 33
  • file
수아아빠 2021-03-03 3004
  4

스몰 커피 로스터리 - JEJES COFFEE ROASTERS

| 홍보 212
제제 2020-11-24 8839
  3

에코백으로 Etsy 샵을 만들었어요 :)

| 홍보 19
행복한사랑많은부자 2020-09-20 4228
  2

NJ / NY 슈가크래프트 Custom cake 안내

| 홍보 41
  • file
모찌박두부 2020-09-30 3556
  1

[모집 종료] 스타벅스 텀블러 스몰투자 모임!

| 홍보 63
흔한사람 2020-08-30 3732

Board Links

Page Navigation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