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맞았습니다.
CVS는 5일내 온라인 예약만 가능했고, 운이 좋았는지 생각보다 손쉽게 예약 했습니다.
접종 당일 예약 시간에 맞춰 CVS에 도착하면 Check-in 하라는 메세지가 왔고, 입구에 가보니 예약자 이름과 시간 확인 후 CDC 접종 확인증과 함께 안으로 안내해줬습니다.
(운전 면허증과 보험카드 가져갔으나 면허증에 이름만 형식상 확인했습니다)
대략 10명정도 접종 대기자가 있었고 약 30여분 대기 후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백신이 남아있는게 눈앞에 보였지만 예약 없이 오신분들에게는 leftover 접종은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첫 날은 아무 증상 없이 지나갔으나 다음 날은 팔을 드는게 조금 아플 정도로 근육통이 왔습니다.
이 외 오한이나 두통은 전혀 없었고요.. 준비한 타이레놀은 2차 접종에 대비해야겠네요.
4주 후 2차 접종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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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 마쳤습니다.
접종 당일 오전에는 괜찮았으나 점점 주사 맞은 부위가 뻐근해 졌고 무겁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감이 엄청 몰려오고 다음 날 새벽에는 오한으로 꽤나 고생했네요..
준비한 타이레놀 2알로 버티고 있는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이글을 읽어보니 확실히 cvs는 어떤 서류를 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혹시 서류 주저하시는 분들 계시면 안심해도 될듯)
저 주윗분들 여럿이도 각각 다른 cvs에서 지난주 모두 접종했는데 어는 한곳에서도 서류 요구하는곳 없이 그냥 신분증 제시하니 모두 무사 통과(?)되었다고들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접종)
그리고 월그린은 신분증, 보험증 요구한다고 하구요...(화이자 접종)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도 오늘 모더나 접종받았습니다.
증상은 어깨가 뻐근하게 근육통이 있네요
저도 오늘 모더나 접종하고 왔습니다. 3시간 정도 지났는데 아직은 어깨만 조금 뻐근 할뿐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전 면허증/보험증 다 들고갔는데 이름만 묻고 본인 맞는지 아닌지도 안보고 그냥 접종해주네요~ 허허.
CVS예약은 어떻게 하셨나요? 계속 fully booked로만 나오는데 새벽에 운좋게 열려서 예약하신건가요?
Cvs는 동부 6시정도에 가장 많이 뜬다고 하는데 이게 날마다 열리는게 아니고 특정 몇몇 날에만 열려서 아침에 날마다 확인하시면 보통 자리 없는데 어떤 날은 자리가 아주 많이 열린 날이 있더라구요.
Alabama 선택하시고 이 버튼 누르셔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Schedule an appointment now
선택 지역에서 zipcode 넣고, 돋보기 버튼(새로고침) 누른지 얼마 되지 않아 제가 있는 지역 시간이 나와서 예약했습니다~
저는 so california 사는데요. cvs 는 밤 12시 넘으면 예약이 풀리는것 같아요. 저와 친구들은 다 새벽 1시 2시 이때 예약을 했고 어제 오늘 pfizer맞았어요.
지금 보니 뉴저지 중부와 북부에 좀 자리가 있어 방금 P2 예약했습니다. 새벽에 1시까지 기다려도 영 안나오고, 아침 시간에도 잡기 힘든데, 역시 토요일 오전은 늦잠을 자서인지 가능했습니다.
저도 CVS보다가 자리가 없어서 Rite Aid 웹사이트 들어가보니 바로 자리가 있길래 예약하고 오늘 막 모더나 맞고 왔습니다. 신분증과 보험카드만 보여달라 했어요.
한 다섯시간쯤 지났는데 백신 맞은 부위를 누가 찰싹 때린것 같은 얼얼함 정도만 피부표면에 느껴지고요(신경 안쓰면 모르겠는 정도..), 근육통이나 다른 증상은 아직 없네요.
이제 28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팔 들어올릴때 딱 주사 맞은 부위의 피부가 땡기는 정도 빼고는 열도 없고 다른 증상들은 없습니다. 다행히 안아프고 지나갈모양이네요..!
저도 오늘 Walgreens 에서 화이자 1차 백신 접종받았습니다. 신분증과 보험카드 확인 그리고 기본적인 질문들 (이번이 몇차인지, 코비드 양성 나온적 있는지, 지난 14일 안에 다른 백신을 맞은적 있는지, 지난 며칠동안 열있었는지) 마치고 바로 접종을 하였습니다. 1차라 그런지 어깨가 조금 뻐근한 정도의 근육통 느낌만 있습니다.
저는 Kaiser에서 화이자 1차 접종했습니다.
1. 근육통이 Flu shot 보다는 있는거 같습니다.
2. 열이 있어서 자기전에 타이레놀을 일부러 먹고 잤습니다. 밤에 살짝 열이 올라 깼습니다.
3. 다른 증상은 없고, 2차때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있다가 접종 받아야 할거 같습니다.
모더나 1차 맞는지 이제 대략 36시간 지났네요. 처음 12시간동안은 점점 맞은 팔이 아파지더니 결국은 거의 사용을 못하는 수준으로 아파집니다. 9시간 자고 일어났는데여전히 팔은 아프고.. 둘째날은 절반정도 조금이지만 fatigue도 느껴지고 그랬습니다. 결국 오후에 1시간 정도 좀 더 잤는데 그 뒤로 이젠 많이 나아졌습니다.
지금도 팔은 아픈 편이지만 어제랑 오늘 아침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저도 어제 모더나 1차 맞고 왔습니다. 맞은 부위가 살짝 뻐근한 것 외엔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같이 맞은 아내는 전혀 통증을 안느끼네요.
엘에이 부근에 한센댐이라는 곳에서 LAFD 가 주관하는 곳이었고, drive-thru 로 맞았습니다. 줄이 길어보였지만, 결국 대기 15분만에 끝났어요.
15분 더 알러지 있나 기다릴 수 있는데, 옵션이라서 그냥 운전해서 나왔습니다.
땡볓에서 고생하시는 봉사자/간호사/관계자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오늘 cvs에서 모더나로 맞고왔습니다. 월그린이랑 병원은 화이자만 있는데 cvs에는 모더나 있고, 오늘 당장 예약자리가 남아있어서 한시간 전에 예약하고 가서 맞고 왔어요. 그냥 온라인상에서 예약한대로늬 본인 이름과 생년월일 확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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