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izer (화이자) 코비드 백신 (1,2차) 후기 공유합니다. [minor update]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 와이프와 같이 화이자 1차 백신을 맞을 예정인데요, 덕분에 걱정없이 맞을 수 있네요. 

넵! 넘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사람마다 증상은 다르니 참고만 하시고, 혹시 모르니 타이레놀 준비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이후에 증상이 좀 있으면 업뎃하겠습니다. 

1차 잘 맞고 별일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맞은 곳만 하루정도 약간 우리했네요.

저희 부부 역시 금요일에 화이자 2차 맞았는데 맞은 날부터 팔은 아팠고 다음날은 저는 너무 피곤해서 낮잠잤는데 열 없는 몸살감기 같았습니다. 첫번째보다 약간 심하긴 했는데 감당 못할 정도 아니었고요. 오늘은 훨씬 나아졌습니다. 

P2는 두번다 그냥 큰 증상없이 넘어갔습니다. 

저도 2일째 약간 좀 감기기운이 있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다행히 엄청 아프거나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배우자는 1차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서 예상치 못하게 2차때 좀 고생을 했던 것 같구요. 저도 3일째 되니까 정신이 또렷합니다 ㅎㅎ 이제 2주만 기다리면 되나요?   

저도 1차의 경우 팔 통증이 약간 더 심했는데 독감주사 맞은날도 자유롭게 근력운동 하는편이라 그날도 운동은 무리없이 했구요 2차는 팔 통증은 훨씬 덜했는데 접종 24시간 이후 약간의 몸살기운이 있얶습니다. 땅부자님 말씀데로 열없는 몸살감기가 딱 저의 경우였구요. 잘 때 타이레놀 한알 먹고 숙면했더니 다음날부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돌아왔습니다.

저랑 비슷하셨네요. 저도 1차때 팔 통증이 훨씬 심했습니다. 저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엄청 욱씬거려서 운동은 엄두도 못 냈어요. 한 3일차 되니까 다시 운동할 만 하더라구요. 2차때는 확실히 팔 통증이 덜 한데, 몸은 약간 더 힘든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좀 피곤하고 컨디션이 안 좋은 느낌이었어요.  

저는 화이자 1차 때는 팔만 아프고 끝났는데 2차때는 맞고 난 다음 날 전신 근육통과 함께 심하게 몸살이 나서 아무 것도 못 했습니다. 3일째는 근육통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그로기 상태라 그냥 푹 쉬었더니 4일째부터는 괜찮았네요. 가능하다면 금요일에 맞고 주말 동안 쉴 수 있도록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좋은 조언입니다. 저는 토요일 오전에 맞고 주말에는 꼼짝없이 아무것도 못 하겠다고 생각해서 해야할 일들을 미리 다 해뒀습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오전에 맞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2차 맞고 많이 고생하셨네요. 확실히 사람마다 증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맞았고 3시간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진 팔도 안아프고 아무증상도 없어요. 잘때쯤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겟네요.

근데 당일에 샤워하면 안되려나요? 

어제 J&J 맞앗는데 샤워하지 말라는 주의 사항은 없엇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최소 2시간은 하지말라네요.

5시반즘 맞고 10시반즘 샤워햇습니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네요

저는 1차 맞고 당일에 샤워했습니다 ㅎㅎ

전 화이자 2차 대기중인데요, 1차 맞고 몇시간 지나고 백신 맞은 팔이 한대 맞고 멍든느낌이었습니다. 3일후 약간의 피로감과 열없는 두통이 하루종일 있다가 지나갔습니다. 

1차때 저도 팔 엄청 아팠어요. 열감이 느껴지고 계속 부어있고 욱씬 거리는 느낌이 한 이틀은 갔습니다... 그 외 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 같아요. 

1st dose 때는 이삼일 정도 팔만 아프고 끝났는데요..

이번 2nd dose는 힘들었네요ㅠㅠ

금요일 오후 7시 30분 pfizer 2차 접종

토요일 오전 8시 기상,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을 느낌

오전 10시, 몸살 기운 시작,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오후 12시, 오한, 두통, 발열도 시작.

이때부터 자려고 누웠지만 온몸의 근육통 때문에 잠도 들기 힘들었어요.

오후 3시, 체온 101도.. 오한이 들어서 뼈마디가 시린 것 때문에 힘들었지만 체온을 낮추기 위해 이불이랑 옷이랑 다 걷어차고 누워있었습니다

계속 4시간 간격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복용했고...

새벽 1시까지 아파서 잠도 못자고 끙끙 앓다가 지쳐서 잠들었어요.

일요일 오전 8시, 기상했는데 발열은 더이상 없었고 근육통은 아직 전신에 남았는지 온몸이 뻐근... 그래도 이제 일상생활가능합니다ㅜ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사람마다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근데 맞기 전까지는 아무도 어떨지 모른다는게 함정이죠... ㅠ 

저는 열은 거의 없었고, 초기 감기 기운이 좀 있고 컨디션이 안 좋다는 느낌 정도였습니다.

배우자도 힘들다고 하긴 했는데, 약 먹고 바로 잠들어서 괜찮았던 것 같구요. 

다들 어떨지 모르니 그래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맞으면 좋겠네요. 

저도 dp 남깁니다.

Pfizer 1차 때는 팔만 조금 뻐근해서 어제 2차 맞고 (혹시 몰라 타이레롤 pm 먹고 푹잠) 오늘 일 나왔는데, 점심 먹고 나니 오한과 근육통이 밀려와서 지금 조퇴할까 눈치보고 있습니다.  열은 없습니다.

1차 화이자 어제 맞았는데 맞은부위와 그 어깨부위가 아프고 뻐근하고

위가 좀 메스껍고 뻐근하고

약간 피로감이 있네요. 어제 낮잠을 3시간 잤는데도 밤에 꿀잠 잤습니다.

그 여파가 조금 오늘까지 있는듯 하고요.

어제 오전 11시 경 화이자 2차 맞고 저녁까지 팔이 좀 뻐근한 거 빼곤 별 증상 없었는데 대략 12시간 후인 밤 11시 경에 잠에서 깼네요. 심하지 않은 전신 근육통과 약간의 오한?이 느껴졌고 열 없는 몸살감기 느낌이었습니다.

불면증 없는데 몸의 불편함 때문인지 새벽 3시 까지 잠이 안 와서 말똥 대다가 타이레놀 300mg 2정 먹고 4시간 정도 선잠 자고 깼네요.

여전히 몸살기는 있는데 누워있을 정도는 아니고 정상 출근했는데 걷거나 움직일 때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