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화이자 1차/2차 후기

마음가꿈이, 2021-04-04 18:06:55

조회 수
1684
추천 수
0

2 업데이트

 

4월 23일 11:45am 접종 직후-5시간 경과 뻐근함 증상 없음 

 

6시간 경과 위로 올리면 아픔피곤함몸이 무기력해지는 느낌.

 

8시간 경과열이나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컨디션이 안좋구나 하는 것이 느껴짐자고싶음

 

9시간 경과취침함새벽에 주사맞은 팔을 비롯한  여기저기 욱신거리고 손발무릎 관절아픈 통증아침에 일어나고도 계속 아픔열은 없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 버티기로 

 

다음 하루 종일 근육통증  관절통증과 피곤함. 2시간 낮잠저녁에 잠깐 미열 100F. 결국 저녁 6시에 아세트아미노펜 500mg 복용저녁 8 이후부터 점점 좋아짐. 10:30pm 체온 98.6F.

 

3일째 되는 날부터 괜찮아짐

 

이상입니다. 

 

제 배우자도 둘째날 힘들어했고 그 다음 날부터는 괜찮았네요. 

 

————————————————-

 

4월 1일에 화이자 1차를 맞았습니다. 

주사 맞는 것은 통증도 별로 없고 했는데

백신이 주입되고 마지막에 주사기가 탁하고 소리 나더라고요. 

순간 주사바늘이 팔에 들어간 건가 하고 깜짝! 
찾아보니 retractable needle syringe 라는 게 있더라고요. 저같은 분이 계신지 모르겠으나 암튼 저는 순간 당황했네요 ㅎㅎ

 

첫 날 증상은 팔이 약간 시원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액체가 혈관으로 퍼지는 느낌? 그리고 주사받은 부위가 조금 아팠네요. 

둘째날은 팔이 조금 더 아팠고요,

피곤한 느낌과 약간의 메스꺼움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이 증상들이 나아졌고 

오늘은 주사맞은 부위 누르면 아픈 정도.. 멍든 것과 비슷한느낌이네요. 

2차 맞고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5 댓글

정혜원

2021-04-04 18:20:25

일주지나니까 어지럽고 반대쪽 팔이 아픕니다 다른 이유겠지요

마음가꿈이

2021-04-04 19:27:53

아프시다니 ㅠㅠ 최근에 맞으셨나요? 속히 회복되시길 바래요! 

비행기야사랑해

2021-04-04 18:36:46

리뷰 읽을적마다 백신 예약해둔거 취소해야하는가 아니면 그냥 가야하는가 고민이 많았는데.

큰 위로와 안심이 됩니다. 액체가 혈관에 퍼지는 느낌은 온도때문 아닐까요?

독감주사정도의 부작용(?)정도라면 좋겠습니다. 

마음가꿈이

2021-04-04 19:34:29

액체가 혈관에 퍼지는 느낌은 진짠지 심리적인 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근데 제 주변을 보니 남녀노소 참 반응이 다양하시더라고요. 약 먹고 견디시는 분도 계시고 이거 진짜 백신맞나 하게 그냥 지나가신 분도 계시고. 제가 아는 분은 62세이신데 화이자 1,2차 다 팔만 아프다 말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분 사위되시는 분은 모더나 1차 맞고 집에 오자마자 뻗었다 하시고. 다들 반응이 다르니 여러 생각이 드시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도 막상 맞으려니 긴장되고 전날 잠도 안 오더라는.. 부작용 최소로 간단하게 넘어가시길 바래요! 

복실리턴즈

2021-04-04 23:12:35

저도 그 사위분이랑 비슷했던거 같아요.
접종 당일 너무 졸려서 초저녁에 자고 밤에 너무 개운하게 깨져서 다음날 생활패턴 다 꼬이더라구요 시차 적응 3일 고생했고, 자꾸 졸린건 좀 더 오래간거 같아요

몸 컨디션은 왠지 너무 좋아서 운동하고 싶은데 삼각근 아프니깐 하체만 했습니다. 이것도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목록

Page 1 / 1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829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161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064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7533
  199

.

| 오프모임 2
삼냥이집사 2023-02-17 1138
  198

미네소타 모임!

| 오프모임 47
  • file
바이올렛 2022-11-07 3357
  197

오마하 10/15 (토요일) 7:00 PM

| 오프모임 48
바다사랑 2022-09-25 6181
  196

남캘리 OC분들 한번 모여볼까요?

| 오프모임 112
noob 2018-12-06 6979
  195

독일 옥토버페스트 텐트: 2인 추가 모집 (9/30일 금요일 오후 12시)

| 오프모임 41
빛나는웰시코기 2022-06-28 5493
  194

[비행기벙개] 오늘 (5/6) United (UA1990편) 으로 LAX에서 EWR 비행기 마적단 계시면 봐요..

| 오프모임 66
  • file
기다림 2021-07-17 7529
  193

마일모아 서울 정모 10/22일 금요일, 낮 1-7시 사이 (8인)

| 오프모임 54
  • file
빛나는웰시코기 2021-10-17 4919
  192

10/17 (일) 서울 오프모임 추진: 국립항공박물관 [짧은 후기]

| 오프모임 3
1stwizard 2021-10-10 1877
  191

(5/9 - 카톡방 공지) 달라스 지부 (벙개)정모 어때요? (feat.러기지택)

| 오프모임 91
제이유 2018-02-27 7411
  190

더 이상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오프모임 76
전구지 2019-12-09 8354
  189

.

| 오프모임 24
조자룡 2020-02-18 1493
  188

[Zoom 화상정기모임] 매주 금요일 동부시간 저녁 9시에 마적단 화상모임 합니다.

| 오프모임 23
기다림 2020-06-06 4802
  187

2/22일 2:22분에 뉴욕 번개 @ 22 E. 22nd [사진인증]

| 오프모임 111
  • file
빛나는웰시코기 2020-02-17 5479
  186

Bay Area 벙개/정모 있습니다!

| 오프모임 5
픽트윈스 2020-02-20 1480
  185

LA 오늘 정모? 벙개? 있어요~

| 오프모임 9
랄라 2020-02-16 2235
  184

미시간 오프라인 주식모아 최종 후기, "소음과 투자" 독후감

| 오프모임 19
  • file
크레오메 2019-08-18 1878
  183

토론토 오프 모임 2차 추진 (8/17 쪽지 주세요!)

| 오프모임 14
1stwizard 2019-07-26 832
  182

뉴욕 여름 번개 2탄 - 브루클린 브런치 (티타임으로 변경), 바로 오늘 7/20

| 오프모임 138
밤새안녕 2019-06-17 4735
  181

토론토 오프모임 해보면 좋을거 같은데 몇분이나 계시나요? [캐나다] (1차모임 후기)

| 오프모임 43
  • file
1stwizard 2019-06-19 2226
  180

번개 // 뉴저지 송별회 (바로 내일 6/13, 7pm) 포트리 아재 부대찌게

| 오프모임 77
밤새안녕 2019-06-12 2403

Board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