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화이자 1차/2차 후기

마음가꿈이, 2021-04-04 18:06:55

조회 수
1689
추천 수
0

2 업데이트

 

4월 23일 11:45am 접종 직후-5시간 경과 뻐근함 증상 없음 

 

6시간 경과 위로 올리면 아픔피곤함몸이 무기력해지는 느낌.

 

8시간 경과열이나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컨디션이 안좋구나 하는 것이 느껴짐자고싶음

 

9시간 경과취침함새벽에 주사맞은 팔을 비롯한  여기저기 욱신거리고 손발무릎 관절아픈 통증아침에 일어나고도 계속 아픔열은 없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 버티기로 

 

다음 하루 종일 근육통증  관절통증과 피곤함. 2시간 낮잠저녁에 잠깐 미열 100F. 결국 저녁 6시에 아세트아미노펜 500mg 복용저녁 8 이후부터 점점 좋아짐. 10:30pm 체온 98.6F.

 

3일째 되는 날부터 괜찮아짐

 

이상입니다. 

 

제 배우자도 둘째날 힘들어했고 그 다음 날부터는 괜찮았네요. 

 

————————————————-

 

4월 1일에 화이자 1차를 맞았습니다. 

주사 맞는 것은 통증도 별로 없고 했는데

백신이 주입되고 마지막에 주사기가 탁하고 소리 나더라고요. 

순간 주사바늘이 팔에 들어간 건가 하고 깜짝! 
찾아보니 retractable needle syringe 라는 게 있더라고요. 저같은 분이 계신지 모르겠으나 암튼 저는 순간 당황했네요 ㅎㅎ

 

첫 날 증상은 팔이 약간 시원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액체가 혈관으로 퍼지는 느낌? 그리고 주사받은 부위가 조금 아팠네요. 

둘째날은 팔이 조금 더 아팠고요,

피곤한 느낌과 약간의 메스꺼움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이 증상들이 나아졌고 

오늘은 주사맞은 부위 누르면 아픈 정도.. 멍든 것과 비슷한느낌이네요. 

2차 맞고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5 댓글

정혜원

2021-04-04 18:20:25

일주지나니까 어지럽고 반대쪽 팔이 아픕니다 다른 이유겠지요

마음가꿈이

2021-04-04 19:27:53

아프시다니 ㅠㅠ 최근에 맞으셨나요? 속히 회복되시길 바래요! 

비행기야사랑해

2021-04-04 18:36:46

리뷰 읽을적마다 백신 예약해둔거 취소해야하는가 아니면 그냥 가야하는가 고민이 많았는데.

큰 위로와 안심이 됩니다. 액체가 혈관에 퍼지는 느낌은 온도때문 아닐까요?

독감주사정도의 부작용(?)정도라면 좋겠습니다. 

마음가꿈이

2021-04-04 19:34:29

액체가 혈관에 퍼지는 느낌은 진짠지 심리적인 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근데 제 주변을 보니 남녀노소 참 반응이 다양하시더라고요. 약 먹고 견디시는 분도 계시고 이거 진짜 백신맞나 하게 그냥 지나가신 분도 계시고. 제가 아는 분은 62세이신데 화이자 1,2차 다 팔만 아프다 말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분 사위되시는 분은 모더나 1차 맞고 집에 오자마자 뻗었다 하시고. 다들 반응이 다르니 여러 생각이 드시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도 막상 맞으려니 긴장되고 전날 잠도 안 오더라는.. 부작용 최소로 간단하게 넘어가시길 바래요! 

복실리턴즈

2021-04-04 23:12:35

저도 그 사위분이랑 비슷했던거 같아요.
접종 당일 너무 졸려서 초저녁에 자고 밤에 너무 개운하게 깨져서 다음날 생활패턴 다 꼬이더라구요 시차 적응 3일 고생했고, 자꾸 졸린건 좀 더 오래간거 같아요

몸 컨디션은 왠지 너무 좋아서 운동하고 싶은데 삼각근 아프니깐 하체만 했습니다. 이것도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목록

Page 1 / 34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424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810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707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3771
updated 6784

전기차 관심있는 분들 BMW iX 고려 해보세요!

| 후기 123
앙드레최 2022-08-04 20871
updated 6783

5천불로 중고차 산 이야기 (3) 마지막편 - 예기치 않게 잘 사온 차, 중고차 사면 해야 할 일들.

| 후기 35
  • file
음악축제 2024-02-16 3004
updated 6782

오늘만 사는 골수 스타빠 마모인의 델타 리저브 카드 발급기

| 후기-카드 18
덕구온천 2024-02-28 2907
updated 6781

베트남 나트랑 윈덤 가든 깜란 리조트 nha trang 풀빌라 오션프론트 간단 후기

| 후기 6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0 2136
  6780

ITIN 으로 Chase IHG (5박 offer) 승인 까지

| 후기-카드 9
creeksedge01 2024-07-17 843
  6779

4인가족 Mobile Passport Control 후기 - LAX 입국심사 초스피드 초강추 무료

| 후기 14
사골 2024-03-27 3039
  6778

글로벌 엔트리 후기 (캐피탈원 X 카드)

| 후기-카드 25
짱꾸찡꾸 2024-03-20 2991
  6777

생애 첫 한 붓 그리기 발권/탑승 후기 (1부. BA 일등석과 EY 일등석 비교체험)

| 후기-발권-예약 7
  • file
미소우하하 2024-07-14 2532
  6776

Chase Card 닫았어도 Charge가 계속 승인날수 있습니다. [주의]

| 후기-카드 28
Parkinglot 2024-06-19 3667
  6775

한국행 티켓 발권했습니다 (9월 밴쿠버 출발, 첫 비지니스 발권)

| 후기-발권-예약 5
언제나은퇴준비중 2023-01-12 1405
  6774

[늦은 후기 업데이트] 에어프랑스 라 프리미어 & CDG 일등석 라운지 후기

| 후기 7
  • file
미소우하하 2022-11-14 3134
  6773

너무 깔끔해서 어색했던 에어캐나다 왕복 후기

| 후기-발권-예약 16
Charles플라자 2024-07-10 3143
  6772

힐튼 숙박권 만료되는거 연장 2주만 해준다는거 두달 연장받아 예약했네요.

| 후기-카드 17
쉼킹 2024-03-15 1278
  6771

[업데이트 4/14/2023] 13년된 중고차 후기(2): 당신의 자동차 트랜스미션은 안녕하십니까?

| 후기 62
  • file
음악축제 2022-01-30 5752
  6770

[업데이트 7/16/2024] 싸웨 (Southwest) 동반자 패스 달성 및 발권 기록

| 후기-카드 4
비비비 2023-12-01 986
  6769

28년 중고차 후기(12) 냉각수 누수, 미봉책 vs 근원적 해결책 (어쨌든 해결한 썰..)

| 후기 5
  • file
음악축제 2022-06-04 1265
  6768

양꼬치에 뿌려 먹는 소스 추천

| 후기 6
  • file
awakening 2024-07-16 639
  6767

[후기] 아이폰 13 프로 (Visible eSIM + SKT FreeT eSIM) 성공, 아이폰 14프로(RedPocket eSIM + SKT FreeT eSIM)도 성공

| 후기 87
  • file
된장찌개 2022-10-19 14093
  6766

델타 마일로 발권했는데 Westjet 파업에 따른 여행 전날 비행편 취소에 대한 대처

| 후기-발권-예약 10
봉필 2024-07-07 1275
  6765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20
축구로여행 2024-04-28 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