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화이자 1차/2차 후기

마음가꿈이, 2021-04-04 18:06:55

조회 수
1718
추천 수
0

2 업데이트

 

4월 23일 11:45am 접종 직후-5시간 경과 뻐근함 증상 없음 

 

6시간 경과 위로 올리면 아픔피곤함몸이 무기력해지는 느낌.

 

8시간 경과열이나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컨디션이 안좋구나 하는 것이 느껴짐자고싶음

 

9시간 경과취침함새벽에 주사맞은 팔을 비롯한  여기저기 욱신거리고 손발무릎 관절아픈 통증아침에 일어나고도 계속 아픔열은 없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 버티기로 

 

다음 하루 종일 근육통증  관절통증과 피곤함. 2시간 낮잠저녁에 잠깐 미열 100F. 결국 저녁 6시에 아세트아미노펜 500mg 복용저녁 8 이후부터 점점 좋아짐. 10:30pm 체온 98.6F.

 

3일째 되는 날부터 괜찮아짐

 

이상입니다. 

 

제 배우자도 둘째날 힘들어했고 그 다음 날부터는 괜찮았네요. 

 

————————————————-

 

4월 1일에 화이자 1차를 맞았습니다. 

주사 맞는 것은 통증도 별로 없고 했는데

백신이 주입되고 마지막에 주사기가 탁하고 소리 나더라고요. 

순간 주사바늘이 팔에 들어간 건가 하고 깜짝! 
찾아보니 retractable needle syringe 라는 게 있더라고요. 저같은 분이 계신지 모르겠으나 암튼 저는 순간 당황했네요 ㅎㅎ

 

첫 날 증상은 팔이 약간 시원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액체가 혈관으로 퍼지는 느낌? 그리고 주사받은 부위가 조금 아팠네요. 

둘째날은 팔이 조금 더 아팠고요,

피곤한 느낌과 약간의 메스꺼움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이 증상들이 나아졌고 

오늘은 주사맞은 부위 누르면 아픈 정도.. 멍든 것과 비슷한느낌이네요. 

2차 맞고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5 댓글

정혜원

2021-04-04 18:20:25

일주지나니까 어지럽고 반대쪽 팔이 아픕니다 다른 이유겠지요

마음가꿈이

2021-04-04 19:27:53

아프시다니 ㅠㅠ 최근에 맞으셨나요? 속히 회복되시길 바래요! 

비행기야사랑해

2021-04-04 18:36:46

리뷰 읽을적마다 백신 예약해둔거 취소해야하는가 아니면 그냥 가야하는가 고민이 많았는데.

큰 위로와 안심이 됩니다. 액체가 혈관에 퍼지는 느낌은 온도때문 아닐까요?

독감주사정도의 부작용(?)정도라면 좋겠습니다. 

마음가꿈이

2021-04-04 19:34:29

액체가 혈관에 퍼지는 느낌은 진짠지 심리적인 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근데 제 주변을 보니 남녀노소 참 반응이 다양하시더라고요. 약 먹고 견디시는 분도 계시고 이거 진짜 백신맞나 하게 그냥 지나가신 분도 계시고. 제가 아는 분은 62세이신데 화이자 1,2차 다 팔만 아프다 말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분 사위되시는 분은 모더나 1차 맞고 집에 오자마자 뻗었다 하시고. 다들 반응이 다르니 여러 생각이 드시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도 막상 맞으려니 긴장되고 전날 잠도 안 오더라는.. 부작용 최소로 간단하게 넘어가시길 바래요! 

복실리턴즈

2021-04-04 23:12:35

저도 그 사위분이랑 비슷했던거 같아요.
접종 당일 너무 졸려서 초저녁에 자고 밤에 너무 개운하게 깨져서 다음날 생활패턴 다 꼬이더라구요 시차 적응 3일 고생했고, 자꾸 졸린건 좀 더 오래간거 같아요

몸 컨디션은 왠지 너무 좋아서 운동하고 싶은데 삼각근 아프니깐 하체만 했습니다. 이것도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목록

Page 1 / 77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6018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1
bn 2022-10-30 8338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181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23089
updated 15495

재외동포 입국시 내국인 대우 제대로 시행 안돼 (한국일보 기사)

| 잡담 27
calypso 2024-08-09 3672
  15494

UI (Uninsured Motorists) 자동차 사고 클레임으로 경험한 것 몇가지에 대해

| 잡담 35
shine 2024-02-17 2440
  15493

$10,000 vs. 하얏 글로벌리스트 + 3박 혹은 4권 + 30,000 포인트 + 등등

| 잡담 23
포차코 2024-08-09 2306
  15492

GE Global entry 신규 접수 후 인터뷰 2년이내 불가시 application cancelled

| 잡담 16
MED 2024-08-10 1388
  15491

10 남매의 자녀를 둔 아저씨

| 잡담 1
달라스초이 2024-08-10 1309
  15490

Cairo st regis 에서는 팁주기도 무섭네요.

| 잡담 19
  • file
marquis 2024-08-09 3397
  15489

[동영상첨부 주의] 브라질에서 62명을 태운 여객기 추락

| 잡담 9
Musso 2024-08-09 3055
  1548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681
  • file
shilph 2020-09-02 84033
  15487

[중급코스] 또 하나의 벽, 배우자 설득하기

| 잡담 164
  • file
마술피리 2015-03-12 17631
  15486

[골프] 백돌이의 WITB (what is in the bag) 입니다.

| 잡담 113
  • file
헬로구피 2024-07-30 3049
  15485

[은퇴] 경제적인 준비와 시간안배

| 잡담 53
  • file
사과 2024-03-28 6674
  15484

어느 고등학교 나오셨나요?

| 잡담 964
calypso 2017-10-16 37195
  15483

게시판 기능 wish list를 알려주세요

| 잡담 384
마일모아 2014-02-20 11476
  15482

시카고-뉴욕: 비행기 8시간 기다리다가 캔슬떴네요.

| 잡담 30
지지복숭아 2024-08-06 4427
  15481

드디어 맘에 쏙 드는 침구를 찾았습니다

| 잡담 32
김철슈철슈 2023-01-27 9644
  15480

여름휴가철을 맞아 생각해보는 Roadside puncture의 다양한 대응책들..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 잡담 16
  • file
음악축제 2024-08-04 1351
  15479

이 영화 봐야 할까요?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리뷰 (데드풀 & 울버린 , 트위스터스 ) 스포 X

| 잡담 7
캡틴샘 2024-08-07 1282
  15478

미국 법원, 구글이 독점기업이라고 판결: 이 판결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궁금해집니다.

| 잡담 14
rmc 2024-08-06 4383
  15477

아이들 여권 신청후 birth certificate 잘 돌려받으시나요?

| 잡담 24
삐약이랑꼬야랑 2024-06-28 2355
  15476

하츄핑을 아시나요? 한국에 영화로 개봉했네요

| 잡담 2
하스웰 2024-08-0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