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존슨앤 존슨 백신 후기 - P1 증상 없음, P2 근육통, 열, 오한

오빵, 2021-04-09 17:29:33

조회 수
1110
추천 수
0

어제 아침 (4/8) 10시쯤 저와 와이프 둘다 존슨앤 존슨 접종 했습니다.

 

드라이브 뜨루로 예약 QR Code 스캔하고 10분 정도 차에서 대기하니 저희 맞을 차례. 

 

Nurse Practiontioner 가 백신에 대한 설명 해주고 주사 놔줬네요. 12시간 내에는 motrin, ibuprofen은 먹지 말라고 하고, 정 안되면 tylenol은 괜찮다고... 

 

와이프는 오후 4시쯤 되니 살짝 근육통이 와서 저녁 내내 누워있다, 저녁 8시쯤 되니 열이 나기 시작해 자기전쯤에는 99.8도 까지 열이 났었네요. 자기 전까지 근육통이 계속와서 밤새 잘 잘수 있을지 걱정햇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이마를 만져봤더니 다행히 열은 내려가고, 아침 일어나서 근육통도 없어졌네요.

 

저는 주사 맞은 팔만 soar 했지, 지금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네요.

 

이상 존슨앤존슨 백신 후기였습니다.

 

 

8 댓글

스머프반바지

2021-04-09 20:06:28

저도 새로 글 쓰는거보다 같이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댓글로 남깁니다. 

 

8일

오후 12시 - 왼팔 접종 완료

오후 1시 - 왼팔 저림 증상

오후 3시 - 왼팔이 잘 안움직일정도로 저림 / 등쪽 근육통 시작

오후 4시 - 저림 증상 완화

오후 7시 - 오한/발열 시작

오후 9시 - 타이레놀 1알, 취침

 

9일

오전 4시 - 덮고 잔 이불이 흥건해질 정도로 땀흘림, 오한/발열 계속 있음, 타이레놀 2알

오전 7시 - 기상, 오한/발열 없음, 등쪽 근육통은 계속 있음

오전 9시 - 어깨쪽 근육통만 남아있음

 

 

밤에는 나름 심각했는데 아침되니 괜찮아서 다행이더라구요. 

3주 전에 JJ 맞은 와이프는 아무 증상이 없어서 저도 멍때리면서 접종했다가 코비드 걸리면 이런거겠구나.... 하고 지나갔습니다. 

BigApple

2021-04-09 22:04:02

저도 J&J 맞고 다른 분들보다 증상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스머프반바지님은 더 심하셨군요. 아침에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코비드 백신이 이정도니 코비드 걸리면 얼마나 아플까라고 생각하고 다행이라 여겼습니다. 

스머프반바지

2021-04-09 23:05:01

역시 사람마다 반응이 너무 달라서 혹시 모를 긴장은 하고 있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모두가 백신 맞고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BigApple 님도 수고하셨어요!

ehdtkqorl123

2021-04-09 20:12:04

저도 존슨존슨 맞았는데 증상 1도 없어서 그냥 꿀잠자고 다음날 열심히 테니스를 쳤습니다. 운이 좋았나봐요 ㄷㄷ 

마아일려네어

2021-04-09 20:40:05

후기 감사합니다. 이부분 체크 해둬야겠네요. JJ만 이런거에요?
12시간 내에는 motrin, ibuprofen은 먹지 말라고 하고, 정 안되면 tylenol은 괜찮다고... 

외로운물개

2021-04-09 22:20:45

저두 제글에 결과 보고하믄 또 산만해질것 가타서 여기다 업데이트 함다

-------------------------------------------------------------------------------

카스코 존슨앤 존슨 백신 후기 임다.

4월 2일 서부시간  온라인 서류작성 예약 

4월 7일 오후 3시 30분 예약 되어있는 카스코에 방뭄

           오후 3시 35분 예약 서류 확인 후 싸인

           오후 3시 49분 남성분 깨서 독감 맞은적 있나 물어봄 (엄다) 독감정도 아플거다라고 함

            오후 3시 50분에 백신 접종

           접종후 15분 경과후 이상 징후 엄쓰면 가도 된다고 함

           오후  4시 5분에 이상 무 확인 하고 카스코 장보고 집에 돌아옴

4월 7일 온종일 아무 이상 징후 발견 못함

4월 8일 아침 평소대로 5시 30분에 조깅 시작

           현지시간 10시 14분 출근후 근무 시작 

아직까지 아무런 이상 징후 엄씀다...

 

존슨 앤 존슨 백신 너무 겁먹지 마삼........

---------------------------------------------------------

4월 9일 아침에 조깅및 푸삽까지 완벽하게 운동 완료...

4월 9일 현재 서부시간 11시 20분 전혀 이상 무 임다...

 
 

포트드소토

2021-04-09 23:11:19

>>  아침에 조깅및 푸삽까지 완벽하게 운동 완료...

 

요즘같은 게으른 코비드 시절에도 이렇게 매일 열심히 운동하시다니.. 

외로운 물개님은 상위 +1% 분 일듯.. ㅎㅎ  일반인이 아니심.

외로운물개

2021-04-10 22:28:06

여기다 댓글 그만 달라구 다른분 후기에 댓글 달았는디

계속 여기에 댓글이 달린 관계로 추가헙니다요...

혹시 늦게 읽으신분들은 더이상 댓글 달지 마시구 그냥 참고만 허시길 부탁 드림다...

왜냐하면 충분한 정보 제공은 되얐는디 계속 댓글이 달려 혹시나 저의 글이 다른 중요한 글들을 방해 할까봐 걱정이라서요...

----------------------------------------------------------------------------------------------------------------------------------------

저두 제글에 결과 보고하믄 또 산만해질것 가타서 여기다 업데이트 함다

-------------------------------------------------------------------------------

카스코 존슨앤 존슨 백신 후기 임다.

4월 2일 서부시간  온라인 서류작성 예약 

4월 7일 오후 3시 30분 예약 되어있는 카스코에 방뭄

           오후 3시 35분 예약 서류 확인 후 싸인

           오후 3시 49분 남성분 깨서 독감 맞은적 있나 물어봄 (엄다) 독감정도 아플거다라고 함

            오후 3시 50분에 백신 접종

           접종후 15분 경과후 이상 징후 엄쓰면 가도 된다고 함

           오후  4시 5분에 이상 무 확인 하고 카스코 장보고 집에 돌아옴

4월 7일 온종일 아무 이상 징후 발견 못함

4월 8일 아침 평소대로 5시 30분에 조깅 시작

           현지시간 10시 14분 출근후 근무 시작 

아직까지 아무런 이상 징후 엄씀다...

 

존슨 앤 존슨 백신 너무 겁먹지 마삼........

---------------------------------------------------------

4월 9일 아침에 조깅및 푸삽까지 완벽하게 운동 완료...

4월 9일 현재 서부시간 11시 20분 전혀 이상 무 임다...

4월 9일밤 백신 성공 자축 하는 마음에 쩍은 맥주 한병 마시고 잠들었씀...

4월 10일 현재까지 이상무라서 골프 예약 완료...

목록

Page 1 / 1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595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981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836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6695
  369

하와이 골프의 추억과 이야기

| 여행기-하와이 29
  • file
그친구 2024-07-10 3058
  368

오하우 렌트카 정보 hui car share

| 여행기-하와이
hitithard 2024-07-18 329
  367

강아지 모시고 다녀온 마우이 6박7일 날고자고 여행 - 준비

| 여행기-하와이 46
  • file
미소우하하 2018-08-07 4230
  366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6
  • file
삼대오백 2024-03-25 3447
  365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690
  364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636
  363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607
  362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541
  361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342
  360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504
  359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574
  358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1편

| 여행기-하와이 8
  • file
나는보물 2024-04-04 2220
  357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1)

| 여행기-하와이 33
  • file
돈고래 2023-05-18 4174
  356

지상 낙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을 즐긴 여행기!

| 여행기-하와이 10
Candlelight 2024-01-02 2722
  355

2022, 2023 하와이 여행의 나쁜 기억 ^^좋은 기억??

| 여행기-하와이 4
  • file
Heavenly 2023-11-18 2616
  354

가볍게 써보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후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하와이 76
  • file
AQuaNtum 2023-12-13 4283
  353

[맥블 출사展 - 84] 흔하디 흔한 하와이(오하우) 여행 후기 (feat. 결혼 7주년)

| 여행기-하와이 38
  • file
맥주는블루문 2023-12-09 4749
  352

렌트 안한 오아후 와이키키 후기

| 여행기-하와이 12
Gratitude 2023-02-09 3761
  351

2023년 5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5박 6일

| 여행기-하와이 25
  • file
physi 2023-06-02 5603
  350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업그레이드 후기+주차 정보

| 여행기-하와이 39
  • file
바닷길도토리 2021-11-09 7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