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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시네요. 힘드시겠습니다. 사람상대하는일이 워낙 고충이 많죠.

월욜에 두번째 샷 맞으러 가는데요. 고맙단 말과 수고하신다는 말 꼭 하고 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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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읽는 제가 괜히 감동이네요. 2차 맞으러 가서는 접종센터에서 애써주시는 분들께 좀더 감사함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고생 많으시겠어요! 일하시는 분들 보면 괜히 찡하고 감사하더라고요~ 저는 일반인 주부 인데... 15일 이후에는 백신 맞을 수 있는걸까요? 예약을 어찌 해야 하는지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일을 하시면서도 이렇게 글까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솔깃님과 일선에 계시는 모든 분들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실은 첫번째 샷맞고 감사하면서도 경황이 없어서 급하게 주섬주섬 가방에 챙겨간 쵸코렛드렸는데, 지금 생각하니 민망하지만, 그래도 받아주시더라구요. 두번째때는 감사말씀 미리 준비해서 잘 전해보겠습니다.

화이자 관련해서 질문이 한가지 있는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441785

월그린에서는 4주 간격으로 되어 있고, CDC에서는 3주로 바꾸라고 했다는데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네요.

4주로 그냥 맞아도 괜찮을지 (같은 곳), 아니면 다른곳에서라도 3주 (CDC 가이드)에 맞는게 나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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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님,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 예전 글에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곳에 솔깃님 글을 링크해도 될까요?

두옵션다 별 차이가 없을거 같다고 하시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B옵션으로 자리가 하나있긴한데.. 곧 월그린이 3주가 되어 리스케줄이 열리니 시도해보고 취소하거나 아니면 그냥 같은곳에서 4주차에 맞을까도 싶습니다. (첨에 샷놓아주신 분이 너무 친절하셨거든요) 같은곳에 가면 그분께 작은 봉지에 초코렛 좀더 담아서 땡큐노트와 함께 준비해갈까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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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들 두려울때에 이렇게 일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희가 뒤에서 견디고 있는것 같습니다.

솔깃님! 멀리서지만 마음의 쵸코렛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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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님 덕분에 맘편히 월그린에서 잘 맞고 왔습니다.

살짝 초쿄렛과 메시지도 전달하고 왔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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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월그린에서 1차 맞아서 이게 궁금했는데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월그린에서 화이자 1차 맞았는데, 1,2차를 동시에 예약하면서 알아서 4주 후로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모더나인줄 알고 갔는데 (모더나 권장 간격이 4주니까요) 화이자를 놔주더라고요.

제 주변에도 화이자 맞은 사람들의 과반수가 4주간격으로 잡혔던거 같습니다.

저희동네 특징인진 몰라도 백신 종류 상관없이 4주 간격으로 스케줄을 하는거 같네요.

수고많으십니다. 저도 지난 3.31 에 화이자 1차 맞았는데 서비스하시는 분들이나 봉사자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맞고 왔습니다. 화이자에 대해서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주사맞은지 1주일 정도 지난 며칠전, 허리 뒷편에 뭔가에 물린듯한 발진이 몇군데 생겼습니다. 어제는 오른쪽 허벅지 바깥쪽에 발진이 생겼고 오늘은 무릎가까이 허벅지 안쪽에 발진이 생겼습니다. 가렵다거나 그런건 없는데 주사맞기전에는 이런일들이 없었기때문에 주사가 원인이 아닌가 의심히고 있습니다. 발진모양들이 꼭 대상포진같기도 한데 경험해본적이 없어서요. 혹시 화이자 백신에 이런 부작용이 있는지요. 참 우측무릎도 많이 쑤시네요. 

뉴스에서 들었는데 COVID toes 라고 코비드 걸리고나서 발에 발진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백신 맞고난 사람들의 경우에도 가끔 발진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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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부작용때문에 백신 안맞으려고 많이 미루다가 맞았는데, 괜히 맞은듯 싶어요.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솔깃님, 고생이 많으시고 감사드림다! 저두 그 상위 5%가 되도록 노력하겠심더! 꾸벅..

한가지 질문요..저 화이짜 맞았어요. 딱 21일되는 날에 그니까 1차를 4/6 4:40pm에 맞고 2차는 4/27 4:50pm에 예약해서 맞는데 괜찮겠죠? 예약이 잡혀서 하긴 했는데.. 좀 궁금해서요.

솔깃님의 업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와 대민업무의 난이도가 상상을 훨씬 초월하네요.. 아이디카드를 얼굴에 던지면 경찰 불러야 하는 사안 아닐까요?

아이구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맨날 컴터만 보고 사는직종이라 사람 대하는 업무는 어떨까 궁금하곤 했어요. 재미있는 관찰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조심하시구요!

저희동네는 이제 워크인이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3, 4번의 16~18세 청소년의 태도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가끔 이게 요즘 미국 청소년의 전반적인 모습인지, 캘리포니아 청소년의 특징인지 궁금하더군요.

감사합니다. 

P2가 최근에 모더나로 1차 접종을 했는데 피부 발진이 올라왔습니다. 

의사에게 처방 받은 스테로이드를 바르고 좋아지기는 했는데  

"솔깃"님께서 조언 주신대로 접종 전에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들을 바꾸지 않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좋은 팁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양한 사람들 얘기 흥미있게 읽었어요. 요즘 애들은 정말이지 ... 이해의 폭이 넓은 편이라고 (자칭) 생각하는 저도 많이 어렵더라구요.

저는 화이자 2차 접종 이후 알러지 발동해서 일주일 간 계속 37.1도 정도 열이 생깁니다.

원래 제 알러지는 감기 걸리면 발동되서 한두달 넘게 가는데 접종후 고열이 한 번 오니 발동된 거 같아요.

저야 밥먹을때 코 질질 흘리는 정도이니 괜찮지만 혹시 알러지 심하게 겪는 분들 계시면 조금 고민하셔도 될 거 같아요. 

완전 재밌습니다. 수고 많으시고 감사해요~ 
저도 4번 너무 공감. 우연히 그 12-18세 아이들 있는 줌 들어갈 일이 있었는데 (다 착한 아이들이예요) 너무 반응이 없어서 (완전 조용) 깜짝 놀랐어요. 
나와서 자녀에게 내가 뭐 잘못했냐고 ㅋㅋㅋ 
아냐 원래 그래~ 아무도 말 안해~ 

6번. ㅎㅎ 공항에서 동양인 뒤에 서야 한다던 시트콤이었나 그거 생각나네요. 저도 당연 아이드 관련 서류 다 미리 빼놓고 바로 준비하는데... ㅎㅎ 창구 앞에서 서류 찾는 분들 ㅎㅎㅎ  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