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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전국적으로 집 가격이 많이 올라서 집 사기 좋지 않은 시기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도 다시 내려간다는 보장이 없어서 한달정도 집을 보러 다니고 오퍼를 넣고 있습니다. 

 

작년 9월달정도에 집을 살까하다가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예전 첫집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폭발 바로 전 2006년도에 구입했는데 이번에도 이런거보니 저는 집 구입과는 별로 친하지 않나봅니다. ㅠㅠ

 

시장에 나오는 집 숫자도 적지만 문제는 어프레이절 입니다. 대략 20% 다운 페이를 하려고 합니다. 어프레이절이 안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몇만불은 주머니에 넣고 있어야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습니다.

 

한달전만해도 예를 들어 집이 50만에 시장에 나오면 레드핀이나 질로우 예상 견적은 45만불 안팍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서히 그 간격이 줄더니 이제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예상 견적이 넘게 나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어프레이절 자체도 이제는 시장 가격을 반영해서 올린 가격에 비슷하게 나온다는 의미일까요?

 

근래 한 두달안에 집 구매하시거나 판분들 지금 질로우 가격과 비교하면 어프레이절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나왔는지 가늠할 수 있을까요? 경쟁도 치열해서 웃돈을 줘야하는 상황인데 어프레이절까지 도와주지 않는다면 주머니 돈 다 털리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아 지역은 조지아입니다.

4 댓글

Blackstar

2021-04-23 05:00:59

어프레이절은 그 동네 리알토가 가장 잘 압니다. 그 화사 클로징 중인 가격들 다 알고 있으니까요.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면 저같으면 리알토 바꾸겠습니다. 아직 집 안보신거라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거같고요. 

 

보통 은행이 갑이고 어프레이저들이 을입니다 일감 받아야하기 때문에 턱없는 가격만 아니라면 어프레이저들이 눈치껏 맞춰주고요. 정 안돠면 20 아래로 다운하시고 dti 맞게 사셔도 됩니다. 이러면 은행은 오히랴 좋아해요 보험으로 커버되니 돈 떼일 염려가 없가든요 

playoff

2021-04-23 05:15:43

집은 보고 있습니다. 어프레이절 때문에 맘에 드는 집을 놓치고 싶지 않은데, 웃돈을 주고 어프레이절 적게 나와서 주머니에서 돈나가고..이러면 또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닌가 싶고 참 중간값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일단 디파짓은 20% 생각하지만 정 안되면 어프레이절 너무 낮지 않기를 바라면서 좀 적게 하고서라도 집을 사야지요. 

리얼터분은 지금은 어느정도 어프레이절인지 본인도 영 감잡기 힘들다고 하십니다. 그전에 팔린 집들은 인맥을 통해서 정확한 감정가를 주시거든요. 그런걸로 봐서는 정말 마켓이 너무 요동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bn

2021-04-23 05:05:24

동네마다 다릅니다. 너무 랜덤해서 어케 나올지는 까봐야 한다고. 

 

저희동네는 미친 마켓이라 리얼터가 10만불 이상 차이나게 나온 경우도 최근에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playoff

2021-04-23 05:18:08

예 저희 동네도 3월초에 팔린 집들중에는 6만불이상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이집은 워낙에 오버비딩으로 구매를 한 집이라 그나마 어느 정도는 이해는 갑니다. 다. 어프레이절을 두번 넘게 한 분도 계신다는데 너무 차이가 나면 이렇게라도 해서 차이를 줄여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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