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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Virginia에서는 35세 미만이 COVID-19 vaccine을 맞으면 $100 준다네요

빨간구름, 2021-04-27 05: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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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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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괜찮은 아이디어 같네요. 

 

https://www.cnn.com/2021/04/26/politics/west-virginia-savings-bonds-vaccinated/index.html

33 댓글

오하이오

2021-04-27 07:20:12

백신 없어 전전 긍긍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들으면 환장하겠네요. 그런데 설마 "난 200불로 오를때까지 기다렸다 맞을래" 하는 영특한(?) 젊은이들이 생기는 건 아니겠죠.

컨트롤타워

2021-04-27 07:36:37

HOLD to the MOON~~~

오하이오

2021-04-27 15:52:00

처음 들어보는데도 뭔가 알듯한 말이네요. 

futurist_JJ

2021-04-27 18:08:43

오하이오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알듯한데 아는척 하면 안 될듯한

Prodigy

2021-05-17 00:38:33

ㅋㅋㅋㅋㅋ 육성으로 빵터졌습니다. 가즈아!! -_-;;

헤이즐넛커피

2021-04-27 07:43:32

설마요... 싶지만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불가능한 상황도 아닐 듯해요. ㅠㅠ 

오하이오

2021-04-27 15:54:32

정말 설마 해서 썼는데... 저도 지난 몇해 동안 미국에서 상상을 초월한 사람들을 본터라  저도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ㅠㅠ

빨간구름

2021-04-27 07:51:56

당근만으로는 안되는 건가요? 더 큰 당근 보다는 채찍이...

오하이오

2021-04-27 15:55:38

저는 채찍에 길들여진, 혹은 채찍에 더 익숙한(ㅠㅠ) 편이라 제 성질대로라면 확! ^^

armian98

2021-04-27 08:08:05

반대로 거짓말하면서 매달 맞는 친구들이 나올지도요.. ㅎㅎ

갑자기 영화표 한 장에 제 피를 팔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오하이오

2021-04-27 16:00:04

와, 이건 가능성이 정말 높아 보이네요!

 영화표는 좀 낫네요. 초코파이에 팔던(?) 시절도 있었어요. ㅎㅎ

돈쓰는선비

2021-05-16 08:50:02

좀 더 올라가면 허삼관 매혈기라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아예 피를 팔아 살아가던. ㅎㅎ

오하이오

2021-05-16 19:02:04

아, 저도 기억을 하긴 하는데요. 이걸 영화로 기억하네요. ㅠㅠ

bloodmerchant.jpg

그것도 제목 딱 보고 알아챈 것도 아니고,걸어주신 링크의 줄거리 보면서 생각을 해냈네요. 영화를 볼 때는 원작이 소설이라는 걸 염두해 두지도 않았어요.  괜히 위화님께 죄송해지네요.

 

영화는 가족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던데, 슬프고도 재밌게 봤습니다. 장년의 허삼관에서 맺는 '해피 엔딩'이었는데 소설은 노년의 허삼관까지 끝을 맺는군요. 

 

차마 여기에 옮기지는 못하지만, 걸어주신 링크에 마지막 문장이라고 소개된 말은 정말 인상적이네요. 이 문장 하나로도 왜 "번역이 매우 맛깔나게 되어 있다. 소설 내용에 중국 현대사적 요소가 없으면 한국 소설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니다.

스시러버

2021-04-27 17:32:59

ㅎㅎㅎ  매달 맞는 친구들은 코로나 걸릴일은 없게 될까요?

무지렁이

2021-04-27 18:32:56

으악~~~ 기발하네요.

Skyteam

2021-04-27 08:12:24

충분히 가능합니다.ㅋㅋ

오하이오

2021-04-27 16:05:04

정말 농담으로 쓴건데, 가능성이 점쳐지 터라 제가 쑥스럽기도 하네요.

케어

2021-04-27 07:33:55

이전맞은사람들도 다 주는게 아니고, 기다린 사람만 주는 방식이면 곤란하죠.

Booster shot 도 맞아야 할수도 있는데, 그땐 아무도 안나타나겠네요.

이제 전국적으로 supply가 demand를 많이 초과하는 상황에 도달하는듯 하네요.

Skyteam

2021-04-27 08:12:10

WV에서 젊은 사람의 접종률이 지지부진한가보네요. 게다가 이제 공급이 더 많아진 상황이기도 하고요.

 

KoreanBard

2021-04-27 17:19:40

돈 말고 코인 주면 좀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애요 ^_^

셀린

2021-04-27 17:25:33

웨스트 버지니아 얼마 전에 이주하면 만 불인가 몇 만불인가 준다던 기사 봤던 것 같은데...=-=

ehdtkqorl123

2021-04-27 17:51:50

설마 실리콘 팔 써서 계속 맞으면서 사인업 보너스만 챙기는(?) 사람 생기진 않겠죠 ㄷㄷ 

정혜원

2021-04-27 18:48:31

이런 것을 볼때 마다 참 "미국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참 별난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운전자상가

2021-04-27 19:10:27

백신이 넘쳐나니 신기한 광경을 보게됩니다...접종 찬성하는 사람은 이미 맞았으니 주정부 입장에서는 접종 거부하는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보려는 노력이라고 보입니다...

shine

2021-04-27 19:18:26

아마도 이것때문이겠죠. 백신이 넘쳐나도 농촌지역에서는 거의 절반이 백신을 안맞거나 끝까지 기다려보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본 -2021-04-27.png

 

케어

2021-05-16 05:37:43

@오하이오 는 weekly $1million lottary 난 full 4 year university scholarship 을 내걸었네요.

1 million 은 좀 너무 높은것 아닌가 싶긴 한데, 한사람당 $100 보다 차라리 이방법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오하이오님 대박나세요~!

 

https://fox8.com/news/coronavirus/ohio-vaccine-lottery/ohio-vaccine-lottery-who-is-eligible-for-the-weekly-1-million-scholarship-prizes-and-what-do-they-need-to-do/

  

빨간구름

2021-05-16 05:42:45

역쉬! 쪼는 맛!

아주 참신한 아이디어네요. 

오하이오

2021-05-16 06:25:45

응원감사합니다. 어제 아침 뉴스 별걸 다하네 하고 넘겼는데, 응원해주시니 응모해야겠다는 의지가 솟습니다! 저는 별도 등록을 해야 하는데 아직 등록사이트가 열리지 않아서 기다리다 아마 깜빡 하고 5월 26일을 지나갈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기다림

2021-05-16 21:19:45

저도 요방법으로 투표참여도 독려하면 좋겠어요. 투표한 사람에 한해서 지역별로 1억씩 몇명 뽑으면 투표 광고 따로 할필요도 없고 국민들 알아서 많이 투표할텐데 말이죠.

 

서울에서

1억 1명

5000만원 4명

1000만원 50명

100만원 100명 

 

경기도, 제주도 등등 지자체마다 이만큼씩 주고

 

전국에서 1명 10억하면 투표장 미어질텐데요. ㅎㅎ

 

오하이오

2021-05-17 22:53:44

오늘 참가 등록 사이트가 열렸네요. https://www.ohiovaxamillion.com/

그렇지만 등록은 내일(18일) 부터 가능하답니다.

혹은 전화 "1-833-4-ASK-ODH."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역 뉴스가 이 소식을 북적대다 보니 제 귀까지 들어 오네요.

 

등록 조건은, 적어도 1번 코로나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오하이오 거주자라고 합니다.

다음주 수요일(26일) 첫번째 추첨을 시작해서 매주 수요일 총 다섯번, 다섯명의 당첨자를 뽑는다고 합니다.

 

마모 오하이언의 행운을 빕니다!

강돌

2021-05-17 22:56:56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등록해야겠네요 물론 안되겠지만요ㅋㅋ

오하이오

2021-05-17 23:53:19

모르긴 해도 앞으로 당첨될 다섯분들도 될 것 같아서 등록하실 것 같진 않아요. 그 중엔 아예 등록도 안했는데 선거인 명부 자동등록되서 당점 된 분도 계실 듯요^^ 행운을 빕니다!

강돌

2021-05-17 23:55:16

네 인생은 원래 될놈될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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