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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이면 먹어야겠지요? 맛있으면 0칼로리!를 매우 충실하게 실천하고 왔습니다. 이 정도면 푸드파이터가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먹고 먹고 또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화장실 가기가 힘들어지더군요 ㅎㅎ
Ono Seafood
많은 분들이 오아후에 오신다면 다녀가신다는 포케 집입니다. 매우 긴 줄로도 유명하지만 매우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양념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딱 알맞습니다. 식사하실 장소는 거의 없어서 다들 자동차 안에서 혹은 길에 서서 드십니다. 주차장도 매우 협소합니다.
Cinnamon's Restaurant
제가 오아후에서 가장 좋아하는 브런치 집입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정말 극악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30-50분 대기는 평범한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1.5-2시간이더군요. 두 번이나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그냥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미국식 80% + 20% 하와이안이 섞인 느낌의 브런치 집입니다. 레드벨벳 팬케이크가 일품입니다.
Honolulu Cookie Company
사실 하와이 방문의 목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 입맛에 정말 잘 맞는 버터쿠키입니다. 영국 고급 브랜드의 버터쿠키들보다도 제 입맛에 잘 맞고 맛있어서 하와이 방문할 때마다 구매해서 돌아옵니다. 정말 오아후섬 어디에서나 쉽게 보이는 과자가게지만 정말 지점이 많을만합니다. 저도 2007년 하와이 가기 시작했을 때 밖에서 보고 아니 무슨 쿠키 가게가 이렇게 많아 별것도 없어 보이는데??라고 생각했다가 한번 시식하고 나서는 지금까지도 푹 빠져있습니다.
한국 이민자 부부가 1999년에 설립하여 하와이의 대표 과자점이 되었다는것이 정말 신기하기도 합니다.
Kona Brewing Company
사실 KBC 맥주야 미국 슈퍼 어딜 가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오아후에 왔으니 방문해 주는 것이 예의겠지요. 코로나 이전에는 30분 대기하는 것이 정사이었다면 지금은 1.5-2시간 대기더군요 ㅎㅎ 시원한 맥주와 피자 먹고 왔습니다. 항상 방문할 때마다 맥주 메뉴만 다른 것을 시도해보지 피자는 항상 동일한 것만 시키네요.
Tonkatsu Tamafuku
사는 지역에 딱히 맛있는 돈가스 집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여행에서 괜찮은 돈가스를 판매하는 집을 발견했습니다. 오아후 섬에 방문한 횟수만 이제는 15번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 처음 가봤습니다. 서울로 치면 중상 정도의 맛이지만 미국 기준으로 하면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히레와 치즈 돈가스를 주문했는데 치즈 돈가스가 매우 독특하게 나오더군요. 돈가스 속에 들어있는 치즈가 아니라 밖에 ㅎㅎ 그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극악의 대기 시간을 자랑하는 곳이라서 애초에 포기하고 전화주문을 했는데 전화주문 시도만 40-50번 했습니다. 앱이나 온라인 주문도 없고 배달 앱에도 없습니다.
테이크아웃해서 다이아몬드 헤드 앞 바다에서 경치와 강풍에 돈가스가 날아갈 것을 걱정하면서 먹었습니다.
Ice Monster
하와이안 쉐이브 아이스는 아직까지도 제 입맛에 그렇게 큰 인상을 준 적이 없기에 이번에는 아예 스킵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설빙이 더 맛있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는 대만계? 쉐이브 아이스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하와이는 파인애플이지? 라며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설빙 스타일과는 살짝 다르지만 또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하와이 스타일의 쉐이브 아이스로 유명한 Matsumoto 가게는 그저 굿즈만 사러 가는것으로...
Kona Coffee Purveyors
아침에 커피나 마셔야지라면서 들어갔다가 커피는 잘 모르겠지만 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국 살면서 먹어본 빵 중 탑 5 안에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빵이 너무 맛있어서 커피는 기억에 남지도 않는군요 ㅎㅎ
Jenny's Shrimp Truck
오아후에서 가장 유명한 새우 트럭 하면 Gionvanni's 지만 긴 줄과 그 긴 기다림을 정당화할 수 있는 맛인가?라는 질문에는 쉽게 대답하기가 힘들더군요. 이번에는 아예 스킵하고 Jenny's로 직행했습니다. 줄도 없고 사람도 별로 없지만 맛있습니다. 리뷰도 Giovanni's 보다 매우 좋지만 항상 줄은 없더군요. 선점 효과가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Giovanni's 보다 greasy 함이 적고 맛이 깔끔합니다.
Beach Bar at Moana Surfrider
저녁에 분위기와 노래를 즐기며 한잔 하시기에 좋은 곳입니다. 가격은 좀 사악하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Leonard's Bakery
오아후에 오신다면 한 번쯤은 꼭 가신다는 도넛 집입니다. 예전에 오아후 방문할 때 종종 가다가 최근에는 발길을 끊었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서 먹고 나서는 왜 발길을 끊었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데! 마카다미아, 커스터드, 코코넛 등등 시켰는데 코코넛만 제외하고 다 맛있었습니다. 다른 맛들이 강해서 그런지 코코넛을 베어 물었을때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Cafe Maiko
이번에 처음 가본 매우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어떤 리뷰에는 "마치 풀을 뜯고 있는 맛이다!"라고 평할 정도로 강한 녹차맛이 느껴집니다. 미국 하겐다즈 녹차의 태평양에 녹차 1mg 넣은 듯한 맛에 항상 실망하셨다면 이곳을 꼭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Maiko Special이라는 파르페와 일반 녹차 소프트를 주문했는데 일반 녹차 소프트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Kua'aina Burgers
제가 좋아하는 버거집입니다. 아보카도 버거가 일품이며 오아후 갈 때마다 방문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알라 모아나 쇼핑몰 근처에도 지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할레이바에만 지점이 남았더군요. 개인적으로 테디스 비거버거와 비슷하거나 아보카도 버거만큼은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묘하게 확장을 못하네요.
Island Vintage Coffee
오아후 갈 때마다 가장 많이 방문하는 브런치/커피 집이 아닐까 합니다. 아사이 볼이 맛있고 다른 브런치 메뉴들도 정말 무난합니다. 어떠한 메뉴를 주문하셔도 실패가 없는 듯한 곳이에요. 단점은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지 항상 줄이 깁니다. 예전에는 브런치 매장만 있었는데 이제는 와인? 과 식사가 가능한 매장도 확장했더군요.
Wolfgang Steakhouse
이번 여행에서 가장 평범했던 곳입니다. 맛이 너무 평범해서 기억에도 흐릿하네요. 원래는 제가 좋아하는 DK Steakhouse 가서 60일 dryaging 한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하였으나.. 코로나로 영업을 중단했더군요. porterhouse for 2주문했는데 고기 맛이 너무 평범했습니다.
Fook Yuen Seafood
많은 마모님들이 가시는 푹연입니다. 구글 리뷰가 정말 정직합니다. 맛있지만 서비스는 없는 곳! 하지만 맛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는 곳! 내부는 정말 미국에있는 대부분의 중식 음식점과 동일합니다. 서비스도 중식 음식점과 동일합니다. 많은 한인분들께서 운영하시는 음식점 정도의 친절과 서비스 입니다.
The Veranda at Moana Surfrider
마지막 아침은 모찌 와플과 에그 베네딕트와 함께 했습니다. 떠나려는 생각과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돈을 벌어 또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메뉴는 정말 맛있었고 직원들은 친절했으며 모아나 호텔의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곳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떠나면서 본 한 아저씨 입니다. 렌탈인 것으로 보아 여행오신분 같은데.. 여행까지 오셔서 MAGA를 실천하고 계시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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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으리으리
2021-05-21 22:43:21
하와이가 이렇게 좋은 곳이었군요! 고퀄의 사진과 설명을 같이 보니까 빨랑 가고싶으네요.
brookhaven
2021-05-21 23:08:24
Tamafuji 돈가스는 잊을수가 없네요.. 특히 굴튀김 크 ㅠㅠ 사진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RP
2021-05-22 00:16:23
오 이거보니 하와이 또 가고 싶어요~ 못먹고 온게 넘 많네요
프리
2021-05-22 01:12:41
하와이 가 봐야겠어요. 여행을 부르는 포스팅 감사합니다
서파러탄
2021-05-22 01:17:38
엄청난 먹방입니다...ㅎㄷㄷ
Opeth
2021-05-22 01:29:21
우왕...저희 신혼여행 때 묵었던 호텔이네요. 먹방 대단합니다. 부럽습니다 ㅋㅋㅋ
예디
2021-05-22 02:11:09
먹거리편이라 제목 보고 홀린듯 들어왔는데 사진 보니 더 홀리네요 ㅎㅎ대리만족하고 갑니다
건강한삶
2021-05-22 03:02:47
우왕 제가 다 좋아하는 메뉴들이에요..스크랩 해놨다가 다 가서 맛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랑조
2021-05-22 05:07:24
대단한 먹방 사진들이네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당! ㅎㅎ
Cactus
2021-05-22 20:11:58
으왕, 역시 먹거리가 최고군요. 전부 다 먹고싶어요. 모니터 보면서 침이 줄줄줄~~~~ 흐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축제
2021-05-22 22:48:14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지금 호놀룰루 가는 중인데, 올려주신 글들을 바탕으로 일단 먹을것들 한번 따라가보겠습니다 :)
마에스트로
2021-05-23 05:23:38
크.. 다녀온지 한달됬는데... 분명 돌아올때 이제 그만와야지 했는데 벌써 또 가고싶네요..
Skyteam
2021-05-24 13:45:58
전 울프강대신 Hy 갔었는데 여기도 평범했습니다.
그냥 하와이와서 분위기 냈다는거에 의미를 뒀습니다.
1달 반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가장 생각나는데 teddy's burger하고 foodland의 포케 네요.ㅎ
Heupel
2021-05-26 07:44:14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와와
2021-05-26 09:08:20
사실... 더 먹었어요... 0_o
많은 분들이 백신과 함께 하와이를 즐기고 계셔서 기분좋네요
A.J.
2021-06-03 18:33:12
Kua aina Burger는 일본에서 인기가 많아서 일본에서 크게 확장(?)해서 지점이 많습니다 (무려 9개) ㅎㅎ
하와와
2021-06-04 01:41:19
Island Vintage Coffee도 일본에 있더군요 ㅋㅋ 양은적고 가격은 비싸게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