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이번에 부부 둘다 각각 다른 주에 잡을 잡아서 잡을 잡은 주에 각각 하우스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제가 크레딧 스코아가 약 +740 정도 되고, P2가 +680 으로 되는데...저희 둘다 맞벌이 하면 P2 의 크레딧 debt 를 갚아서 credit 점수를 올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지금 집을 구입하는 시점에서....아래와 같이 세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 둘다 이름으로 각 두개의 집에 대한 모기지를 신청하는 경우

2) 각각의 명의로 따로 모기지를 신청해서 집을 구매를 진행하는 경우 (P2의 credit 점수가 낮아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3) 한 집을 제 이름으로 모기지 신청하고, 다른 한집은 둘다 이름으로 모기지 신청하는 경우

 

여기에서 가정은 각집에 대해 20% 다운페이할 수 있고, 두명 다 income 을 합했을때 두 집의 monthly mortgage를 payment 를 할 수 있고 또 이사가는 지역에 렌트가 잘 나갑니다. 같은 지역에 잡을 잡기가 쉽지가 않지만 만약 부부중 한명이 같은 지역에 잡을 잡게 되면 단기간에라도 집을 팔고, 렌트를 줄 생각입니다. 요즘에 집값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는지, listing price 보다 다들 price cut 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모기지 이율도 예상보다 많이 올라가지는 않는 거 같아서...부부중 한명이 아파트 사느니 직장이 있는 각주에다가 집을 사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모기지를 받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어떤게 제일 높은지 의견 부탁드릴께요. 단순한 제 생각으로 1번이 경우의 수가 높을 거 같은데, 2nd house 의 경우 lender 가 까다롭게 review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9 댓글

Respond

2021-06-24 18:27:51

모기지에 누구 이름이 들어가느냐와 타이틀 (한국에서 명의 비슷한 것일까요?) 에 누구 이름이 들어가느냐는 다르기 때문에 구분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두 분 중 한 분의 이름으로 모기지를 하더라도 두 분 모두의 이름이 타이틀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희 주에서는 가능했기에 제가 아는 한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1번 케이스의 경우 말씀하신 것 처럼 2nd house 관련해서는 생각을 좀 해보셔야 겠지요. 물론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3번의 경우, 두 분 중에 한 분이 아예 잡이 없지 않은 이상 두 분 이름 모두 모기지에 쓰는게 과연 꼭 필요한 일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두 분 같이 넣으면 두 분 중에 낮은 크레딧 스코어를 사용할겁니다. (제가 일하던 곳 계열 모기지 회사에서는 그렇게 합니다. 다들 이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2번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Rockets

2021-06-24 21:32:15

자세하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천해 주신 2번을 생각해보니 그게 더 합리적이네요. 감사합니다.

urii

2021-06-24 18:50:45

배우자 분께서 렌트로 살고 계시다가 크레딧 스코어가 좋아지면 그 때 구입을 생각해보셔도 좋지 않을까요? 두 분다 옮겨가시는 곳이 새로운 지역인거 같은데 덜컥 다른 주에 각각 집을 사시는 것도 너무 번거롭고 또 (재정적으로) 위험할 수 있는 일 아닌가 싶어요.

Rockets

2021-06-24 21:35:14

저희도 그 생각을 해봤는데...P2 의 경우 아이들은 백야드 있는 하우스에서 키워야 된다는게 신념(?)이 있어서...아니면 저만 아파트 사는 것도 생각했는데, 최근에 집을 팔고 보니 집도 하나의 저축중에 하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urii

2021-06-24 22:17:01

지금 렌트로 산다고 할 때 아파트/콘도를 생각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실 나중에 싱글하우스 렌트를 원격으로 주는 것도 (제 경험에서는) 렌트 대비 좀 공이 많이 가더라고요. 모기지는 만약에 꽤 오른다면 집값도 전국구적인 조정이 좀 있지 않을까요? 1년 보신다면, 모기지 레잇도 별로 안오르고 집값도 올해랑 비슷할 거 같다는 게 제 생각이지만 만약을 생각하면요.

rondine

2021-06-24 19:09:20

저도 일단 1년정도 살아보고 구입한다에 한 표 던집니다.

 

질문과는 조금 결이 다른 이야기지만 혹시 P2분 신용기록이 짧은게 문제일경우 P2분이 글쓴이님의 제일 오래된 신용카드에 authorized user로 올라가면 P2분 신용 점수도 올라갑니다. 제 친구도 그렇게 해서 부부가 더 좋은 이율로 모기지 받을 수 있었어요.

Rockets

2021-06-24 21:37:38

1년 정도 살다가 구입하는것도 생각했었는데....요즘에 price cut 된집들이 많이 나오고....모기지도 내년 정도에 예전과 같이 오를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물론 세상에 답은 없는 거 같아요. 우선 집을 알아보고 정말 내 집이라는 느낌이 없으면 추천해 주신데로 1년 살면서 천천히 알아보려구요. 

요리왕

2021-06-24 19:24:37

크레딧 680이면 cash flow만 증명된다면 모기지 받으시는데 문제는 없을겁니다. 

 

Rockets

2021-06-24 21:37:56

그것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93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13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72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3379
  68

초간단 연어장 만들기 (H마트 + 코스트코 조합)

| 요리-레시피 60
  • file
70kg를향해 2024-01-31 8689
  67

초간단 명란파스타 (2탄)

| 요리-레시피 9
70kg를향해 2024-04-16 1489
  66

쉽고 맛난 레시피 시리즈- 닭구이

| 요리-레시피 72
  • file
Monica 2020-11-22 8224
  65

여름철 간단한 레시피 두가지- 연어랑 참치 포케, 망고 사고 디저트

| 요리-레시피 42
  • file
Monica 2023-08-09 3525
  64

아사도를 위하여- Argentine Parrilla Grill

| 요리-레시피 68
  • file
physi 2023-07-23 3869
  63

[업데이트] 소 양 구이 + 곱창 구이 +양곰탕 + 육포

| 요리-레시피 37
  • file
오하이오 2023-05-19 3679
  62

중국 국수 량피 凉皮 맛있네요..쫄깃

| 요리-레시피 7
  • file
atidams 2023-05-28 1964
  61

휴롬 믹서기

| 요리-레시피 25
Magnolia 2015-06-02 7390
  60

간단 국물 요리 레시피 모음

| 요리-레시피 27
엣셋트라 2021-11-04 4122
  59

[업 200318] 닭똥집

| 요리-레시피 47
  • file
오하이오 2019-12-12 3246
  58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새우튀김편)

| 요리-레시피 15
  • file
엣셋트라 2021-09-01 1762
  57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짬뽕편)

| 요리-레시피 35
  • file
엣셋트라 2021-08-23 5052
  56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볶음밥편)

| 요리-레시피 15
엣셋트라 2021-08-26 2553
  55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준비편)

| 요리-레시피 9
  • file
엣셋트라 2021-08-20 2711
  54

콤부차 (kombucha) 집에서 만들기

| 요리-레시피 30
  • file
엘스 2021-05-28 4515
  53

근처 코스트코에 cap eye stake 새우살 이 없는데, 집에서 구워먹을 만한 가성비 괜찮은 소고기가 코스트코에 있을까요?

| 요리-레시피 43
unigog 2021-05-25 8624
  52

코스트코 - Calamari salad 괜찮은데요.

| 요리-레시피 23
  • file
빨간구름 2021-05-16 4066
  51

호두과자 만들어 봤습니다. :)

| 요리-레시피 36
  • file
nysky 2021-04-09 2935
  50

올해 발렌타인은 건강한 브라우니로 (노밀가루 검정콩 브라우니)

| 요리-레시피 2
퇴사합시다 2021-02-09 699
  49

Smashed Avocado 생각보다 어렵네요

| 요리-레시피 8
Fugue 2021-01-05 1185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