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면제자 입국 후기: 7/2일 JFK에서 출발, 7/3일 오후 입국

해외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자 안내문 공유합니다.

(7/5일 업데이트) 

보건소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서 집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담당공무원님께서 왜 밖에 나갔냐고 전화 하셨습니다. 알고 보니 인천공항에서 관할 지역으로 제 데이터가 넘어갈 때 해외예방접종 격리면제자 라는 사실이 통보 되지 않아 제가 자가격리장소를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시행 초기라 혼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가격리면제서와 접종 카드 사진을 담당공무원님 핸드폰으로 전송해드렸고 담당공무원님께서 알아보고 연락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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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일 JFK에서 출발해서 막 인천 공항 입국 심사를 마친 (7/3일 한국 시간 오후 7시 기준) 따끈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저는 6/28일 이메일로 격리면제요청서 제출하고 7/30일에 격리면제확인서를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한국 영사관의 빠른 일처리에 감사하고 감탄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 1차로 체온 측정하고 서류 심사 후(이 때 자가격리 면제서 1부 제출) 

자가격리앱 설치 확인 및 한국 연락처 번호에 전화해서 확인 

마지막 여권 입국 심사 (이 때 면제서 1부 제출) 입니다. 공항에서 PCR 테스트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정된 보건소에서 내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미 검사 시 자가격리 면제가 취소라고 합니다. 남은 면제서 2부는 어디에 제출하는지 모르겠는데 우선 내일 보건소에가지고 가려 합니다.

비즈 타서 앞에 내렸는데도 앞에 도착한 비행기 승객들도 많아서 거의 두시간 걸렸습니다. 입국자가 많아서 특별 검역 해주시는 분들 고생이 많으실텐데 친절하셔서 역시 한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방역 택시 기사님도 1일부터 자가격리 면제 이후에 해외입국자가 많이 늘었다고 하십니다. 

자가격리 면제 이후로 마모 회원님들도 한국행을 많이 계획하고 있으신데 다들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