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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5일 한국 도착 자가격리면제 입국 후기를 남깁니다.

 

 LAX 에서 출발하여 한국 도착하니, 앞에 JFK 비행기가 바로 도착되어 있어서,  JFK 비행기로 인해 첫번째 방역라인에서 1시간 30분가량 대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부터는 나머지 절차 다 마치고 짐 찾고 나가는게 40분 정도 소요된듯 하네요.

 앞에 JFK 비행기가 없었다면, 총 40분 정도 걸렸을것 같습니다.

 

 일단 격리면제서를 받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달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전 자가격리할때와 같이 앱설치는 기본으로 하고, 본인 한국심카드가 없으면,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관계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저는 가족이 아닌 지인의 연락처를 남겼고, 지인에게 전화를 하여 관계/제 이름 등을 물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제출한 서류는 PCR 테스트 결과 1부, 격리면제서 1부 였습니다.

 

 모든 절차가 끝나면, 흰색 목걸이는 더이상 주지 않고, 여권에 2개의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해외예방접종격리면제자 , PCR 제출자 라고 적힌 스티커 입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갈수가 있는데요. 중요한것은 이때 해외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자 안내문(흰색종이) 와 활동범위 등 제한통지서 도 같이 줍니다.

 

  해외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자 안내문의 주 내용은

 

   가능한 지인/가족의 개인차량 이용을 권장

   대중교통 이용가능(마스크 무조건 착용)

   입국후 다음날 꼭 주소지 관활 보건소에 PCR 테스트

   PCR 테스트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야 자가격리 면제의 효력이 발생됨

 

  활동범위 등 제한 통지서

   

   PCR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주거 제한이 발생됨. 

 

 즉, 일단 주거지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개인차량을 타던, 주거지로 이동을 하고, 그곳에서 벗어나지 말고, 보건소에서 추가로 PCR 테스트 하는것 음성 결과 나올때까지 주거지 이탈하지 말고 지내라는 내용인것입니다.

 

 

  공항밖으로 나와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를 도와주시는 공무원분께서 먼저 여권의 스티커를 확인해주신후, 일반 택시를 타게 해줬습니다.

  호텔은 여의도 콘래드 호텔, 체크인시, 여권에 붙여뒀던 스티커를 확인하였고, 격리면제서 보여달라고 하여 보여주기만 하였습니다.

 

  호텔은 이용에 제한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주거 제한이 있기 때문에, 호텔 이용은 가능하나, 가급적 PCR 음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대한 방에 있는게 좋겠죠.

 

  

 

 

 

 

15 댓글

샌프란

2021-07-06 02:41:40

후기 감사드려요~

혹시 코시국 콘라드 후기도 기대해도 될까요?

비에이

2021-07-06 05:05:05

네. 코시국에 다녀본 한국 호텔중에는 가장 친절하긴 하네요. 아직 자가격리 중인 상태라 시설을 돌아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아멕서 FHR 이용하여 단기간 투숙하기에는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시골농사꾼아들

2021-07-06 05:59:26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음성 나올때까지 라운지나 식당 이용이 안될듯 한데 궁금하네요.

비에이

2021-07-06 06:34:29

현재 규정을 보면 활동범위제한만 있지 다른 제한은 없습니다. 라운지나 식당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태스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대한 조심을 하는게 좋겠죠. 전 이전에 2주 격리한 경험이 있어 그냥 호텔방안에만 있고 식사는 룸서비스 및 지인이 음식을 주고 있습니다.

아코밈

2021-07-06 04:19:34

후기 감사합니다. 입국 검역시 특별검역 신고서에 적는 주소가 호텔이어도 문제 없었던 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격리면제서에는 직계가족의 주소가 적힌 것으로 발급을 받았는데, 조심하는 차원에서 pcr 검사 결과 나올때까지는 호텔에서격리를 할까 싶은데, 이게 정확히 가능한지 질병청에서도 확실한 답변을 못주고 있습니다. 

세이프

2021-07-06 04:21:40

저도 같은 의문이 있는데 질병청에 연락해보셨던건가요? 

 

공항에서 문의드려보고 정 안된다고 하면 직계가족 집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하나 생각중이었습니다 ㅜㅜ

아코밈

2021-07-06 04:27:32

질병청 카톡 채널로 문의했는데 제가 문의한 저 상황에 해당하는 지침이 나와있지 않으니 정확한 지침은 인천공항 검역소로 전화하라고 하더라구요... 

비에이

2021-07-06 05:01:27

전 모든 서류에 호텔 주소 및 호텔 이름까지 모두 적었습니다만, 문제가 아직 되지는 않았습니다. 델타가 좀더 심해지면, 자가격리면제자 거절하는 호텔들이 늘어나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텔에서 받아주냐 안받아주냐 문제이지 정부에서 호텔숙박 인정 못한다 라고 한것은 아니니깐요.

 

세이프

2021-07-06 06:43:33

그렇군요... 두 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미니멀라이프

2021-07-06 04:36:04

아는 분이 자가 격리 면제 받고 한국 입국 후 첫날 모 호텔에서 자고있는데, 새벽 2시에 프론트 데스크에서 전화가 와서는 입국 후 2주가 안되었으니 투숙이 불가하다고 나가 주십사 했다고 해요. 어찌 어찌 아침 일찍 손님들 거의 없을 때 나가기로 합의 보고 새벽에 쫒겨나다시피 하고 나오셨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자가 격리 면제자에 대한 지침이 아직 확실히 없어서 여기 저기 혼선이 많으니 입국 첫날 호텔 숙박하고자 하시는 분들 잘 알아보시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국시에는 호텔 숙박, 자가 이동과 대중교통 이동 모두 가능하다고 했었고요.

비에이

2021-07-06 05:02:53

네 아직 혼선이 있나보네요. 그런데 호텔측에서도 된다고 했는데 쫒아내는 경우라면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입국전 여러호텔에 연락을 했고, 그나마 콘래드에서 확답을 주어 콘래드에 머물고 있습니다만, 원래 예약이었던 JW 메리어트는 애매한 답변을 주고 있어서 콘래드에서 더 있다가 격리 해지되고 JW 로 들어갈겁니다.  그나마 자가격리면제자 투숙가능 확답 주었던 호텔이 안다즈, 콘래드 였습니다.

샌프란

2021-07-06 06:49:23

코시국에도 우린 안다즈...

 

죄송함다.

비에이

2021-07-06 07:08:34

두달전 안다즈 10박 했지만, 서비스는 콘래드가 훨신 좋습니다. ㅎㅎ 안다즈는 외국인 매니저가 돌아다녀야 서비스가 최강이 되더군요.

시골농사꾼아들

2021-07-06 05:58:07

호텔을 이동하면 담당보건소가 바뀔텐데 괜찮은가요? 처음 투숙한 호텔이 담당 보건소가 되고 이후 7일, 14일에도 해당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게 되는건가요?

비에이

2021-07-06 07:45:47

네. 첫번째 테스트만 거주지의 보건소에서 꼭 하라고 언급을 해주었는데요. 첫번째 결과가 음성이면 격리해제가 된것이라 추가적으로 하는 것은 다른 보건소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 자세한건 앱에 뜨는 담당자한테 연락해서 답변 받으라고 하네요. 전 아직 담당자가 배정되지 않아 물어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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