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이낸스를 알아보는 중 기존 mortgage(Wells Fargo)회사에서의 이자율 조정 offer

제 상황 재미있는 오퍼가 와서 공유 겸 질문 드립니다.

몇 번 게시판 글이나 댓글에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제 모기지 상황이 약간 특이합니다.

2018년 집 구입, Wells Fargo 30yr fixed 4% 

2019년 사정상 그 집을 렌트 주고 부근에 렌트로 거주

모기지 이율이 바닥을 향해 내려감

2020년 refinance를 알아보았으나 investment property로만 론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라 이율이 30yr 3.5% 이하로는 여려움

2021년 이율이 더 좋아짐. 자체 판단으로 이율이 역대급이라고 판단. 다시 refinance를 들여다봄

아는 론 에이전트 분과 초기 서류 진행 대충의 이율 분위기 파악, 15yr fixed 2.75-2.875 with credit, 20yr fixed 3.25정도

Better Amex $2,000 크레딧 마저등장, 게시판에 올려주신 Better 관련 DP및 정보 습득중에...

오늘 Fedex 노티가 오더니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계속옴.

Fedex발송인도 Wells Fargo, 전화번호도 Wells Fargo.

전화를 받으니 하는말.

넌 우리 valued customer고 어쩌고..

그래서 우리가 너한테 서류를 보냈는데..싸인만 하나 해서보내면 됨

이율을 2.75%로 바꾸는 서류야

당근 no cost, 모기지 기간 변경 없음, 모든 조건은 이전과 동일

(그럼 이거 refinance야?) 하고 물으니

아니, 리파이낸스 아니고 그냥 이율만 낮춰주는거라니까.....라고 합니다.

내일 도착하는 서류를 봐야 알겠지만..(혹시 질문이 있으면 스캔해서 올리겠습니다.)

이런 자발적 이율 down이 자주 있는 일인가요?물론 그냥 놔두면 리파이해서 훨훨날아갈까봐 걱정은 하겠지만요..

과연 정말로 refinance가 아닌 원래 mortgage 를 그대로 가져가는걸런지요?

웰스 파고에도 이미 주소변경이 다되어 있기때문에..사실 알려한다면 제가 그집에 안사는것도 다 알텐데...이렇게 해주는건 그냥 꿀꺽 받으면 될런지 궁금합니다.

제가 얼마전 론 에이전트 분과 credit 체크 까지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일단 홀드 상태인데, experian이랑 제휴했다며 모기지 관련 사람들에게 엄청 전화가 와서 짜증이 많이났었습니다. 혹시 이게 Wells Fargo를 움직였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상황과 관련되어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다른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