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P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
https://www.aarp.org/
호텔이나 여행 사이트 이용, 보험 가입 등을 하시려다 쿠폰, 프로모 코드 넣는 곳에서 AARP 많이 보셨을 겁니다.
미은퇴자협회 (AARP)는 시니어, 은퇴자를 위한 권익 단체로 회원이 4천만에 가깝습니다.
흔히들 50이 넘어야 가입하실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50이 넘어야 특정 보험상품이나 보너스등을 더 누릴수 있는 것이지 나이가 어려도 가입하고 각종 디스카운트, 프로모션 이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CNBC 글 - 20세부터 은퇴자협회 가입해야 하는 이유
https://www.cnbc.com/2021/05/18/why-you-should-join-aarp-in-your-20s.html
AARP 멤버쉽의 장점이 광범위한 디스카운트, 쿠폰 프로그램입니다.
여행 (호텔, 비행기, 자동차 렌탈, 크루즈), 식당, 온라인 쇼핑, 각종 보험에서 AARP 정보를 넣거나 쿠폰 코드를 넣어서 디스카운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써보신 분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다른 방식으로도 적용할 수 있는 쿠폰이라서 특별하게 더 싼 느낌은 없다고 합니다.
힐튼 호텔의 경우 저도 몇개 테스트를 해 봤는데요. 힐튼 멤버 가격과 AARP 가격이 동일하게 나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럴 경우 힐튼 멤버쉽 / 카드가 있으신 분은 포인트도 쌓고 할 겸 가지고 있는 힐튼 멤버쉽으로 적용하는 것이 훨씬 좋은 셈이죠.
계륵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요.
AARP 의 경우 멤버쉽 하나로 여기저기 편하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 같구요.
1년에 $16 달러 이하로 내는 돈은 식당가서 몇번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돈을 뽑아낼 것 같네요.
이외에도 각종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건강, 보험, 세금 등에서 각종 리소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게임도 있네요. 정신없이 하다가 다시 글을 씁니다. 흠흠...
AARP 와 경쟁(?)하는 사이트로는 AMAC (Association of Mature American Citizens)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AMAC 은 실제로 50세 이상이어야지 가입을 할수 있는 것으로 알며 가격 역시 1년에 $16 인데 디스카운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AARP 가 진보적이라면 AMAC 은 보수적입니다.
웹사이트 내용, 서비스, 디스카운트 등 보시고 본인이 더 잘 쓸 수 있는 것으로 맘에 드시는데 가입하시면 될 듯 하네요.
https://amac.us/
KB님이 일단 가입하셔서 해보시고 1년 뒤에 업뎃해주시는 걸루? ㅎㅎ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넵 자료 모으고 있습니다. ^_^
숙박 할인 한 번만 받아도 연회비 나오네요. 특히 힐튼쪽이 많이 보이네요.
좋은 기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에 $9 니 밑져야 본전으로 해봐도 손해 볼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정보랑 그런 것이 흘러들어가서 뭐 뉴스레터나 오퍼 같은 것들이 올 수도 있겠죠?
예전에 aarp credit monitoring 을 정말 잘 썼는데 다시 가입해볼까요?ㅎㅎ
네 크레딧 모니터링이랑 재정관리 쪽에서도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9x5=45 네요.
앗 기초적인 실수를 하였네요 수정하였습니다 ^_^
5년 멤버십을 one payment of $45 로 지불해야 할인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1년 멤버십도 첫 해 $12로 25% 할인 중인 것 같습니다. (이건 오토 리뉴얼 셑업이 필요한 것 같긴 합니다.) 참고로 BoA 카드 있으신 분은 현재 AARP 에 $8 cash back when you spend $12 or more 딜이 있으니 추가 할인 받으세요.
네 맞습니다. 5년치 x $9 하여서 $45를 해야지 Labor Day 할인이 됩니다. 1년, 3년을 하시면 조금 더 적은 금액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안그래도 그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오늘 세일 나온것 보고 가입했습니다.
근데, 아직은 어떻게 혜택을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배우자 멤버쉽은 공짜로 된다고 해서 아내것도 같이 했어요.
roadside assistance 같은건 보험을 따로 들어야 하는거겠죠? CA 거주자는 Hartford 자동차보험 혜택에 좀 제한이 있다고 하는데, 자세히 봐야 하겠어요.
Bard님, 지금까지 써보시니 AARP 어떤가요?
AAA 맴버쉽보다 특별히 더 나은 것이 있나요?
할인만 생각하면 AARP와 AAA가 비슷해서 AARP만 유지한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토잉 서비스 같은 것 생각하면 AAA가 나은 것 같은데, 다른 할인이 겹친다면 AARP를 가입할 이유가 있겠나 생각이 들어서요.
Chase에서 12불 쓰면 8불 돌려주는 offer가 떠서 궁금해졌습니다.
1년 4불의 가치는 충분한가 해서요.
솔직히 계륵의 느낌은 있습니다.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막상 쓰려고 하면 못 쓰는 곳도 많고, 그렇다고 AARP 되는 곳만 추려서 계획 짜서 일부러 가기도 힘드니까요.
현재까지는 Gift Card 필요할 때 조금 할인되서 사는 것이 가장 무난한 베네핏 되겠네요.
그렇군요.
생각해보면 AAA도 제대로 못쓰고 있는데, AARP까지 챙겨먹을 수 있겠나 싶긴 합니다.
20년 전에는 AAA 투어 가이드 받아서 숙박 찾고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때는 지도도 유용했고, 길가다가 그냥 모텔에 무작정 가서 AAA 할인도 받고 했었으니까요.
아직도 이런 스타일에 익숙하신 노년층들에게는 좋은 혜택이 아닐까도 싶네요.
한국으로 역이민 하시면서 메디케어 B를 캔슬 할 경우 (혹시 중간 중간 미국에 관광 오셔서 급한 경우를 대비해서 ) 그 대용으로 AARP 보험(?) 저렴하게 가입하면 된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던데..제가 귀가 얇아서 솔깃합니다.
혹시 이부분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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