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 곧 차를 구매할 예정인데 전액 현금결제 할 예정이에요. 이때 현금결제 할 때 수단이 어떻게 되나요?
A. 전액현금으로 인출해간다($20,000)
B. 체크를 쓴다
C. Wire를 한다
D. Transfer를 한다
C와 D는 제가 알기론, 은행(chase)에서 따로 비용을 지불하는 걸로 알아요. 그 비용 안물고 싶으면 A 아니면 B 같은데;
요즘 쳌을 잘 안써서 익숙치도 않고...
혹시 A로 해도 받아주나요? 근데 A는 너무 위험할거 같기도 하고요;
아 그리고 C,D간의 차이는 뭐인가요?
도와주세요ㅠㅠ 이런 큰 금액 거래는 처음이라 떨리네요
개인에게서 사시나요? 아니면 딜러에서 사시나요? 딜러라고 하더라도 보통 금액이 크면 cashier's check 이라고 은행에서 발급한 수표를 요구합니다.
C, D는 일반적으로 D. Transfer가 더 큰 개념이고 그 중의 하나가 C. Wire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금 직접 거래는 증거가 안 남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딜러에서 사시는건가요? 그럼 저는 옵션B를 사용할거같아요. 개인체크를 들고가셔서 딜러십에서 해당되는 금액을 적어서 결제해도 되구 미리 은행에 가서 cashier's check를 준비해가셔도 됩니다.
개인간의 거래라며는 옵션A는 금액이 너무 클거같아요. 또한 옵션B로 개인체크는 받는사람입장에서 안받으려고 할거구요, 그래서 은행가셔서 cashier's check으로 하시는게 젤 좋을듯 싶습니다.
C 는 Wire Transfer를 이야기 하는거같구 D는 ACH Transfer를 얘기하는거 같은데 이러한 금액이 좀 되는 차량거래는 체크가 가장 깔끔할거같습니다.
cashier's check는 개인체크하고 다른건가요? 이건 또 무엇인지;; 은행에서 체크받아가는 거하고는 다른건가요
어느경우든 캐시어스 첵이 제일 낫습니다.
개인 체크를 받아주면 좋겠지만 99%의 확률로 안 받아 주려고 할 것입니다. 버팔로가 담배 피던 시절에는 모르는 사람의 체크를 받아주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런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따라서, 딜러와의 거래든 개인간의 거래든 2만불이나 되면 Cashier's Check (Bank Draft라고도 합니다)를 쓰시기를 권장합니다. 특히나 미국 생활의 경험이 짧은 분이라면 잘 모르는 상황에서 무리한 위험을 피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낮에 만나셔서 차의 상태나 관련 서류들 보시고 맘에 드시면 가까운 브랜치에서 바로 만들어서 돈 내고 명의이전에 필요한 서류 받고 빠이빠이 하시면 됩니다. 아예 몰같은 곳에 있는 은행 브랜치 주차장에서 만나서 거래 하셔도 됩니다. 주마다 중고차를 살 때 필요한 서류와 절차는 조금씩 다 다른데, 대체로 홈페이지에 다 기재되어 있습니다. 아주 자세히 읽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개인첵을 안해주다니ㅠㅠ 어제밤에 혹시 몰라 부랴부랴 주문도 했는데요ㅠㅠ
Casher's Check을 쓰는것도 한 방법이지만 지금은 아니 꽤 오래전부터 개인첵을 가지고 가면 그 자리에서 은행에 전화해서 그 금액만큼 홀드해
놓을수 있습니다.
2-3천불 정도의 첵크는 론이 있을경우 신경도 안쓰지만 이렇게 전액을 다 지불할때는 개인첵크를 가지고 가셔서 지불하시면
딜러에서 은행에 연락해 금액을 홀드해 놓습니다.
은행이 닫은 늦은시간에 가도 이런 시스템은 그대로 작동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6년전) 딜러에 3만불 가량의 현금을 들고갔었는데 딜러에서 굉장히 당황하면서 현금 안받는다고, cashier's check를 요구한적이 있습니다.
아아...이렇게 또 새로운 cashier's check을 알게되는군요. 이건 은행가서 구입하는건가요? 많은것을 배우네요ㅠㅠ
딜러가 현금들고있으면 강도든다고.. 절대 현금 안받는다고 하더군요.. 케시어스 체크는 은행가서 딜러샵 이름 주면서 cashier's check 발행을 요청하면, 은행에서 발행 시점서 금액 이 계좌에서 바로 빠져나가는데, 그럼 딜러이름으로 은행 보증 수표를 발행해줍니다. 아무래도 개인 수표는 부도 위험 때문에 전액 현금으로 구매시 잘 안받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발행 수수료는 경우에 따라 다른데, 비 거래은행에서 발행시 20불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A 는 옵션이 아닙니다. 항상 certified or cashier’s check 입니다.
체이스 지점에 가서 구할 수 있는건가요? cashier's check...
네, 가시는게 맞습니다. 공짜는 아니니고, 돈을 받을 사람 이름이 필요 할껍니다. 차를 파는 곳이 딜러쉽 같은 회사면, 미리 물어 보세요.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개인 이라도, 이름 정도는 확실히 확인 미리 하시고요. 다른 분들도 말씀 하셨지만, 현찰 거래는 기본적으로 안 하는 겁니다.
체이스 은행에 어카운트가 있으시고 이만불 금액이 잔고에 있다면 은행창구에 가셔서 이만불 짜리 cashier's check 만들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받는사람은 중고차 파는 회사로 하시고요. 만일 어찌하여 차를 안샀을때는 은행가셔서 체크를 취소하시면 되구요.
아 취소할수도 있는거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딜러에서 새차 구입시 개인 체크를 썼는데 잘 받아주었습니다 (아마도 저가 브랜드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차 가격이 완전히 결정되지 않은 한은 캐시어 체크 만들기도 곤란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캐시어 체크는 일종의 보증수표로서 별거는 아니지만 vip고객이 아니면 다소 수수료가 있습니다
네 안그래도 찾아봤는데 체이스는 $8인거 같더라고요; 아마 먼저 딜러쉽가서 마음을 정한뒤, 그 주변 은행에 들르거나 해야 할거 같습니다.
중고는 아니고 새 차 구매를 딜러십에서 데빗카드로 해보았습니다. 개인 체크 쓰면 며칠 클리어되길 기다려야 하고 cashier's check는 은행 갔다와야 하니 그렇게 했는데, 다른 분들 답변에 없는 것을 보니 특이한 경우같네요.
저도 데빗으로 거래를 하면 차라리 속이 편할거 같긴 하네요! 쳌 쓰는 것보다 그게 더 효율적인거 같은데!
미국에서 차나 집을 구매할 때 현금(cash)거래라는 말은 융자나 크레딧카드가 아닌 일시불 계좌이체를 한다는 얘기이지 정말 종이지폐를 직접 가지고 와서 거래를 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아직도 개인수표를 받아주는 딜러들도 많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딜을 끝내고 최종가격이 정해지고 나서야 cashier's check를 쓸수 있는데 은행에 발급받으러 다녀오는 사이에 문제가 생길까봐 이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말에 차량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데 cashier's check를 발급받으려면 대개 월요일 이후까지 기다려야 하지요. 그리고 요즘은 거래 마지막 단계에서 개인수표 사진을 찍고 바로 온라인으로 입력시켜 금액을 홀드할 수 있습니다. 실제 계좌이체는 며칠 걸리지만요.
좀 되긴했는데 제경우 한번은 개인첵을 쓰면서 론이 같이 들어갔습니다. 기한까지 첵이 클리어 안되면 론으로 전환된다고 했고요. 다른 한번은 그냥 개인첵을 받아주었습니다. 딜러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정확할듯요.
개인첵도 받아줘요. 한번은 딜러가 직접 그 자리에서 은행에 이 금액만큼 현금이 있는지 이 거래를 위해 홀드 해달라고 한 적 있고, 한번은 그냥 별말 안 하고 받아주더라구요. 확실한건 cashier's check이지만 세일즈한테 개인체크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예전에는 현금가방 들고 차도 사고 했는데 요즘은
아마 액수 제약이 있었던 걸로.
저도 캐시어 체크를 추천합니다.
스팬딩 해야할 카드 있으시면 비벼보셔요. 한 3천불은 잘 받아줍니다!
저는 14년전에 새차 개인체크로 산적 있구요. 몇달전에 현대 딜러쉽에서 중고차 100% 현금만 주고 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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