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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 -> ICN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뉴저지언, 2021-09-21 0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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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영사민원 홈페이지 통해서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으로 자가격리 면제 서류 접수. https://consul.mofa.go.kr/

 

9/14 아침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온라인 신청시에는 비행기 탑승 5 business day 전까지 신청하라고 되어있어서 9/20일 비행기로 해 두었는데, 서류가 일찍 나와서 비행기를 9/17로 변경했습니다. 격리면제서는 발급일로부터 30일간 유효합니다. 

 

9/17 JFK -> ICN OZ 221편 이코노미 탑승. 승객이 많지 않아서 기내 서비스도 여유롭고 이코노미에서도 다리 뻗을 수 있었습니다.

기내인터넷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커버리지 괜찮았습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던 관계로 승무원들이 일일히 돌아다니며 아시아나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 

 

9/18 인천공항 입국. 크게 다음과 같은 순서였습니다. 

1. 검역관: 서류 확인 및 격리면제서 제출 

2. 전화 확인: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합니다. 

3. 입국 심사: 평상시와 다르지 않습니다. 

4. 세관

5. 출국장 나와서 격리면제서 1부 더 제출 

 

비행기가 빨리 도착하고 입국도 금방 해서 공항 리무진을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 리무진 시간표는 여기있습니다. https://www.airport.kr/ap/ko/tpt/busRouteList.do

 

9/19 주소지 인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

검사 결과를 받으려면 한국 핸드폰 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9/20 오전 9시 쯤 결과(음성) 통보 받았습니다. 

3 댓글

heesohn

2021-09-21 06:38:13

잘 요약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지빠

2021-09-21 09:45:53

PCR 검사 결과를 위한 한국핸드폰이라함은 그냥 한국 번호이면 되는거죠? 

미국 전화기에 로밍 걸어가면 안되겠지요? 안되면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현지 전화기 대여하려구요.

뉴저지언

2021-09-21 09:55:55

네, 문자를 받을 수 있는 한국 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글 수정했습니다. 미국 번호는 시도 해 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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