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마일리지 발권을 하면서 제 진행사항을 나누면 좋을 것 같아 발권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이 지면을 통해 마모님, 남쪽님, 스크래치님, 파파구스님, 유자님(안 적으면 후환이 두려울 것 같아서) 그 외의 게시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I. 퍼스트 클래스 발권
2012년 3월 마일모아를 알게 되고 2013년 4월 어머니 팔순으로 한국 방문을 계획하면서 UA 마일을 모으기 시작함 .
3월 체이스 사파이어 인어
4월 잉크 볼드 인어
4월 UA 인어
5월 UA 인어(아내)
5월 프리덤 팬딩 후 승인(아내)
6월 프리덤 인어(큰 아들)
7월 프리덤 인어(작은 아들)
8월 하얏트 인어(나와 아내)- 어머니 모시고 제주 하얏을 목표로 2장씩의 프리 나잇 확보
10월 잉크 볼드 인어(아내)
이렇게 모은 체이스 URP 약 250,000(나, 아내, 두 아들 포함)
UA Mile 120,000(UA카드와 깨알 등등 포함)
총 370,000 사용하여 발권 준비.
열심히 게시판과 주인장 마모님의 대문 글들을 읽으며 UA 어워드 발권을 준비.
https://www.milemoa.com/2011/12/15/how-to-redeem-continental/
https://www.milemoa.com/2012/05/03/peak-season-to-korea/
https://www.milemoa.com/2012/05/27/change-fees/
게시판을 마모 항공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한국 방문을 지인이 있는 독일을 스탑 오버로 방문하는 여정으로 계획.
마모 전문가들의 글을 읽고 모아 안 쓰면 X 된다는 조언으로 퍼스트 클래스로 여행하기로 결정
왕복 총 필요 마일 280,000(퍼스트 클래스 1인당 140,000)
2012년 12월 United.com에서 예약
1. 휴스턴(IAH) 출발(4월 8일)-독인 프랑크푸르트(FRA)- 베를린(TXL) Stop Over
루프트한자 항공으로 예약- 이코노미 좌석 밖에 없음
2. 베를린(TXL) 출발(4월 16일)- 프랑크푸르트(FRA)- 인천(ICN) 목적지.
루프트한자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이코노미 예약
3. 인천(ICN) 출발(5월 16일)- 엘에이(LAX)- 휴스턴(IAH)- 알렉산드리아(AEX) 도착.
인천 엘에이 아시아나 퍼스트 클래스
엘에이 이후 이코노미 좌석 배정.
좌석 예약.
루프트한자 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 좌석 배정; 컨펌 넘버와 라스트 네임으로 로그인 후 배정
https://www.lufthansa.com/online/portal/lh/us/info_and_services/checkin/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 좌석 배정: 이 티켓 번호(이때 박스 안에 988을 지우고 이티켓 번호를 넣는다.)
http://us.flyasiana.com/Global/US/en/homepage?fid=INFO13000
총 마일 포인트 205,000(미국- 한국 일인당 32,500, 한국-미국 일인당 70,000)
2013년 1월 친구 아내와 딸의 한국 방문에 남은 마일을 사용하여 왕복 발권(이코노미). 마모로 인해 친구에게 좋은 일함.
방법은 제 체이스 URP를 제 UA 마일로 보내어 마일리지로 탑승자 이름을 친구 아내와 딸로 발권.
2013년 2월
www.ana.co.jp 에 들어가 계속 검색- 마모 항공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아나 마일 없이 검색 시작
(https://www.milemoa.com/bbs/board/800856의 파파구스님의 댓글 참조.)
루프트한자와 아시아나 퍼스트 클래스를 위해.
2013년 3월 1일 ANA 홈에서 프랑크푸르트(FRA) - 인천(ICN) 아시아나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발견.
UA 항공 한국어 서비스에 전화(T.1-800-825-2136)
전화 걸면서 2가지로 인해 놀람
1. 한국어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2. 너무나 친절한 안내.
클래스 교체 75,000마일 요구. 일인당 32,500마일씩
친구 아내와 딸에게 선물 UA 발권으로 마일이 25,000 정도 부족.- 친구에게 기분 내고 문제점 돌출.
3 가지 방법 동원 계획.
1) 체이스 카드에 징징신공 발휘- 기분 좋게 거절 당함. “포인트 사라.”
체이스에서 마일을 산다. 3000포인트 X $25.00= $75.00 – 돈 주고 사기는 너무 아깝다.
2) 두 아들의 프리덤 카드에서 받은 스팬딩 보너스와 포인트를 내 URP로 합치지
- 주소가 같아서인지 아무 탈 없이 컨바인 됨.
3) 마일모아를 소개해 준 친구에게 빌린다. 이 방법을 동원하여 체이스 URP를 3000포인트 빌림.
어떤 친구에게는 선심 어떤 친구에게는 도움(물론 이 친구에게도 마일을 빌려주어 UA 카드 50K 받게 도와줌)
친구의 체이스에서 URP 포인트를 Transfer Points to Travel Partners를 이용하여
내 UA 멤버십# 와 퍼스트 네임 라스트 네임 기입하여 보냄. 즉시 받음.
2013년 3월 4일 UA 한국어 서비스에 전화
1. 클래스 교체 발권 프랑크푸르트(FRA)- 인천(ICN) 퍼스트 클래스 교체 발권
2. 교체 발권하면서 서비스 한국인 직원의 도움으로 휴스턴(IAH)- 프랑크푸르트(FRA)- 베를린(TXL)
루프트한자 항공의 비스니스 좌석이 나왔음을 발견. 비즈니스 클래스로 교체 발권.
3. 엘에이(LAX)- 휴스턴(IAH)구간 클래스 교체 발권 요청하자 Waiting List에 올림.
이코노미에서 퍼스트 클래스로 교체 발권 시 Fee 발생 $150.00(1인당 $75.00)
한국어 서비스 직원께 질문-
“21일 이전인데 왜 Fee가 붙는가?”
“낮은 클래스에서 높은 클래스로 교체 발권 시 1인당 $75의 Fee가 붙는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클래스로 우선 예약인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나오면 또 Fee를 내는가?
“아니다.”
“그렇다면 휴스턴(IAH)- 프랑크푸르트(FRA)- 베를린(TXL) 구간에 클래스 교체를 위한 웨이팅 리스트 부탁한다.”
“그것은 자신들이 할 수 없다. UA 항공만 자신들이 웨이팅 리스트에 올릴 수 있다.”
“그럼 내가 좌석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전화하면 되는가?”
“그렇다.”
“고맙다.”
여기에서 질문 하나.
이코노미에서 비즈나 퍼스트 클래스로 옮겨 갈 때 Fee를 내야하는 것인가요?
상세한 발권기 감사드립니다.
1. 네. Fee내는 것이 맞습니다.
2. 중간에 친구분 URP에서 모두사랑님 UA로 받으신 것은 좀 위험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전에는 괜찮았지만, 몇개월 전부터 안되는 것으로 규정이 바뀌었거든요.
이번에 이 방법을 사용한 것이 벌써 5,6차례됩니다.
제 친구들 마일모아 소개해 주고 UA 카드 만드는데 40K 오퍼만 보이는데 제가 다들 1k씩 그들의 UA 멤버십에 보내주고
다들 50K 오퍼로 잘 받았답니다.
제 아이들에게도 나누어 주고요.
친구에게 받은 것은 이번 월요일(4일)이었구요.
위험한 일을 한 것인가요?
아무 탈없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마모님께서 직접 댓글을 달아주시고....
발권 과정을 상세히 적어 놓으니 공부도 되고 좋은데요...
수고하셨습니다...
상세후기 감사합니다. UA 한국어 서비스도 큰 도움이 되겠네요.
저도 발권 과정 하나하나 따라가며 잘 공부했어요 ^^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되실 것 같네요 ^^
그런데.........억울합니다!!!! 후환이라니요!!!! ^^;;;;;
아니 잉크볼드인어. 그것도 두번이나 ..
하나는 제 것, 하나는 아내 것이었습니다.
사실 아나 홈에는 아직도 루프트한자의 휴스턴(IAH)-프랑크푸르트(FRA)-베를린(TXL) 구간에 이코너미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UA 한국어 서비스 직원은 비지니스 좌석이 나와 있다고 말하면서 교체 발권해 주었습니다.
아나에 안 보이는 것도 직원의 컴에는 나타나나 봅니다.
출발 21일 이전에 다시 한 번 전화해 보려고 합니다. 퍼스트 클래스가 나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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