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듣고 예약 자리를 계속 찾았는데, 약 1주일 전에 조금 늦은 오늘로 예약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옵션으로 다른 곳도 있었는데, 날짜가 전부 12월이거나 집에서 너무 멀어서, 저희 보험이 되는 카이져로 예약을 잡고, 방금 1차를 맞았습니다. 맞은건 10번 정도 지났는데, 아이들이 맞기 전에 좀 무서워한거 빼고는 다 괜찮았네요. 지금은 스트래칭 중.
예상외로 주사 맞으러 온 아이들이 제법 많네요. 사진은 금지라서 못 찍지만, 그래도 맞으러 온 집이 제법 되서 상당히 좋네요.
이놈의 코로나, 단체 예방 완성으로 하루라도 빨리 예전처럼, 아니 예전의 반만이라도 편하게 다닐 수 있길 바라네요 ㅎㅎㅎ
P.S. 돈까스는 아니고 치즈케익팩토리를 먹을 예정입니다 ㅎㅎㅎ
용감한 아이를 두셨네요. 자랑하실만합니다.맞은 아이들이 제법 된다니 아직 토들러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좋네요...
많이 안아프고 지나가길 바랄께요.
다행이도 안아프고 사탕 먹어서 행복한듯 합니다 ㅎㅎㅎ
저희 애도 맞았어요. 여행 계획이 있어서 미리 맞게 했어요. ㅋㅋ
뉴욕시는 백신 일차 맞고 왔더니 $100데빗카드 인센티브까지 주네요^^*
헐... 부럽습니다. 왜 우리는 안주나 ㅜㅜ
200불이면 치즈케익팩토리 공짜로 먹는데...
저희 애들 둘은 월그린에서 목요일에 맞았습니다. 하나도 안아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로블락스 robux 10불어치를 생각하니 아파도 안아팠으리라 짐작합니다 ㅋㅋㅋ 부작용 없이 지나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쉴프님 아이들도 편안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로블록스 10불 인센티브군요!!! 저희는 사탕 + 치케팩 인센티브 입니다
저라면 주변에 immunized 되지않은사람들이 있으면 그동안 엄청 많이 신경쓰였을것 같은데 (혹시 내가 옮길까 아니면 나에게 옮길까) 이제 한시름 놓으시겠습니다.
저희야 뭐 맞은거니 괜찮은데 애들이 신경쓰였죠. 아직 2차 맞고 2주 정도 지날 시점인 12월 중/후반까지는 더 신경써야죠
헉....저희도 남은 두아이들 지금 막 백신 맞고 들어왔어요...ㅎㅎㅎ
내년에 한국갈 준비 반은 완료했어요...ㅋ
나이스 수고하셨습니다
엇 저희 아이들도 딱 오늘 맞고 왔는데! 반갑네요~
저흰 근데 아무런 인센티브도 없었어요 ㅋㅋ
어른이 접종 완료한 가정은 어른들이 부스터 샷도 맞고 애들도 접종하는 분위기고 어른들이 백신 안 맞는 집은 애들도 안 맞는 거 같아요.
별 수 없다고 봅니다. 어른이 안맞는데 애들이라고 맞출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기특한 아이들이네요ㅎㅎ 즤집 5세도 어제 UWMC에서 1차 맞았습니다. 2차는 바로 예약 안 잡아줘서 월그린에 일단 예약해뒀고요.
저도 2차 예약하려고요. 따로 해야하더라고요 ㅜㅜ
제가 매일 듣는 the daily에서 파우치 소장 직접 인터뷰 한 내용입니다. 왜 전문가들이 백신이 중요하다고 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 해주십니다. 그리고 부스터 샷도 개인적으로는 권장한다고 하시네요. 꼭 들어보세요.
네. 저도 부스터 맞을 예정이고요 :)
4차는 아마도 1년 뒤가 되겠죠...
저희도 오늘 맞았습니다.. 제가 간 카이져에서는 바로 2차 예약 잡아주던데, 병원마다 틀린가 보군요..
저도 제가 잡아야하는줄 알고 카이져에 들어가니까 잡혀있더라고요.
... 일 잘하네, 카이져....
아이들 백신1차 맞고나서 어떤가요? 많이 힘들어하고 아픈가요? 전 2틀정도 아팠어서;;;ㅎㅎ
저희 이이는 팔만 조금 아프고 괜찮다고 하네요 저녁 6시 넘어서 맞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멀쩡하대요 ㅋㅋ
날아다닙니다 ㅎㅎㅎ 왠지 백신 부작용으로 에너지가 더 넘치는 느낌적인 느낌입...
주사맞은날, 바늘 찔린 부분만 조금 뻐근하다 하고, 다음날 쌩쌩합니다... 저희도 약간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다른 증상없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먼저 맞은 친구들이 있는데, 서로 경쟁하듯이(??), 자랑하듯이(??) 맞는 느낌이에요.. ㅎㅎ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어른보다 수월하게 넘어가는군요. 얼릉 예약해서 맞아야겠습니다. 둘째가 4살반이라 못맞는게 아쉽네요;;ㅎ
저희 아이도 지난주에 학교에서 맞았어요. 다행히 팔이 좀 욱신거리는 게 하루정도 가고, 열은 없이 그냥 잘 지나갔어요. 매년 맞는 일반 플루샷도 무서워서 벌벌 떠는 아이인데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맞으니 서로 안심도 되고 편하게 맞힌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아이 맞는 일정에 맞춰서 부스터 맞았는데, 1/2차 부작용보다 덜 했어요. (거의 아무것도 없을 정도)
저희는 마법의 비약 사탕을 입에 넣어줬더니 평상시보다 주사를 더 잘맞더라고요
이번주 수요일에 아이셋 다 예약해놓고 캔슬할까 고민하고 마음 조리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벌써 접종을 하시고 후기를 나눠주시니 도움이 믾이 됩니다. 감서합니다.
저희 막내(11살)도 어제 1차 접종 완료했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는걸 봐서 수월한가봅니다. 병원에서 접종 후 15분 경과관찰 후 집에 보내줬습니다. San Diego, Sharp병원에서 맞았고 3주 후 2차예약까지 스케줄해줬네요.
댓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