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늘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근데 또 질문을 하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457b를 가지고 있고 아직 은퇴를 하지 않았는데 혹시 457b를 제 T-IRA로 일부든 전부든 옮기는것이 가능한가요? 

하니면 457b는 반드시 이직 또는 은퇴해야지만 롤오버가 가능한건지요. 

아니면 다른 은퇴구좌들 처럼 59.5세가 되면 withdrawal 또는 롤오버가 가능한 건가요.

 

현 직장에 다니는 동안 계속 457b에 납입할 계획입니다.

근데 얼마전 이를 관리하는 회사가 바뀌더니 펀드 종류가 너무 부실하고 fee도 상당히 높네요. 

 

물론 관리회사에 문의할 계획이지만 너무 터무니 없는 질문이 아닐까 우려되어 준전문가(아니 전문가보다 더 나으신분들)이 계시는 이곳에 먼저 문의드립니다.

롤오버 방법은 이직 후 457b를 Vanguard로 롤오버하신 한분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7 댓글

bn

2021-11-15 20:30:27

아마 고용주가 플랜을 어떻게 셋업해 놓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의 경우 직장을 그만두시거나 은퇴하시기 전에는 롤오버 불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유씨

2021-11-15 20:34:28

제 생각에도 그럴 것 같긴한데 혹시나 해서 알어보는 중입니다.

쌤킴

2021-11-15 20:30:43

관리하는 회사가 바뀌었다는 말은 뱅가드나 피델리티같은 회사가 바뀌었다는 말인가요? 원래 근무중에는 옮기기 힘들지만 이렇게 운용사가 바뀔 때는 그 전에 있던 펀드를 T-IRA로 옮길 수도 있는 옵션이 있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게 아니면 만약 조기 은퇴하시면 55세부터 인출이 가능한 옵션도 있긴 합니다..

Most 401(k)s allow penalty-free withdrawals after age 55 for early retirees. With an IRA, you must wait until 59 ½ to avoid paying a 10% penalty.

(링크 참조: https://www.ameriprise.com/financial-goals-priorities/retirement/should-you-roll-over-401k-to-ira-while-still-working)

자유씨

2021-11-15 20:41:31

아니예요 관리 회사는 둘 다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예요. 이전 회사에는 그래도 밴가드 우수하다고 알려진 펀드 옵션이 있었는데 바뀐회사에는 모두 타겟펀드로 바뀌었어요. 피델리티 펀드 옵션 몇개 있긴한데 따로 fee가 있는 것 같아요. 은퇴까지는 좀 더 시간이 남아 있고, 인출보다는 롤오버에 관심이 있어서요. 

링크가 제게는 안열리네요. 로그인하라고 하네요. 알아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코

2021-11-15 21:07:56

만약에 고용주가 주정부/주립대 등이라서 governmental 457b일 경우 55세 혹은 59.5세 전에도 이직한 후 penalty없이 인출이 가능합니다. 이런면에서 qualified plan인 401k나 403b, 그리고 traditional IRA보다 더 유용한 조기은퇴 자산이 될 수 있어요. 근데, 만약에 너무 피가 터무니 없이 높다면 이직후에 IRA로 옮기셔도 되겠죠.

 

(주로 401k/403b/457b 등의 직장플랜은 이직한 후에 rollover할 수 있게 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정확하게는 회사플랜 케바케이기 때문에 직장플랜의 summary plan description이라는 문서를 찾아서 살펴보시면 롤오버 조건에 대해서 알 수 있을거에요.)

자유씨

2021-11-15 21:50:29

예 저도 관리 회사가 괜찮으면 은퇴 후에도 같은 곳에 보관하려 했는데 관리 회사가 바뀌는 바람에 롤오버를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summary plan description 이라는 문서가 있군요..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씨

2021-11-17 04:37:23

후기 알려드립니다..용기내어 HR에 문의해보니 59.5 이후에 개인 Traditional IRA로 이전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관리회사에 서류 보내달라 했더니 정작 온 서류에는 현직에 일하면서 withdrawal/롤오버 할 수 있는 나이가 70.5세로 나와 있네요ㅜㅜ 다시 관리회사에 전화해 왜 59.5 가 아닌 70.5 가 롤오버 할 수 있는 나이로 되어 있냐 물었더니 그건 generic form 이고 네 고용주가 59.5에 롤오버 허락한다고 하네요. 도코님 말씀대로 457b도 다른 은퇴구좌처럼 고용주에 따라 59.5세가되면 인출 또는 롤오버가 가능한 모양이네요.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34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404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797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687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3555
updated 6784

ITIN 으로 Chase IHG (5박 offer) 승인 까지

| 후기-카드 9
creeksedge01 2024-07-17 780
  6783

양꼬치에 뿌려 먹는 소스 추천

| 후기 6
  • file
awakening 2024-07-16 633
  6782

생애 첫 한 붓 그리기 발권/탑승 후기 (1부. BA 일등석과 EY 일등석 비교체험)

| 후기-발권-예약 7
  • file
미소우하하 2024-07-14 2500
  6781

2025 1월 성수기 한국-워싱턴 마린이 발권 여정, 질문글쓰다가 결제까지 가버린썰.

| 후기-발권-예약 14
  • file
루쉘로 2024-07-12 1261
  6780

24년 7월: AA로 JAL 일등석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6
미치마우스 2024-07-12 1331
  6779

아멕스 Amex 팝업 탈출 후기 공유

| 후기-카드 4
  • file
싱하형 2024-07-10 2467
  6778

포르투갈 여행 전기차 렌트 후기

| 후기
  • file
grayzone 2024-07-10 520
  6777

혈자님이 소개해주신 대방출 ICN-LAX business 후기

| 후기-발권-예약 2
  • file
시카고댁 2024-07-10 1155
  6776

너무 깔끔해서 어색했던 에어캐나다 왕복 후기

| 후기-발권-예약 16
Charles플라자 2024-07-10 3128
  6775

10년 만에 방문한 Dubrovnik

| 후기 25
  • file
Lalala 2024-07-08 2240
  6774

Verizon 버라이즌 플랜 변경 후 빌링 깔끔하네요.

| 후기 4
강풍호 2024-07-08 1512
  6773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3. 집에 가기 전 잠깐 들른 São Paulo

| 후기 3
  • file
Han 2024-07-08 1020
  6772

오늘자 ICN to LAX 아시아나

| 후기 9
꾹꾹 2024-07-08 4393
  6771

델타 마일로 발권했는데 Westjet 파업에 따른 여행 전날 비행편 취소에 대한 대처

| 후기-발권-예약 10
봉필 2024-07-07 1272
  6770

아이와 함께한 파리 여행

| 후기 45
  • file
Lalala 2024-07-06 2649
  6769

요즘 Marriott app 이상한 점들 (숙박권 1장씩 만 보임, From 가격 summary)

| 후기 4
케어 2024-07-06 872
  6768

10월 말 SEA - HND - GMP / ICN - SEA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P군 2024-07-05 459
  6767

유로 2024 보는법 (Fox Sports Preview 1시간 무료시청)

| 후기 7
꿈꾸는소년 2024-07-05 715
  6766

체이스 셧다운을 살아남은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6
Rockingchair 2024-07-05 2659
  6765

Caption by Hyatt Namba Osaka 후기

| 후기 16
  • file
Gemma 2024-07-05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