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될 것 같네요... ㅜㅜ
이해해 주세요~~~
하와이 여행 예약기 입니다. 첫번째 마일리지 여행이라 설렙니다. ^^
1. 항공권
Amex Gold Premier Card를 이용하여 작년9월 75K promotion 때 막차 탔다가 몇번의 노력 끝에 matching 받았고, Amex 실수로 20K 더 받았습니다. :)
MR 50K를 Delta로 transfer 하였고, 이 때 50K trasnfer 시 15K 되돌려 주는 promotion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Delta 100% 마일 뻥튀기를 이용하였는데,
결국,
Amex MR 50K ==> Delta 50K (본인) ==> Delta 30K transfer (100% bonus transfer) ==> Delta 60K transfer (100% bonus transfer) ==> Delta 120K (본인, 총 140K)
여기까지 비용이, $15 (?) (Amex ==> Delta) + $330 (?) (30K transfer) + $630 (?)(60K transfer)
인천 <==> 호놀룰루 왕복 (대한항공) 3인 Delta 120K: $1,005.00 + 세금 각자 51,300원*3
이 가격에, 아직 남아 있는 Amex MR 15K 그리고 Delta 20K가 더 생겼습니다. :)
아쉽게도 하와이 interisland air ticket은 따로 구매를 해야 하더군요. 이건 stopover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일리지로 사용하려니 마일을 더 차감하더군요.
오아후 <==> 마우이 왕복을 하와이안 에어라인으로 사야 하는데, 보통 가장 싼 게 $74/인 정도네요. 이게 최선일까요??? ㅡㅡ;
경험있으신 분 댓글 주세요~~ ^^
2. 호텔
2-1. 오아후 5박
SPG point를 이용해 5박을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5th night free를 사용하려니, point only 혹은 cash only 일 때만 되더군요. cash&point를 이용하여 SPG starpoint를 아끼고 싶었는데, 마일모아님 말씀처럼 그리고 CSR 통화내역처럼 이 payment option으로는 5th night free award를 받을 수 없더라구요.
우선, Sheraton Waikiki를 24K point + $450로 5박을 예약했다가....
게시판에 올라온 urii님의 글을 읽고, wego.com에서 검색한 Marriot, Hilton, Hyatt, Sheraton 계열 호텔체인 중 각 호텔 website와 가격차이가 가장 크게 났던 Hyatt으로 맘을 정했습니다. urii님 다시 한번 감사요~ 타이밍이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
Hyatt Regency Waikiki 5박을 $131.20/night (city view) : 총 $656 + tax & resort fee 에 예약하였습니다.
Hyatt website 가격이 $1,444 ($229*4 + $264*2)
wego.com 가격이 $820
즉, $820의 20% off 가격인 $656에 price adjust 받았습니다.
Hyatt은 현재 platinum 등급이라 (이것도 얼마전 무료 1년 platinum 승격 promotion이 있었을 때 신청해서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check-in시에 room upgrade를 해 볼 예정입니다.
2-2. 마우이 3박
우선 마우이 도착 첫날은 오아후에서 느즈막히 출발해서 카훌루이 공항(OGG)에 도착하여 해돋이로 유명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근처로 가서 숙박을 할까 합니다. 이건 아직 미정. 잠만 자고 해 뜨기 전에 나와야 되어서 허름하지만, 안전한 곳으로 정해야 되는데 아직 search를 더 해봐야 겠네요.
혹시 괜찮은 곳 아시는 분 댓글 주세요~!! :)
해돋이 관람 후 west maui로 이동하여 Hyatt Regency Maui and Spa 2박 (Chase-Hyatt Card 무료 2박 숙박권 사용)을 가장 비싼 금/토로 예약을 무사히 했습니다.
게시판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 분처럼... 이게 플래티넘을 이용해서 Room upgrade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카팔루아(JHM) 공항에서 호놀룰루(HNL)로 와서 대한항공 연결하여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3. 렌트
렌트는 이런 저런 회사들이 많아서 비교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더군요.
한국 Alamo를 통해서 들어가니, 5박6일 오하우에서 빌리는 값이 아래와 같네요.
여러가지 옵션 중 컴팩트카를 골드 패키지로 하니 (보험 패키지 + 연료1탱크 + 세금 + 네비게이션/GPS) $344에 모든 게 포함되네요. Mid-size로 변경할 경우, $356 이네요. Gas 1통까지 포함되어 더욱 저렴해 보이는데, 마적단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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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대여 요금
[Time & Distance (USD344.00/ Per Rental)] $344.00
편도 이용 요금 [Drop Charge] $0.00
COLLISION DAMAGE WAIVER FULL 포함
CAREFREE PERSONAL PROTECTION 포함
EXTENDED PROTECTION 포함
FUEL SERVICE OPTION 포함
RENT TAX SURCHARGE 7.50/DAY 포함
VEH.REGISTRATION FEE / WEIGHT TAX 포함
STATE TAX 포함
Unlimited Mile 포함
GPS Navigation Device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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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 marketplace에서 1,000포인트+cash option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200불 남짓 이었던 것 같고...
Capital one 에서 같은 차 종으로 해 보니, 120불 남짓이더라구요.. (이것도 대박?!!)
제가 현재 한국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어서 미국 Driver's license가 없는 관계로 아무래도 보험을 몽땅 들어야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LDW 포함한 모든 보험을 들까하며, gasoline 포함 (요즘 가격으로 $40불 정도면 economy car fully fill 할 수 있는 거죠?)된 가격이라 alamo.co.kr에서 예약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사용해 보신 분 검토 부탁드립니다~
웹서칭하다가 발견한 싸이트인데, 한국에 거주하시는 다른 분들도 렌트하실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오아후, 마우이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2월에 하와이 계획 중인 저는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
첫번째 마일리지 여행이며, 이런저런 마일리지 이용해서 여행을 갈 생각을 하니 아주 행복합니다~
간만에 미국 가서 샤핑샤핑도 하며 미국생활의 향수를 다시 한번 느끼고 싶네요.
:)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곧 가시는군요! 저도 가보지 않고 계획만 짜고 있는 중이라 모르지만 Paia 쪽이 할레아칼라에서 가까운 편이면서 숙소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물론 할레아카라 입구에도 Inn이나 B&B들이 있더라구요)
렌트카는 컴팩트카인걸 감안하면 살짝 비싸게 빌리시는 거 아닌가요? 저는 오아후에 딸랑 2박만 있어서 이틀 convertible 빌리는데 LDW랑 fee +tax해서 116불이었거든요. (UK Hertz로 예약했습니다ㅋ)
HNL공항에서 렌트시 사람 많아서 오래 걸릴 수 있단 얘기를 들어서 그냥 와이키키 셔틀 타고 호텔와서 체크인하고 호텔에서 렌트/반납하는 걸로 했습니다.
저는 CapOne이 없어서 모르는데, CapOne이 그렇게 싸니 그걸로 예약하고 카운터에서 LDW 따로 돈내고 추가할 수 있지 않나요?
마우이는 저랑 동일한 호텔에서 똑같이 3박이네요ㅋ 다녀오셔서도 후기 남겨주세요~
프라이머리가 도는 아멕스의 Premium Rental Program은 어떨까요? 일회 25불 정도
초보님 말씀듣고 찾아보니, Amex의 premium Car Rental Protection: Save on Coverage 이라고 있네요...
참 여행 잘 안다니는 사람이 알뜰 여행 계획 세우다보면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찾아볼 것도 많네요. 정보력의 부재가 아쉽네요.. ㅡㅡ;;
그래서, 마적단 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거구요... ㅁㅁ
아직도 렌트카 결정 못하고 고민 중에 있네요. Paia 숙소도 그 사이 없는 곳도 보이고, 값도 만만찮고 그러네요. 마일여행에 최대한 돈을 아끼고 싶은데 말이죠... ^^;;
하와이 인터아일랜드 티켓값이 보통 그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갔을 때 편도 $67이었는데 그게 그나마 싸게 구한거라 하더군요.
체이스로 하얏트 마우이 2박이시면 대박입니다. 리조트 피, 택스 하나도 안붙고 첵아웃시 영수증에 $0 찍히는거 보면 아주 기분이 좋죠. 가시면 꼭 룸 업그레이드 시도해 보세요. 하얏트에 포인트 있으시면 업글할 때 쓰실 수 있으니까 미리 준비해 놓으시구요.
하얏트 마우이에서 꼭 업글이 필요한 이유는 젤 꼭대기 층에 리전시 클럽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것저것 간식거리, 음료수 마시러가시 좋구요, 음식도 아주 잘 나오고 정말 좋습니다. 아침도 훌륭하구요. 마우이 음식, 음료수 값이 정말 비싼데 이걸 공짜로 이용하니 클럽 멤버가 왜 좋은지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게요. 항공 프로그램도 그렇고 호텔 프로그램도 그렇고, 엘리트, 업그레이드 맛을 한 번 보면, 이게 참 빠져 나오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잘 차려 놓은 클럽 라운지는 어지간한 식당 못지 않죠.
네 맞습니다. 다른 클럽과 비교 해 본적이 없으니 모르겠으나 들어 본 바에 의하면 마우이 리전시 클럽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저녁때 준비된 음식이나 아침을 보면 식당과 다름없더군요. 분위기도 짱이고, 각종 커피, 다과등 나무랄 데 없이 훌륭했습니다 ^^
아... scratch님 후기 보니 마우이 리전시 클럽이 눈에 덤빕니다.
20불 신공이라도 써서 꼭 업글 받고 싶네요... ㅁㅁㅁ
참, hyatt point가 어느 정도 필요한가요??? 제가 가지고 있는 URP를 미리 transfer 해 놔야 하나 고민하게 되네요.
아, 빨리 가보고 싶네요. 거기서 후기 올려야죠... ㅁㅁㅁ
Indulge yourself with an upgrade to a more luxurious accommodation with as few as 3,000 points in combination with your paid nights.1,2
Hyatt Gold Passport points required per stay
상세한 여행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번에 하와이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저는 한국에서 출발, 가족은 미국에서 출발해서 하와이 여행을 하고 미국으로 들어갈려고 계획중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듯....여행 즐겁게 하시고...후기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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